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2000px-World_War_II_Casualties2.svg.png|width=600]] || || 인류역사상 최악의 전면전이었던 [[제2차 세계대전]]의 인명피해 || [목차] == 의미 == 전면전, 또는 [[총력전]]이란 국가 간 또는 동맹 간 대규모 전쟁을 의미한다. 목적은 대부분 상대방을 괴멸시켜 압도적인 정치/외교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라서 대규모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, 다양한 갈등을 유발한다. 전면 전쟁이라 칭하는 게 원칙이나, 전면전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된다. 영어로는 [[총력전|total war]] 또는 full-scale war로 자주 표현된다. == 양상 == 기본적으로 전면전은 국가 간 대결로 성립되며, [[국지전]]이 확대되어 국가 간 총력전 상황에 접어들면 전면전이라고 표현한다. 또는 아예 대놓고 상대방에게 처들어간다고 [[선전포고]]를 하는 경우도 있다. 다만 현대전에서 선전포고는 거의 신사협정에 가까운 개념이 되버렸고, 일정 군사력을 갖춘 국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면 상대방은 그에 대비해 총력전 체제로 전환해 대비하므로 전면전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어진다. 따라서 대부분 [[기습]]으로 시작된다. [[6.25 전쟁]]이 대표적인 경우로, 북한은 아무런 예고없이 1950년 6월 25일 새벽을 기해 기습적으로 남침을 개시해 전면전이 발발했다. 전면전이 발발하면, 당사 국가는 [[총력전]] 체제 내지 전시총동원 체제로 전환해 공업시설은 대부분 군수물자 생산기지로 전화되고, 동원령이 선포됨에 따라 일정 연령대의 혹은 전연령의 국민을 징집해 대규모 예비군이나 현역병을 증강시켜 군대의 규모가 거대해진다. 또한 99% 이상의 확률로 [[계엄령]]이 선포되고, [[긴급명령]]이 발령되는 등 헌법적 조치가 단행된다. 군사적으로는 대부분 전선이 형성되어 땅따먹기 상황이 진행되며, 바다와 공중에서 치열한 [[제공권]], [[제해권]] 확보를 위한 전투가 벌어진다. 만약 어느 한쪽의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강하거나 무기의 성능차이가 확연하다면 단기간에 상대방의 수도나 중요 전략거점을 점령해 전쟁의 목적을 달성하고 상대방을 굴복시키거나 협상을 통해 휴전, 합병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이 나타나게 된다. 전면전을 수행하면 국가의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해 전쟁을 이기는 것이 목적이 되므로 물질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국민들의 생활은 피폐해지며, 비상계엄 등의 조치로 [[기본권]]이 크게 제한되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. 설령 일방적인 전투로 상대방을 점령하거나 물리쳤다 하더라도 전쟁을 수행하는 기간동안 마비된 경제를 복구하고 전쟁 피해를 회복하는 데에는 막대한 자금이 요구된다. [[미국]]의 경우 [[걸프 전쟁]], [[이라크 전쟁]], [[미국-아프가니스탄 전쟁|아프가니스탄 전쟁]] 등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상대방을 굴복시켰으나 반대급부로 막대한 전비가 소모되어 경제상황이 악화되기도 했다. 이 외에도 적의 사보타주나 포,폭격으로 다수의 민간인들이 죽는경우도 생겨난다. 또한 위의 상황은 전쟁이 적어도 압도적으로 밀리지 않는다는 가정이고, 전선이 파죽지세로 밀리면 [[이승만|국가 수장이 수도를 버리고 튄다든가]], [[한강 인도교 폭파|한술 더떠서 국민들이 죽고 아군이 고립되든 말든 자폭을 시전하거나]], [[결호작전|본토 방위를 한답시고 국민들을 총옥쇄 시키자고 난리를 치거나]], [[국민방위군 사건|징집 과정이 잘못되어 팀킬이 일어나기도 하고]], 전쟁 과정에서 수많은 무고한 [[학살]]이 자행되는 등 국민들의 생사까지 위험해진다. 이런 전면전의 위험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이해관계나 정치적 이념에 따라 여러 국가가 결집한 동맹체를 결성해 전쟁 발생시 직/간접적으로 전쟁에 개입해 국제전이 되기도 한다. 이런 국제전은 인류 역사상 전면전이 등장한 이후 매우 다양한 형태의 동맹체가 결성되어 흥망성쇠를 겪어왔다. 또한 동맹체가 전쟁에 이기고도 그 동맹체간의 이해관계가 틀어져서 동맹이 깨지고 심지어 적대세력으로 돌변해 '''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'''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제법 발생한다. 대표적인게 [[제2차 세계대전]]에서 연합군의 주요 세력이었던 [[미국]]과 [[소련]]이 종전후 이념갈등으로 적대세력으로 돌변, 2차 대전 종전 후 불과 5년도 안된 시점에서 [[6.25 전쟁]]을 통해 서로 총칼을 맞대고, 이후 [[냉전]]을 야기한 역사적 장면이 있다. 결과론적으로 전면전은 일단 승리하는게 중요하다. 국가나 동맹체간 총력을 기울인 [[전쟁]]이며, 승리하지 못한다면 상대방에게 굴복하고 막대한 피해와 보상을 떠안게 되며, 심지어는 국가가 세계 지도상에서 지워질 수도 있다. 앞서 말한 후방에서의 삶 또한 피폐해지지만, 그에 못지않게 전면전은 전선의 병사들에게도 악몽이다. 전쟁 특유의 인명경시 사상으로 최악의 경우 [[반자이 어택|전선 병사의 목숨은]] [[대전차 총검술|개나 줘버리는]] [[인해전술|전술이나]], [[카미카제|조종사들은]] [[형벌부대|한낱 부품]][[T-34|으로 전락하는]] 상황도 유명하지만,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병사의 목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평시와 달리, 총력전 에서는 인간의 목숨을 포함한 자원으로 최대한의 결과물을 뽑아낼수 있도록 효율이 중요시 되기에 [[소모전]] 교리로 전환되면서 주요 지휘관이나 전문 병과들(항공기 조종사, 공병, 특수부대원 등)은 한낱 장기말 취급되는건 일상이기 때문이다. == 예시 == [[전쟁#s-5|전쟁 항목 참조]]. == 여담 == 전면전의 의미상 어떤 국가나 집단의 총력을 걸고 어떤 일을 진행할 때, 전면전을 선포한다라는 식으로 언론에서 표현하기도 한다. 가깝게는 [[노태우]] 대통령이 공권력을 총동원해 강력범죄/조직폭력 소탕을 천명한 [[10.13 특별선언|범죄와의 전쟁]]을 언론에서는 '''[[조직폭력배|조폭]]과의 전면전 선포'''같은 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. 또는 정치권에서 어떤 정책이나 정권의 불합리함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'''○○ 정책과의 전면전''', '''○○ 정부와의 전면전'''같은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. [[분류:전쟁]] [[분류:군 용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