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[[몽골어]] : Jebtsundamba Khutughtu / Жавзандамба хутагт [[티베트어]]: རྗེ་བཙུན་དམ་པ་ཧུ་ཐུག་ཐུ་, rje btsun dam pa hu thug tu == 개요 == [[몽골]]의 [[티베트 불교]] 겔룩파 활불이자 종교지도자.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[[티베트]] [[달라이 라마]]처럼 몽골판 달라이 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, 과거에는 통치자이기도 했지만 현대에는 세속적 권력은 잃고 종교지도자 지위로서 몽골 불교도에게 큰 존경을 받고 [[환생]] 계승으로 이어진다.[* 달라이 라마 또한 [[달라이 라마 14세]] 사후로는 젭춘담바 후툭투의 전철을 밟을 예정이다.] 즉 초대부터 이들은 이쪽 세계관으로는 모두 같은 사람이며, 그리고 육체의 혈통적으로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으로 계속 이어진다는 것도 특이한 부분이다. 1대 젭춘담바 후툭투는 [[칭기즈 칸]]의 후예인 할하 몽골의 수장 압타이 샌 칸의 아들인 자나바자르였다. [[보살]]의 화신으로서 몽골의 모든 중생들,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열반으로 이끌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금 태어난다는 개념으로,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처럼 환생을 통한 계승을 했는데, 1, 2대 이후 젭춘담바 후툭투들은 9대까지 모두 [[티베트]] 출신이었다. 어차피 같은 티베트 불교권에 [[청나라]]의 관할 하였으므로 긴밀한 관계에 있어 가능했던 일이었다. 8대 젭춘담바 후툭투([[복드 칸]])는 청나라가 멸망하자 [[몽골 제국]]의 [[대칸]]으로 추대되어 [[복드 칸국]]을 성립했으나, [[쉬수정]]의 [[외몽골 출병]]으로 자치권을 박탈당하고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으나 [[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]]를 끌어들여 반격했고 이후 [[담딘 수흐바타르]]와 [[허를러깅 처이발상]]에 의해 몽골이 공산화되자 복위하였으나 모든 실권은 공산당에 뺏긴 후였고 그가 1924년이 입적하자 군주제가 폐지되었다. 새로 세워진 [[몽골 인민 공화국]]은 일단 살아있던 8대 젭춘담바 후툭투(복드 칸)는 그 명성을 부정할 수 없었지만 더 이상의 라마승의 환생은 없다고 못박았고 9대 젭춘담바 후툭투는 1932년생으로 공산화를 피해 [[인도]] [[다람살라]] [[티베트 망명 정부]]에서 생활하다가 몽골이 민주화되고 나서 귀국해 인정받고, 자신이 몽골의 어린이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 하고 2012년 입적했다. 비슷한 처지였던 달라이 라마가 언제 티베트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인 데 비해 이쪽은 민주화되고[* 몽골은 [[키르기스스탄]]과 함께, 아시아 쪽 옛 공산권 국가 중 민주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드문 케이스로 꼽힌다.] 종교탄압도 더 이상 없는 조국에서 독실한 불교도 국민들의 존중을 받으며 자리를 잡아 고난은 끝난 거나 다름없게 되었다. 젭춘담바 후툭투 10세는 2016년 11월 23일 [[달라이 라마 14세]]가 기자회견에서 몽골에서 이미 태어났지만 너무 어려서 정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. == 역대 젭춘담바 후툭투 == * 1세 (자나바자르, 1635 ~ 1723) * 2세 (1724 ~ 1757) * 3세 (1758 ~ 1773) * 4세 (1775 ~ 1813) * 5세 (1815 ~ 1841) * 6세 (1843 ~ 1848) * 7세 (1850 ~ 1868) * 8세 ([[복드 칸]], 1871 ~ 1924) * 9세 (잠팔 남돌 쵸기 걀첸, 1932 ~ 2012) * 10세 (비공개)[* 성인이 되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. 약 2020년 기준으로 2036년 쯤 공개할 듯.] [[분류:티베트 불교 신자]] [[분류:몽골의 군주]] [[분류:교주]] [[분류:아시아의 왕위 요구자]] [[분류:몽골의 종교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