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정선필 청풍계지각.jpg]] [목차] == 개요 == 鄭敾筆 淸風溪池閣. [[조선]] 후기의 화가 겸재(謙齋) [[정선(화가)|정선]]이 [[인왕산]] 기슭의 골짜기에 있던 청풍지각(靑風池閣)을 그린 진경산수화. 현재 [[동아대학교]]에 소장되어 있으며, [[부산광역시]] 문화재자료 제72호로 지정되어 있다. == 내용 ==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 중 한 사람인 겸재 정선이 노년에 [[서울]] 장의동 서북쪽 순화방 인왕산에 있던 청풍지각(靑風池閣)을 진경화법으로 그린 것이다. 겸재 정선은 [[한양]]과 [[금강산]]을 주제로 많은 진경산수화를 남겼는데, 특히 청풍계도(淸風溪圖)를 많이 그렸다. [[http://blog.daum.net/sslee000/13052788|서울역사박물관] 서울이 아름답다 - (3) 회화]] 청풍계는 인왕산 동쪽 기슭의 북쪽에 해당하는, 지금의 [[종로구]] 청운동 52번지 일대에 해당하는 인왕산 아래 [[계곡]]으로 예로부터 수석이 맑고 뛰어나 저명한 인사들의 별장과 제택(諸宅)의 터로 선호된 곳이다. 원래는 '푸른 단풍나무가 많은 계곡'의 뜻인 ‘청풍계(靑楓溪)’라 불렀는데, [[병자호란]] 때 [[강화도]]를 지키다 순국한 우의정 선원(仙源) [[김상용]]이 별장으로 꾸미면서부터 '맑은 바람이 부는 계곡'이라는 의미인 ‘청풍계(淸風溪)’로 바뀌었다고 한다. 정선이 청풍계를 표현한 그림은 현재 10여점 이상이 남아 있으며, [[고려대학교]] 박물관 소장 청풍계도(淸風溪圖), [[간송미술관]] 소장 청풍계(淸風溪), 간송미술관 소장 장동팔경첩 등이 유명하다. == 바깥고리 == *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C%A0%95%EC%84%A0%ED%95%84_%EC%B2%AD%ED%92%8D%EA%B3%84%EC%A7%80%EA%B0%81|한국어 위키백과 : 정선필 청풍계지각]] ==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2호 == * [[http://www.cha.go.kr/korea/heritage/search/Culresult_Db_View.jsp?mc=NS_04_03_01&VdkVgwKey=31,00720000,21|문화재청 홈페이지 : 정선 필 청풍계지각 (鄭敾 筆 淸風溪池閣)]] >이 작품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화가인 정선이 서울 장의동 서북쪽 순화방 인왕산 기슭의 골짜기에 있던 청풍지각(靑風池閣)을 진경화법으로 그린 것으로, 화면 향우측에 ‘청풍계지각(淸風溪池閣)’이라는 제목과 ‘겸재(謙齋)’라는 호가 쓰여 있다. > >부감법의 시점을 사용하여 넓은 시야를 확보하였고, 주 대상을 강조하여 여백과 확연하게 대비시키는 대담한 필묵법을 사용하였다. 강한 농담(濃淡)의 대비 가운데에서도 푸른색이 도는 먹빛의 효과로 청명한 느낌을 잃지 않고 있다. 바위는 과감한 ‘묵찰법(墨擦法)’으로 괴량감을 표현하였고, 산 주변의 초목은 미점(米點) 계통의 횡점(橫點)을 찍어 나타내었다. > >청풍계지각에서 보이는 구도의 변화, 대담한 경물 생략, 과감한 필묵, 강렬한 농담 대비 등의 화풍은 1739년의 <청풍계>, 1751년과 1755년의 《장동팔경첩》, <인왕제색도> 등 60대 이후 정선의 진경산수화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특징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, 정선의 노년 시절 무르익은 진경화법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다. 청풍계는 정선의 작품 소재로 가장 많이 그려진 그림인데, 그 중 동아대학교박물관 소장본은 가작(佳作)에 속하는 작품이다. [[분류:조선의 회화]][[분류:대한민국의 문화재자료]][[분류: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소장품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