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include(틀:차)] [[파일:인동차.jpg]] 인동을 이용해서 끓인 차를 말한다. 한방에서 인동의 줄기는 신경통과 요통과 효엄이 있으며 꽃은 기관지 염증을 낫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. 겨울을 이겨낸다는 이름에 알맞게 겨울철에 마신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his=문단, title=인동차(차), version=7)] == 시 == [[정지용]]의 시. 겨울의 추위를 이겨 내기 위해 인동차를 마시는 노주인의 모습을 통해 어려운 현실을 묵묵히 견디려는 인내와 기다림을 형상화하고 있다. === 원문 === >노주인의 장벽에 >무시로 인동 삼긴 물이 나린다. > >자작나무 덩그럭 불이 >도로 피어 붉고, > >구석에 그늘 지어 >무가 순 돋아 파릇하고, > >흙냄새 훈훈히 김도 서리다가 >바깥 풍설 소리에 잠착하다. > >산중에 책력도 없이 >삼동이 하이얗다. === 해제 === 1. 갈래: 자유시, 서정시 2. 성격: 동양적, 관조적, 회화적 3. 주제: 시련을 묵묵히 견디는 인내 4. 특징&표현: 1) 여백미와 절제미를 통해 동양적 세계관을 표현함. 2) 색채 이미지의 대비를 통해 견인의 태도를 드러냄. 1연 : 인동차를 마시는 노주인 노주인(시적대상) 장벽(창자의 벽) 무시(시도 때도 없이) 인동 삼긴 물이 나린다.(중의법 1. 인동차를 마신다. 2. 겨울(시련)을 참고 견딘다. 2연 : 다시 피어나는 불 도로 피어 붉고(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1) 3연 : 파릇하게 돋아나는 무순 무가 순 돋아 파릇하고(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2) 2,3연→ 붉은색과 푸른색의 선명한 이미지 - 암울한 현실을 참고 견디려는 화자의 의지 상징 4연 : 풍설이 몰아치는 현실 흙냄새 훈훈히 김도 서리다가(봄(조국 광복)에 대한 희망과 기대 풍설(고통스러운 현실 상황(일제강점기)) 5연 : 삼동을 묵묵히 인내함 산중에(속세와 단절된 공간) 책력도 없이(시간의 흐름을 초월함) 삼동(추운 겨울 - 일제 강점기) → 시간의 흐름도 초월한 탈속의 경지 - 동양적 세계관이 드러남. [[분류:시]][[분류:정지용]][[분류:차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