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 몽테크리스토 백작]] [목차] == 개요 == [[몽테크리스토 백작]]의 등장인물. == 작중행적 == [[에드몽 당테스]]가 샤토 뒤프에서 탈옥한 직후 바다에서 그를 구조해 준 밀수선의 선원이다. 굉장히 사람이 좋아서 당테스를 여러 모로 돌봐주었으며, 당테스가 몽테크리스토 섬에서 부상을 입은 척 하자 당테스를 간호하기 위해 자신도 남아 있겠다며 자기 몫의 배당금을 포기하고서라도 그를 도우려는 헌신을 보여주었다. 이에 당테스도 감격했는지[* 홀로 남아 보물을 찾을 의도였던 당테스의 강권으로 어쩔 수 없이 떠나긴 하지만, 자코포를 태운 밀수선이 떠난 직후 당테스는 혼잣말로 "거참 희한하기도 하다, 내가 친구라고 굳게 믿었던 놈들은 날 배신했건만 밑바닥 인생인 저 친구는 내게 이렇게 헌신과 우정을 보여주다니..."라고 평했다.] 보물을 찾아낸 뒤 밀수선에서 내릴 때 자코포를 고용해 데려갔다. 이후 행적은 불분명하지만,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된 당테스의 심복으로서 여기저기서 암약한 것으로 보인다. 당테스가 소유한 초호화 요트의 선장을 맡고 있는 듯, 마르세유 등지에서 당테스가 부르면 제깍 달려와 태우고 떠나는 역할을 한다. [[마르세유]]에서 [[에드몽 당테스]] 대신 [[루이 당테스]]와 [[메르세데스(몽테크리스토 백작)|메르세데스]]에 대한 소식을 알아온 것도 자코포.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서 활동하는 당테스는 베르투치오를 집사로 두고 부리기 때문에 자코포는 등장하지 않는다. 하지만 당글라르가 '몇 년 전부터 성실하게 거래하던 '''자코포 만프레디'''라는 사람이 파산해서 큰 손해를 봤다'라고 투덜대는 것을 보면, 자코포 역시 백작의 심복으로서 원수들을 파멸시키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. == 기타 == 영화와 뮤지컬 버전에선 백작의 하인인 [[알리(몽테크리스토 백작)]], [[조반니 베르투치오]], [[바티스탱]]이 등장하지 않고 자코포가 이들의 역할을 모조리 흡수하여 혼자서(!) 백작을 보좌해 모든 일을 다 한다. 사실 백작의 하수인 [[4인방]]이 각각 <알리=오리엔탈리즘 판타지가 반영된 충복>, <자코포=한때 백작을 구해준 은인이자 따로 떨어져 백작을 위한 일들을 처리하는 믿을 수 있는 심복>, <벨투치오=백작의 곁에 항상 머무르는 하인이자 숨겨진 과거가 있는 인물. 알고보니 백작과 같은 적을 가진 동지>, <바티스탱=당대 독자들의 시각을 대변하는 약간 속물기 있는 프랑스인>이라는 4인 4색의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, 각자의 분량은 상당히 적다. 분량만 생각하면 그냥 넷을 합쳐서 한 인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더 적절한 것. 작중에서는 하수인의 역할만 부각되지만 탈옥 당시 [[에드몽 당테스]]를 구조해줬기 때문에 그에게 있어서 은인이기도 한 인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