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2016년 범죄]] [include(틀:사건사고)] [목차] == 개요 == [[2016년]]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]]에서 [[SK 와이번스]] 대 [[LG트윈스]]와의 [[KBO리그]] 경기에서 3루 원정팀인 SK 소속 [[치어리더]]가 성추행을 당한 사건. == 상세 == [[2016년]] [[10월 1일]]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]]에서 [[LG 트윈스]]와 [[SK 와이번스]]의 경기가 열렸다. 이 날 경기는 SK가 승리를 거두었다. 경기가 끝난 직후 사건이 터졌다. 경기 종료 후 3루 응원단상을 지나 여자 화장실로 이어지는 통로에서 갑자기 여성의 고함소리가 들렸다. 즉각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. 소리를 지른 이는 SK의 치어리더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.[* [[강명호]]의 [[http://sports.news.nate.com/view/20170617n06628?mid=s1012&isq=6004|기사에 따르면,]] 해당 치어리더는 결국 시즌 종료 후 야구 치어리더를 그만두었다고 한다. 치어리더를 은퇴한 이후에는 [[필라테스]] 강사로 전업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가 2020년 [[KIA타이거즈|지방팀]]의 치어리더로 복귀한다.]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3루 쪽 화장실로 이동하고 있었는데, 갑자기 '''[[LG 트윈스|LG 유니폼]]을 입은 30대 남성이 허벅지를 만졌다는 것.''' 그녀는 즉각 소리를 질렀고, 마침 근처에 있던 SK 구단 관계자의 도움으로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길 수 있었다. 사실 대부분의 성희롱 피해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, 이번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호소하긴 했지만, 피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일단 범인도 그 자리에서 바로 잡히고 해서 이 사건이 이대로 끝나나 싶었는데... LG 구단 프런트에서 거대한 똥을 싸지른다. 10월 2일 이형근 LG 홍보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[[망언|명언]]들을 쏟아내었다. > * 이런 사건은 우리가 중간에 나설 필요도 없다. > * [[지하철]]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해서, 지하철 쪽이 해결해줄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. 성추행범과 성추행당한 사람이 직접 [[경찰]]을 불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. 이번 사건도 그와 비슷하다. > * 이번 일은 지하철에서 여성들이 성추행당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. 치어리더를 위한 보안 동선은 어딜 가도 없다. 그렇게 보호를 하려면 대통령 경호처럼 줄을 '죽' 늘어서서 지켜야 한다. 선수가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해줄 순 없다. 그건 '오버'라고 생각한다. > * [[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|사실 범인이 우리 LG 팬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. 정확히 말하면 LG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라고 표현하는 게 정확할 것 같다.]] > * 이 건은 기삿거리도 아니다. 많고 많은 사건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. 이런 사건은 포털사이트에서 기사화되지 않는다. 당연히 이런 발언은 시민들의 공분을 불렀다. 덧붙여서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잠실구장]]에는 치어리더용의 탈의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대신 이용해야 하는 점도 지적되었다. == 결과 == 치어리더를 성추행한 30대 남성 A씨는 구속되었고, 현재 수사중이다. 이 사건을 계기로 잠실야구장 내에서 치어리더에 관한 경호 규정이 생기면서, 다음 날부터 치어리더들이 경기장 내를 이동할 경우 경호팀이 따라붙게 되었다. 어쩌면, 예전부터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나 다름없었다. 그러나 현재까지도 경호라곤 찾아볼 수 없다. [[고척 스카이돔]]에 구장 최초로 원정 응원단 대기실이 생겼다. 그런데 [[2017년]] [[6월 15일]], [[사직 야구장]]에서도 또 다시 [[롯데 자이언츠]] [[롯데 자이언츠/사건·사고/팬 관련#s-28|치어리더 성추행 사건]]이 발생하고 말았다. [[분류:KBO 리그/사건사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