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노래 제작의 3요소)] [목차] [clearfix] == 作曲 == * [[영어]]: Composition * [[한자]]: [[渡]][[部]] 하나의 음악에서 멜로디, 베이스, 드럼루프 등을 만드는 작업. 좁은 의미로는 곡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선율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의미한다. * '''[[작사]] = 가사 만드는 작업''' * '''[[작곡]] = 멜로디[* 현대 [[대중가요]]를 예로 들면, [[보컬]]이 담당하는 부분이 멜로디다. 노래방 반주기에서 다른 악기 세션과 다르게 가사 자막이 움직일 때만 함께 나오는 음이 바로 멜로디다.](주선율)와 [[비트]]를 만드는 작업[* 단순히 멜로디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베이스음 코드도 같이 작곡하기 마련인데 [[머니코드]]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노래에 들어가는 필수요소격이기에 멜로디가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[[표절]] 논란에 휩싸이기 십상이다..]''' * '''[[편곡]] = 반주를 만드는 작업''' 본래 '곡'이라는 의미는 선율만을 가리키는 것이었고, 먼 과거의 곡은 선율만으로도 하나의 곡으로 인정되었다. 예컨대 먼 과거에서부터 구전되는 민요와 같은 곡은 반주가 없이 사람이 부르더라도 충분히 하나의 '곡'으로 인정받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. 중-근세에 이르러 서양 클래식 음악은 이 단선율을 발전시켜, 여러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이론 ([[대위법]])이 정교하게 발전하였고, 따라서 고전 음악들도 여러개의 선율을 조합해 만드는 선율 이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. 그렇기 때문에 좁은 의미로 작곡을 정의한다면. 곡의 핵심이 되는 선율을 만들어내는 작업만으로 한정하여 이야기할 수 있다. 애초에 '곡'曲이라는 한자 자체가 '가락' '선율'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시작한 것이다. 그러나, 곡을 '만든다' (作)라는 의미에 집중하여 작곡을 고찰해본다면, 작곡은 곡 하나를 구성하는 반주며 리듬, 심지어 사운드적 구성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. 특히 작곡의 의미가 넓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, 과거의 선율 위주의 작법에서, 곡의 핵심이 되는 선율의 역할이 없거나 역할이 미약한 곡도 충분히 대중적으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. 예컨대 [[랩]]음악의 경우에는, 곡의 핵심이 되는 것이 래퍼의 랩 퍼포먼스가 된다. 그러나, 그 랩에는 기본적으로 리듬감은 있더라도 선율감은 매우 미약하게만 남아 있다. 물론 [[랩]]은 넓은 의미의 [[창법]]으로 래퍼가 만들어내는 랩의 운율감이나 플로우 또한 선율의 일종으로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음악의 요소로서 충분히 이해해 볼 수는 있지만, 일반적으로는 랩 메이킹을 한 것만 가지고는 작곡을 했다고 인정하지는 않는다. 랩 메이킹에 대응하여 그 랩이 입혀질 수 있는 '비트'를 만들어내는 작업(비트메이킹)을 작곡활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. 또한 [[EDM]]의 경우에는 드랍을 구성하는 핵심 선율도 중요하지만, 그 곡을 구성하는 각 악기의 배음이나 사운드의 질감 또한 곡의 핵심적 요소로 중시하고, 일반적으로는 그 또한 모두 수행할 수 있어야 작곡을 수행했다고 인정하는 편이다. [[Abracadabra]]의 쫄깃한 느낌의 전자리프를 만들어낸 [[히치하이커]]의 역할을 생각해보면, 이는 단순한 편곡 수준을 넘어서 곡의 성패를 좌우할 수준으로 중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작곡이 의미하는 범위가 이처럼 넓어짐에 따라, 작곡가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과거보다 더 확장되는 추세이다. 