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danmee.chosun.com/2012071601384_2.jpg|width=400]] [목차] == 소개 == 煎油漁 [[생선]]으로 만든 [[전(한국 요리)|전]] 요리. 생선전이라고도 하며, 우리말로는 [[동그랑땡|돈저냐]]와 비슷하게 생선 저냐라고도 한다. 제삿상의 어적 대표주자. 생선으로 [[포]]를 뜬 다음에 [[밀가루]]를 묻힌 후 풀어둔 [[달걀]]을 묻혀서 [[식용유]]를 두른 [[프라이팬]]에 잘 익히면 된다. 생선을 튀겨먹는 조리법이 거의 없는 한국에선 드물게 기름진 생선맛을 볼 수 있다. 기름지고 달은 겉 계란옷과 담백하고 입자감 있는 생선 속살을 즐길 수 있어 호불호가 적은 음식. 순살로만 만들었다면 그냥 흡입해도 무리가 없지만 뼈가 남은 상태라면 먹기 까다로워진다. 뼈를 잘 발라내지 않고 대충 포를 떠서 전을 만들 경우, 전을 씹던 도중 생선뼈가 나와서 기분이 잡치는 상황을 맛볼 수도 있고, 잘못하다가 생선뼈가 목에 걸리는 사단이 날 수도 있다. 또, 먹는 사람은 언제 생선뼈를 씹을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음식을 씹을 때보다 유난히 꼭꼭 씹게 된다. 특히 잔가시의 경우 큰 가시와 달리 아무리 씹어도 잘 안 걸리고 꼭 목 뒤로 넘어가다가 목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빡친다. 뼈 때문에 짜증난다면 차라리 시판되는 생선살을 사다 하는 것도 방법이다. 한팩 당 1~2개 나올까 말까할 정도로 뼈를 잘 발라낸 경우가 많다. 아니면 [[재래시장]]에서 완제품을 사는 것도 방법이다. 물론 어딜가든 복불복은 존재한다. == 요리 방법 == [[명태]](동태), [[대구(어류)|대구]], [[도미(어류)|도미]] 등 흰살생선을 많이 이용한다. 초여름 양반가의 보양식으로 유명한 [[민어]]로 만든 민어전도 계절 별식으로 유명하며, 민어회, 민어매운탕과 함께 세트로 즐기기도 한다. 옛날 전통방식의 생선전 조리법을 보면 달걀이 무식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는데, 달걀로 옷을 잘 입혀야 속 재료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. 궁중 연회나 [[제사]] 같은 특정한 시기에 주로 요리해 먹는 음식인 것도 이 때문인데, 이들 행사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냥 생선구이를 내놓을 경우 먹기도 전에 다 말라 비틀어지는 경우가 많다. 이외에도 [[신선로]]로 끓여먹는 전골 요리인 열구자탕에도 재료로 넣는 경우가 많다. 기름에 부치기 전에 [[빵가루]]를 추가로 입혀 작은 [[생선까스]] 비스무리하게 만들기도 한다. == 기타 == [[한국 요리]]에 그다지 익숙지 않았던 전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]] 감독 [[거스 히딩크]]가 [[갈비(고기)|갈비]]와 더불어 드물게 좋아하던 한국 요리였다고 한다. 그도 그럴 게 흰살생선 튀김이라는 점에서 [[피쉬 앤드 칩스]]의 피쉬와 만드는 방법이 비슷한데다가 네덜란드에서도 한국의 부침개와 비슷한 파넨쿠켄이라는 [[팬케이크]]를 식사로 많이 먹기 때문에 위화감이 적기 때문이다. ~~전유어와 [[감자전]]이 만나면 피시 앤 칩스가 된다.~~ ~~K-피쉬 앤 칩스~~ [[V-리그]]의 외국인 선수 [[메레타 러츠]]도 좋아한다고 한다. 대형마트에서는 전유어 요리를 위한 손질[* 뼈를 전부 발라내고 생선살을 작은 크기로 얇게 잘라냄] 생선살을 파는데 사용하면 요리 난이도가 낮아진다. [[분류:한국 요리]][[분류:전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