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'''적과의 동침'''은 말 그대로 적수들끼리 [[휴전|서로를 옆에 두고 잠들어야 하는 것]]처럼, 맘놓고 있다간 언제 상대한테서 [[기습]]당할지 몰라 불안해하면서도 공생해야 하는 관계를 일컫는 말이다. 고사성어인 [[오월동주]]와 유사한 의미를 내포한다. * [[적과의 동침(영화)|1991년의 미국 영화]], [[적과의 동침(한국 영화)|2011년의 한국 영화]] 제목이기도 하다. [[파일:JTBC 적과의 동침.jpg]] [목차] == 개요 == >세계 최초 여·야 커플버라이어티! 비무장 정치쇼 <적과의 동침> [[http://enter.jtbc.co.kr/withenemy/|홈페이지]] [[종합편성채널]] [[JTBC]]에서 [[2013년]] [[9월 16일]]부터 2013년 [[11월 18일]]까지 총 10회 방송된 전 [[예능 프로그램]]. '''현역 [[국회의원]]들이 출연'''하여 예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. 방송 시간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이다. == 상세 == '이미지 [[세탁]]'이라는 말이 세간에서는 딱히 좋은 뜻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데, 해당 프로그램은 이를 당당히 간판으로 걸어놓았다. [[정치인]]들의 딱딱하거나, 다른 세상 사람 같은 이미지를 걷어내기 위해서인 것 같다. 그런데 평소 [[대한민국]]에서의 기존 정치인들과 정치사의 이미지가 워낙 좋지가 않고, 지금도 뉴스 등에 나오는 모습이 썩 그래서 이미지 세탁이라는 취지에 시청자들이 얼마나 공감을 할 지는 지켜볼 부분. 진행자는 [[김구라]], [[유정현(방송인)|유정현]]이다. [[유정현(방송인)|유정현]]은 전직 국회의원으로, [[김구라]] 옆에서 보조 진행을 맡지만 존재감이 없다는 점을 개그 포인트로 삼고 있다. [[유정현(방송인)|유정현]]이 주로 MC를 보는 직종인 아나운서 출신이긴 하지만 예능에 있어서는 김구라와 지분을 나눠가질 정도로는 능력이 부족하여 고려한 듯하다. 보통 [[김구라]]가 메인 진행을 하고, [[유정현(방송인)|유정현]]의 얼굴은 [[김구라]]의 1/3 정도 크기로 옆에 떠있다.[* [[김무성]]과 [[박지원(1942)|박지원]]이 출연했는데, [[김무성]] 섭외의 공을 인정하여 잠시간 얼굴이 [[김구라]]와 똑같이 커졌다.] 첫 회 방송 전에 [[썰전]] 27회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[[김구라]]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[[유정현(방송인)|유정현]] 중심의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기획되었다고 한다. [[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213&aid=0000368344|#]] 유정현에 대한 여러 일들을 아이템으로 내세우는 기획이라는 내용을 봤을 때 [[음악의 신]]과 같은 방향의 기획이었던 듯하다. 그러다가 방향을 선회하여 정치판 [[스타 골든벨]]과 같은 내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. 2013년 11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073&aid=0002345683|종영되었다]]. 정치권 여야 분위기가 경색되면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6&oid=108&aid=0002261611|출연자 섭외가 어려웠기 때문]]이라고 한다. == 특징 == [[새누리당]] 국회의원 1명과 [[민주당(2013년)|민주당]] 국회의원 1명, 연예인 1명씩을 짝지어 같은 팀으로 만들어 놓았다. 프로그램 제목이 '적과의 동침'인 이유가 그 때문이다. 새누리당은 빨간 계통, 민주당은 파란 계통의 옷과 명찰[* 1회 때는 초록색이었으나 민주당이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상징색을 바꿨기 때문에 2회부터는 파란색이다.]로 출연한다. 이렇게 만들어진 4~5팀 정도가 출연한다. 연예인 출연자로는 [[이경실]], [[김흥국]], [[조세호]] 등이 있다. [[강용석]]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[[한나라당]] 전(前) 국회의원이었기 때문에 새누리당 옷을 입고 출연하였다.[* 강용석은 합리적, 중도적 보수 이미지를 굳혀가며 새누리당과 다른 의견을 종종 피력하지만, 줄곧 새누리당 지지 의사를 표명한다. 빨간 옷을 제작진이 입혀주자 강용석은 이에 소박맞고 쫒겨났는데 새누리당으로 인정해준 거 같다고 황송하다고 반응했다.] 강용석의 짝꿍은 [[썰전]]에서 호흡을 맞춰가는 [[이철희(1964)|이철희]] 소장이다. 나머지는 여의도 사람들인데, 이 둘은 여의도 주변인들이라며 김구라가 디스한다. [[시청자]]들은 국회의원의 개개인 프로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국회의원 소개로 초반 20~30분 정도, 프로그램 전체 시간으로 따지만 1/3~1/2을 소모한다. 프로필 사진을 마치 잡지 표지처럼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. 이렇게 소개가 끝나면 본격적인 게임으로 넘어가는데, 서로 몸을 비벼대며 하는 게임([[빼빼로]] 먹기, 풍선 터뜨리기 등), 퀴즈, 진짜·가짜 맞히기 등의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서 여야의 화합을 도모하는 여야 커플 버라이어티의 모습을 보여준다. 그 외에도 각 당에서 서로 영입하고 싶은 인재 순위 등 정치적으로 흥미를 끌만한 내용도 꽤 있는 편이어서 정치덕후라면 한 번쯤 볼만하다. 비교적 [[인지도]]가 낮은 의원들이 출연했는데, 2화에서는 여야의 유력 중진들인 김무성과 박지원이 출연하였다. 3회 예고에서 [[JTBC 뉴스 9]]를 패러디하였다. 후에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과 [[새누리당]] 비박계의 연대설이 돌기 시작하자 박지원이 김무성과 단일화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..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국회의원으로는 [[김성태(1958)|김성태]] 의원, [[이언주]] 의원, [[김영환(1955)|김영환]] 의원 등이 있다. 그 중에서도 [[박명수]] 닮은 외모, 막춤, [[이경실]]과 티격태격하는 기믹 등으로 프로그램 내 대부분의 웃음을 책임진 [[김성태]] 의원과 최연소 여성 의원으로서 활약한 [[이언주]] 의원이 가장 활약한 의원이었다. [[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에는 각각 1회 출연진인 '''[[남경필]]'''이 '''[[자유한국당]]''' 소속으로, '''[[김영환(1955)|김영환]]'''이 '''[[바른미래당]]'''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[[세트]]로 [[낙선]]했다. 반면에 [[김성태(1958)|김성태]], [[이언주]]는 후일 훨씬 크게 이름을 날리게 된다. [[분류:JTBC 예능]][[분류:2013년 방송 프로그램]][[분류:2013년 종영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