즉, 기본 선율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곡의 리듬을 쌓고 악기의 구성을 고민하며, 나아가 음원 안에서 들릴 수 있는 사운드의 질감까지 고민하여 모두 구성할 수 있어야 작곡가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보는 것이다. 이와 같은 점 때문에, 2000년대 이후에는 여러 작곡가들이 협업하여 곡을 완성하는 작곡가 프로젝트 그룹이 다수 등장하게 되었다. 곡의 핵심이 되는 주 선율을 만드는 작곡가 (탑 라이너), 곡의 악기를 구성하고 보조선율과 코러스 등을 쌓는 작곡가, 신디사이저 음을 만들고 사운드를 듣기 좋게 다듬는 작곡가 식으로 팀 내에서 역할을 분담하는 식이다. 따라서 어떤 아이돌 멤버가 전문 작곡가에게 악상이 생각났다고 흥얼흥얼거린 녹음 파일을 보내고, 작곡가가 그것을 악보로 채보하여 반주를 다 입혀 곡을 완성하는 작업을 가정할 경우, 그 아이돌 멤버가 한 작업은 좁은 의미에서는 작곡(선율 소절을 만들어낸 일)이라고 인정해 줄 수 있어도, 넓은 의미에서는 작곡의 극히 일부분(한 곡의 구성 중 일부분만 수행)만 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. 따라서 이와 같은 작업으로 완성된 곡을 아이돌 멤버가 자작한 곡이라고 홍보하고 그 멤버가 작곡가로서 저작권자가 되는 것은 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]] 수준으로,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작곡의 기준에서는 크게 동떨어진 셈이다. 보통 이와 같은 '일반인이 생각하는 작곡'이 아닌 작곡을 한 경우에는 작곡가와 편곡자가 별도로 표시되어, 실제로 곡을 다 만든 셈인 프로 작곡가의 기여를 편곡 선에 한정해서만 인정해주는 식이다. 따라서 어떠한 음악활동을 하는 사람이 실제 곡에 얼마나 기여를 했고, '그 사람이 얼마나 유능한 작곡가인지'를 보기 위해서는 곡 안에서 단순 '작곡가'로서의 권리만 인정되는지, '편곡' '사운드 엔지니어링'등의 다른 요소도 직접 수행 소양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. 작곡을 하는 사람을 [[작곡가]]라고 부른다. 구체적으로는 주로 [[악보]]를 만드는 행위를 가리키지만, 이것은 서양의 [[클래식]] [[음악]], 또는 현대적인 음악 제작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의 의미이다. 당장 [[토마스 에디슨]]의 축음기조차 없던 시절에는 악보를 작성하는 것은 직접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지 않으면, 잘해야 [[오르골]]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이 음악을 기록하고, 보존하고, 공유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자 방법이었다. 현재는 [[MIDI]], [[DAW]]가 주류이기 때문에, 악보를 직접 작성하기보다는 디지털 데이터의 형태로 작곡을 하는 경우가 많다. 심지어 [[클래식]] 작곡가들도 이러한 컴퓨터를 사용한 음악 제작 시스템을 사용하여 작곡하는 경우가 있다.[* 다만, [[음대]] 작곡과 입시생의 경우 음대 시험장에 가서 하루 종일 [[오선보]]에 곡을 쓰기 때문에 수기 연습이 주가 된다.] 그래서 [[대중음악]]이나 [[일렉트로니카]]의 경우, [[악기]]([[피아노]])를 직접 연주할 줄 몰라도, [[악기]]가 없어도, 심지어는 음악 이론을 몰라도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이 좋아졌다. 그리고 가상악기와 daw 사용법에 대한 강좌까지 굉장히 많다. 단, 작곡가로서의 [[화성학]], 감각과 센스, 청음 능력, 좋은 음감만큼은 수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필수 요소이다. 작곡법은 샘플 팩을 다운 받아서 꺼내 쓰거나, 신스 '''가상악기'''를 이용하는데 주로 [[Sylenth1]], Serum, Massive, [[Nexus]] 등이 주로 쓰이며, 이는 daw만큼이나 중요하다. 무료로 데모판도 다운 받을 수 있다. 