[include(틀:제20대 국회의원/서울특별시)] [목차] == 소개 == [[서울특별시]] [[종로구]]와 [[중구(서울)|중구]] 전역을 포함하는 지역구로 중선거구제 시절에 있었던 선거구이다. 한양도성의 인구 감소로 소선거구제에서 부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. == 중선거구 시대 == 1973년 [[제9대 국회의원 선거]]를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구가 [[중선거구제]]로 개편되면서 [[종로구(선거구)|종로구]]와 [[중구(서울 선거구)|중구]]가 합구된 '종로구·중구' 선거구가 탄생했다. 정치적 의미가 큰 '정치 1번지' 종로가 포함된 선거구인 만큼 여전히 총선마다 '정치 1번지'로서의 역할을 나타냈다. === 9대 총선 === 중선거구제로 처음 치뤄진 1973년 9대 총선에서는 [[한국일보]] 사장을 지낸 [[민주공화당]]의 [[장기영(1916)|장기영]]과 [[중구(서울 선거구)|중구]]에서 7선을 한 [[신민당(1967년)|신민당]]의 [[정일형]]이 당선되었다. 그러나 장기영은 심장마비로 별세했고, 정일형은 1976년 [[3.1 민주구국선언 사건]]에 연루되면서 의원직을 박탈당해 1977년 6월 10일 중선거구제 기간 중 유일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되었다. === 1977년 보궐선거 === [[민주공화당]]과 [[신민당(1967년)|신민당]] 등 주요 정당이 공천을 하지 않은 가운데 무소속 후보 16명 간의 대결로 치뤄진 보궐선거 결과, 미군정 시기 반공 검사로 이름을 날린 [[오제도]]와 정일형의 아들인 [[정대철]]이 각각 1, 2위로 당선되었다. 당선 후 [[정대철]]은 신민당에 입당했고, [[오제도]]는 [[민주공화당|공화당]]에 입당하려 했으나 [[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]]을 이유로 입당이 불허되었다. === 10대 총선 === [[오제도]], [[정대철]] 두 현역 의원이 각각 무소속과 [[신민당(1967년)|신민당]] 소속으로 출마했고, [[민주공화당]]에서는 대한체육회장과 문교부 장관을 지낸 거물 [[민관식]]이 입후보했다. 선거 결과 정대철이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1위로 당선되었고, 민관식이 2위 당선, 오제도는 여권 표 분열로 인해 3위로 낙선했다. === 11대 총선 === 신군부의 쿠데타 이후 현역 의원들이 정치 활동 규제에 묶이면서 출마할 수 없었고, 우당 [[이회영]]의 손자이자 중앙정보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[[민주정의당]]의 [[이종찬(1936)|이종찬]]과 장면 내각에서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낸 [[민주한국당]]의 [[김판술]]이 당선되었다. === 12대 총선 === 여당인 [[민주정의당]]에서 현역 의원인 [[이종찬(1936)|이종찬]], 제1야당 [[민주한국당]]에서 9, 10대 의원을 지낸 [[정대철]]이 출마했고, 신생정당인 [[신한민주당]]에서는 총재인 [[이민우(1915)|이민우]]가 직접 출마했다. 선거 초반만 해도 청주 출신인 이민우에 비해 지역 기반이 탄탄한 이종찬, 정대철에게 유리한 판세로 흘러갔고, 당시 [[전두환]]에게 보고된 [[국가안전기획부|안기부]] 보고서 역시 "이종찬 1위, 정대철 2위, 이민우 3위"로 선거 결과를 예측했다. 그러나 선거 유세가 진행되면서 선명성을 내세운 신민당에 야당 성향 표심이 몰리기 시작했고, 선거 4일 전 [[김대중]]이 전격 귀국하면서 [[이민우(1915)|이민우]]가 [[정대철]]을 제치고 1위 [[이종찬(1936)|이종찬]]과 불과 1,800여표 차이 나는 2위로 당선되었다. 그야말로 '''[[제12대 국회의원 선거|2.12 총선]]의 [[신한민주당|신민당]] 바람'''을 상징하는 선거구. == 소선거구 시대 == === 21대 총선 === 여야의 선거구 획정 논의에서 비례대표 의석 확대에 따라 상하한선이 높아지면 종로구와 중구의 합구가 확실시 되어 파장을 미쳤다. 253석 유지로 확정된 뒤 한동안 여야 각당은 한동안 기존 선거구 존치를 전제로 후보자 선출을 논의했으나 4+1 주장인 [[김제시·부안군]]을, 한국당 주장인 [[동두천시·연천군]]을 하든 종로구+중구는 상한선을 넘지 않기 때문에 종로구·중구/[[성동구 갑]]/[[성동구 을]] 선거구로 획정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어 일각에서는 종로구 중구 선거구의 부활을 점쳤다. 서울 원도심의 인구 감소로 2020년 2월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종로구·중구/[[성동구 갑]]/[[성동구 을]] 선거구로 획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 방향에서 획정을 논의하게 되면서 여야 구도에 큰 파장이 미치게 되었다. 2020년 3월 3일 21대 총선 국회의원선거선거구획정위가 확정한 선거구획정안에[* 2019년 1월 인구기준 인구하한 136,565명, 인구상한 273,130명] 따라 종로구 중구 단일선거구의 인구수가 인구상한을 초과하게 되어[* 278,738명] 기존 종로구, 중구성동구 갑/을 선거구는 유지되며, 선거구획정안이 본회의 표결을 통과할 경우 최종확정된다. 최종적으로 국회의원선거선거구획정위가 확정한 선거구획정안은 국회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였으나 국회 여야합의로 선거구당 인구를 139,000명 ~ 278,000명으로 설정한 합의안을 의결하면서 21대 총선에서는 합구가 실현되지 않았다. === 22대 총선(전망) === [[종로구]]와 [[중구(서울특별시)|중구]] 인구는 21대 총선이후로도 감소하는 추세이며 이미 턱걸이로 인구상한[* 278,000명]을 통과했던 21대 총선 기준인구수 278,738[* 2019년 1월 기준]명에서 2년 만에 4,000명[* 274,163명, 2021년 1월 기준] 이상 감소하여 단독선거구 인구상한을 초과하지 못하므로 선거구당 인구 상한이 내려가거나 법적 특례가 만들어지지 않는한 합구가 유력한 상황이다. [[분류:폐지된 선거구/대한민국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