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awoiaf.westeros.org/Ilyn_Payne.png]] '''일린 페인 경 (Ser Ilyn Payne)''' [목차] == 소개 == [[얼음과 불의 노래]]의 등장 인물. 번역본에서는 일린 파이네로 오역. 직책은 왕의 집행자(King's Justice)로 왕실 처형인 및 감옥을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. 외모는 곰보 얼굴에 마르고 살기 등등한 분위기라고 묘사된다. 표정 변화가 별로 없고, 게다가 현재는 말도 못하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힘든 인물이다. [[라니스터 가문]]의 기수 가문 중 하나인 [[페인 가문]] 출신으로 티리온의 종자였다가 지금은 [[타스의 브리엔느|브리엔느]]의 종자가 된 [[포드릭 페인]]과는 먼 친척. == 행적 == [[타이윈 라니스터]]가 [[아에리스 2세]]의 수관으로서 왕도에 머물때, 타이윈의 경호대장으로 일했었다. 하지만 어느 날 술자리에서 '나라를 다스리는건 왕이 아니라 수관이다'라는 --팩트폭력--말을 했다가 걸려서 아에리스 왕의 명으로 혀를 뽑혔다. 이후 아에리스의 광기에 희생된 사람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. 원래는 호쾌한 성격이었지만 혀가 뽑힌 이후로 성격이 바뀐 듯 하다. 게다가 본인이 [[문맹]]이라 글로 의사소통할 수도 없는 상황. 반란에 성공한 [[로버트 바라테온]]이 [[세르세이 라니스터]]와 결혼한 뒤, [[타이윈 라니스터]]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왕의 처형 집행인으로 임명. 그 때문에 작중 '''[[에다드 스타크]]의 목을 [[아이스(얼음과 불의 노래)|아이스]]로 손수 베어''' [[아리아 스타크]]의 살생부에 오른다. 직업 때문에 사람 목 베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관심 없지만 그렇다고 처형인 일을 좋아하지도 않은 듯. 악인은 아니지만 그것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었으니 어쩔 수 없이 하면서 막 산 것 같다. 4부에서의 묘사를 보면 그의 방은 산더미같은 술병과 쌓인 먼지로 가득해 사람 사는 몰골이 아니다. 등장 분량 거의 없는 엑스트라였지만, 4부에서 칼 잡던 손을 잃어서 실력이 떨어진 [[제이미 라니스터]]가 실력을 회복하기 위한 연습 상대로 지목하여 [[리버랜드(얼음과 불의 노래)|리버랜드]]로 가는 제이미와 동행한다. 물론 제이미가 그런 이유를 공식적으로 대진 않았고, 공적으로는 그냥 전장에 데려가는 기사인 듯. 제이미가 일린을 고른 이유는 말을 할 수 없는데다 문맹이기 때문이다. 오른손을 잃은 뒤 종자 하나 감당해내지 못할 정도로 몰락해버린 제이미의 실상이 세상에 알려져선 곤란했기 때문. 한편 일린 본인도 폐인같이 살고 있었고 제이미의 동행 제의에 한참 동안 대답하지 않다가 겨우 승낙하는데, 제이미는 속으로 우리 두 명 모두에게 약간의 희망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. 제이미 쪽에서 일종의 동질감을 느꼈다고 해석할 수 있다. 처형인으로 살면서 검 연습을 안 해서 실력이 많이 줄었지만, 제이미와 둘이서 밤마다 몰래 연습을 한 결과 둘 다 어느 정도 검 실력이 회복된 듯. 일단 왼손만 쓰는 제이미보다는 강한 모양인지 제이미가 '평소보다 좋은 밤이었다. 만약 실전이었다면 두 번밖에 죽지 않았을 것이다'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. 또한 제이미가 지금까지 속에만 담아두고 있던 말 못할 고민들을 털어 놓는 카운셀러(?)가 돼 주고 있다. 일린 본인도 말을 못하고 글도 못써서 의사소통이 안되지만 블랙 유머에 소질이 있는 듯하여 의외로 죽이 잘 맞는다. '그래. 나 누나랑 떡쳤다. 지금 생각해 보니 누나 완전 썅년이야, (일린이 킬킬거림) 너 나 비웃냐? 넌 말이 너무 많아' 이런 느낌. 배우는 영국 출신의 윌코 존슨이다. 다만 배우가 암으로 인하여 하차하였으며, 덕분에 극중 제이미의 검술 연습상대 및 동행은 브론으로 변경되었다. 이후 그는 암 제거 수술을 받았고 수술 자체는 성공적이였으나,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드라마에 복귀하지 못하면서 캐릭터는 삭제 됐다. [[분류:얼음과 불의 노래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