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전우익.jpg]] 全遇翊 [[1925년]] ~ [[2004년]] [[12월 19일]] >'''"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"''' >"사람은 살면서 세 가지만 있으면 돼. 하나는 '''[[공부|평생할 공부]]''', 다음은 '''[[취미|신나게 할 수 있는 일]]''', 그리고 '''[[배우자|평생 함께 할 여자]].''' 난 [[신영복]] 선생이 글 쓰고 강의하는 건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. 아직도 손수 빨래하고 일하는 게 대단해 보이는 거지... 다들 [[주장#s-2|입]]만 있지 [[경청|귀]]가 없어... 난 젊은 나이에 [[학생운동|학생 운동]]하는 거 좋다고 생각한다. 그런데 요새는 세상만 바꾸려고 난리지 좀처럼 [[내로남불|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려고]] 해. '''자신을 먼저 깨고 바꿔야지.''' 바꾸려면 뿌리를 바꿔야지, [[제도]]나 [[이데올로기]]가 아니여." [목차] == 개요 == [[대한민국]]의 [[농부]]이자 [[작가]]. 본관은 [[옥천 전씨|옥천]](沃川), [[아호]]는 '언눔(무명씨)' 또는 '피정(皮丁)'.[* '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일꾼] 농사를 지으면서 평소에 자신이 생각하던 바를 틈틈이 글로 써내어 자연친화적, 성찰적인 내용의 [[철학]]을 펼쳤다. == 생애 == ~~그 [[우익]]이 아니다~~ ~~이름과 반대로 산 분~~ [* 실제 생애를 보면 알겠지만 그의 생애도 그 [[우익]]과는 거리가 멀었다. 물론 [[한자]]부터가 다르지만.] 전우익은 1925년 [[경상북도]] [[봉화군]] 상운면 구천리[* [[옥천 전씨]] 집성촌이다.]에서 [[지주#s-3|대지주]]의 아들로 태어났다.[[https://www.hankyung.com/news/article/1996062300451|#]] 그는 좋은 집안에서 자라서 [[일제강점기]] 시절 [[중동고등학교|중동중학교]]를 졸업하고 [[경성제국대학]]에까지 입학했지만 오래 다니지 않고 중퇴하였다. [[8.15 광복]] 이후 [[좌익]] 성향의 청년단체인 [[조선민주청년동맹]](약칭 민청)에서 활동하다가 [[6.25 전쟁]] 이후 사회안전법 위반으로 6년 간의 투옥 생활을 하였다.[* 이 전력으로 인해 그는 수십 년에 걸쳐서 보호관찰 대상자가 되어 감시를 받아야 했다. 그가 그 감시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나이 65세가 되어서였다.] 감옥에 갔다 온 전우익은 바로 고향으로 내려가서 [[농사]]에 전념하는 [[농부]]가 되었다. 40여 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, 그는 따로 정치적,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고 정말 [[재야]]에 묻혀 살았다. 다만 [[이오덕]], [[신경림]], [[권정생]] 등의 재야 인사나 문인들과 어느 정도의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. 1993년 시인 [[신경림]]의 도움으로 그는 《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》를 처음으로 펴내고, 《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》, 《사람이 뭔데》 등도 펴내었다. 그의 책은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삶과 거기서 사색하는 전우익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 있어서 곧 유명해졌다.[* 당시 그의 책이 [[느낌표(MBC)]]에 소개되어 유명해지자 수십만 권이 팔려나갔는데, 언젠가 판화가 [[이철수]]가 "책이 너무 많이 팔린 건 재앙이다"라고 말하자 전우익은 "그 말이 맞다"고 동의를 표했다고 한다.] 이후 2003년 [[뇌졸중]]으로 인해 투병을 하다 2004년 12월 9일 자택에서 향년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. == 저서 == * 《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》(1993) - [[느낌표(MBC)]]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책이자 전우익의 대표작이다. * 《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》(1995) * 《사람이 뭔데》(2002) * 《해인사를 거닐다》(2003) [[분류:작가]][[분류:봉화군 출신 인물]][[분류:옥천 전씨]][[분류:1925년 출생]][[분류:2004년 사망]][[분류:중동고등학교 출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