특히나 각 [[음악]][[화음]] 숙달, 기보법([[사보]]),[* 기보법([[사보]])이 없이도 훌륭한 곡을 만들 수 있다지만 엄청난 [[음감]]이 있어야 가능하다.] 음감[* 가장 중요한 요소. [[절대음감]]이라면 [[작곡가]]에겐 반드시 필요하진 않아도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.], [[초견]]과 [[청음]] 능력, 그리고 자기만의 [[상상력]][* 모든 [[예술]] 활동에 중요한 요소. ~~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제일 어렵다.~~]이 4개는 작곡의 기본이다. 또한 작곡 능력을 익히려면 [[화성학]]은 필수 요소 중 하나의 학문이다. 그리고 코드 진행 마디 마디마다 어느 정도 간격이 있는데 그러려면 계산 능력도 나름대로 탁월해야 하며[* 어느 [[박자]]에 코드진행을 하여 맞는 코드를 집어넣는가가 가장 중요하다. 특히 엇박이 나는 곡의 경우 멜로디와 같이 나가는 것이 아닌 코드 따로 멜로디 따로 나가기 때문에 [[박자]] [[타이밍]]을 맞춰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.], 또한 좋은 [[멜로디]]를 귀에 넣으면 까먹지 않고 담아두는 기억력과 청음 능력도 좋아야 한다. 현재는 [[음악]]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아도 음악적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곡할 환경이 좋아졌다. 단 아무리 작곡할 환경이 좋아져도 '''기본적으로 [[피아노]]가 집에 있거나 피아노 같은 악기 하나는 다룰 수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고 편하다.''' 일단 작곡하는데 시간도 덜 소모가 되고, 그리고 악기를 연습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감각과 센스가 발달하는 건 물론 음악 이론도 습득이 가능하며, '''무엇보다도 악기를 연주하면 목소리로 낼 음을 더 다양하게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.''' 작곡에서 중요한 것은 화음을 비롯한 다양한 음이고 악기를 연주할 줄 모른다면 그 화음을 표현할 수단은 [[목소리]] 밖에 없고 알다시피 악보에서 목소리는 음표 하나밖에 찍히지 않기 때문에 목으로 다양한 음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으며 만약 [[음치]]인 경우 제대로 된 [[음정]]을 내는 것도 불가능하다.[* [[음치]]가 아니더라도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음감은 다르며 절대음감이 아닌 경우 특정한 음을 Hz 단위까지 맞춰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. 따라서 작곡가임에도 정작 노래는 잘 부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] 음악 자체가 소리를 통한 예술이며 작곡은 그 소리를 통한 예술을 창조하는 작업이기에, 집을 만들어도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듯 제대로 된 작곡을 하려면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다. 그리고 진짜 제대로 된 작곡을 하기 위해서는 기타나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뿐만이 아니라 컴퓨터와 믹서 장치도 필요하다. 하지만 문제는 역시 비용이며, 이러한 것들을 다 익히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. [[대중가요]]의 경우는 작곡을 보통 [[기타리스트]]와 [[키보디스트]]가 맡는데 이는 음악 [[화음]]을 가장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악기들이기 때문이다.[* 찬양사역팀 마커스워십의 일렉트릭 기타 리스트인 [[임선호(기타리스트)|임선호]]의 겅우가 좋은 예. 마커스워십의 창작곡 상당수를 작곡/편곡한다.] 또한 [[베이시스트]]와 보컬이 맡는 경우도 있는데, 기본적으로 보컬의 경우는 밴드의 얼굴이기 때문에 악기도 잘 다뤄야 하며 멜로디를 흥얼거려 불러야 하는 게 보컬이기 때문이다.[* 밴드 건즈앤로지즈의 보컬 액슬 로즈가 대표적. 