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'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'라는 뜻을 가진 [[형용사]]. [[동남 방언]]이다. 표준어 '잠 오다'와 구분하기 위해 '잠오다'로 붙여서 쓴다. == 유명한 이유 == 동남 방언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다. 하지만 정작 동남 방언권 화자는 왜 방언인지 이해하지 못하고, 비 동남 방언권 화자는 이게 왜 방언인지 설명하지 못한다. [[대한민국 표준어]]의 '잠 오다'는 다음의 뜻을 지니고 있다. * 동사: 잠에 빠져 들다. 하지만 동남 방언의 '잠오다'는 다음 뜻을 지니고 있다, * 형용사: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. 졸리다.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. * 표제: 나는 자고 싶은 '''느낌'''이 들지만 실제로 잠에 빠져 들지는 않는다('''행동'''). * 표준어: 졸린데 잠이 안 와. * 동남 방언: 잠오는데 잠이 안 와. 유의어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. * 잠 오다 = 잠 들다 = 잠에 빠지다 = 수면하게 되다 = 잠 자게 되다 = to fall asleep * 잠오다(방언) = 졸리다 = 자고 싶다 = 졸음이 밀려오는 느낌이다 = '''잠 든 상태가 아니지만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''' = sleepy 이처럼 동남 방언은 '잠 오다'와 '잠오다(졸리다)'가 구분되지 않는다. 일부 지역은 '잠오다(졸리다)' 대신 '자부럽다' 등 여러 다른 어휘를 쓰기도 한다. 여담으로 [[서울 방언]]과 [[경기 방언]]에서는 '졸리다'를 '졸립다'라고 하는데 이는 비표준어다. '-어'로 활용하면 '졸리워'가 되어야 하나 '졸려'로 [[불규칙 활용]]하나 보다. [[분류:한국어 방언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