의외로 괴팍하고 더러운 성격과는 정반대로 아름다운 멜로디의 발라드도 곧잘 만든다. 대표적인 예가 명곡 [[November Rain]]. 다만 밴드의 경우 한 사람이 곡 전체를 만들지 않고 연주자들이 각자 자기가 연주하는 악기 부분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전설적인 록 보컬 [[로니 제임스 디오]]는 자신의 밴드 "디오"의 모든 곡의 멜로디와 가사를 작곡했는데, 연주 파트 부분은 각 연주자들이 따로 만들었다. 사실 [[발라드]] 가요의 경우 멜로디가 작곡의 대부분이지만, [[하드록]]이나 [[헤비메탈]], [[Rap|랩]] 부류의 음악의 경우 멜로디 못지않게 [[베이스]]/[[드럼]]의 리듬 파트나 기타 리프 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공동 작곡이 기본이다.] [[베이시스트]]이나 [[드러머]]들 중에서 의외로 작곡을 담당하는 하는 베이시스트들과 드러머들이 많지만 베이시스트들도 기타나 키보드와 같은 건반들을 기본적으로 잘 치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. [[베이시스트]]의 경우 멜로디에 맞는 베이스음 코드를 깔아주기 때문에 자연스레 코드 진행에 대한 숙달된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, 특히나 [[박자]]를 넣는 [[드러머]]의 경우는 더 그렇다.[* [[박강영]] 작곡가와 [[강인구]] 작곡가도 각각 '다섯손가락'과 '작은별 가족'의 드러머 출신이고, 드러머 [[이건태]] 역시 '송골매' 시절 직접 작사/작곡한 곡이 '잊을 날 있겠지' 등 2곡 있다. [[제이슨 그레이브즈]] ([[디 오더: 1886]]의 작곡가)의 경우에도 원래 드럼 전공이였다고 하고, 클리프 마르티네즈 ([[파 크라이 4]] 작곡가)의 경우에는 [[레드 핫 칠리 페퍼스]]의 드러머였다.] 드러머와 베이시스트 사이에 베이시스트가 드러머보단 작곡을 맡는 게 더 흔한데, 일반 기타리스트처럼 일반 기타도 잘 치는 능력자들이 많기 때문이다.[*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. 작곡은 악기 연주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폭넓은 견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보자.][* 어차피 악기 연주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폭넓은 견지를 갖추어야 잘되고, 악기 연주도 하다 보면 자연스레 [[화성학]]을 접하며 배우게 된다. 위에 말한 코드 진행의 숙달이나 기보법의 경우도 [[피아노]]나 [[기타]] 연습을 하며 자연스레 익혀야 한다. 연주나 작곡이나 음악적인 건 결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.] 아이돌들도 작곡을 배우는데 가장 큰 이유는 저작권료. 아무래도 저작권 수익이 좋기 때문이다.[* EXID의 노래 대다수를 만들고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작사, 작곡해 준 LE는 세금폭탄 맞을 정도로 저작권료가 빵빵하다고 본인이 증언했다.] 물론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아이돌가수는 작곡에 참여하더라도 선율 작곡 (탑라이너) 정도의 역할만 수행하고, 곡의 다른 요소들은 전문 작곡가 집단에 맡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. === 작곡에 사용되는 프로그렘 ===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처럼 작곡 역시도 프로그램을 이용한 작곡이 가능하다. 작곡 프로그램의 UI는 크게 [[오선보]], 시퀀서, [[모듈 음악|트랙커]]로 나눌 수 있다. 아래는 그 작곡 프로그램의 예시. (♬=오선보, T=트랙커) * [[FamiTracker]](T) * [[MuseScore]](♬) * [[NoteWorthy Composer]](♬) * [[스코어 크리에이터]](♬) 시퀀서 프로그램은 [[DAW]] 문서 참조 == [[마비노기]]의 [[마비노기/스킬|음악 스킬]] == [[작곡(마비노기)]] 문서 참조. [[분류:작곡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