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익산 미륵사지 금동향로1.jpg]] [목차] == 개요 == 益山 彌勒寺止 金銅香爐. 2000년 10월 [[전라북도]] [[익산시]] [[미륵사지]]에서 출토된 [[통일신라]] 시대의 금동[[향로]]. 현재 [[국립익산박물관]]에 소장되어 있으며, [[대한민국의 보물|대한민국 보물]] 제1753호로 지정되어 있다. == 내용 == 높이 30㎝, 지름 29.7㎝, 무게 7.15kg. 2000년 10월 미륵사지를 보수정비하던 중 발견된 통일신라 시대의 유물로, 동물의 형상을 갖춘 다리가 4개 달려 있는 다족향로(多足香爐)이다. 연구 결과 8~9세기(서기 700~800년대) [[신라]]에서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. 금동향로의 표면은 수은아말감법의 방식으로 [[금(원소)|금]]으로 도금하였고, 각종 연꽃잎 무늬로 장식 후 고리를 문 [[괴수]]의 얼굴과 발을 형상화한 다리를 달아놓았다. 844년에 신라에서 제작한 [[전 원주 흥법사지 염거화상탑|원주 흥법사지(興法寺址) 염거화상탑(廉居和尙塔)]]과 893년에 건설된 남원 실상사(實相寺) 수철화상탑(秀澈和尙塔)에 조각된 문양, 양식과 흡사하다. 우리나라에 흔치 않은 금동 수각형 향로라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유물이다.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. == 바깥고리 ==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2460339&cid=46657&categoryId=46657|한국민족문화대백과 : 익산미륵사지금동향로]]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3532386&cid=40942&categoryId=33380|두산백과 : 익산 미륵사지 금동향로]] *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익산_미륵사지_금동향로|한국어 위키백과 : 익산 미륵사지 금동향로]] == 보물 제1753호 == * [[http://www.heritage.go.kr/heri/cul/culSelectDetail.do?VdkVgwKey=12,17530000,35&pageNo=5_1_1_0|문화재청 홈페이지 : 익산 미륵사지 금동향로 (益山 彌勒寺止 金銅香爐)]] >미륵사지 금동향로의 조형에 대해서는 국내의 자료가 전무하여 중국과 일본 수각형 향로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. 우선 중국 수각형 향로 가운데 미륵사지 향로와 비교되는 당대(唐代)의 작품이 여러 점 확인된다. 그 중에서도 6개의 다리와 6수면(獸面)을 지닌 741년의 경산사지(慶山寺址)출토의 향로가 미륵사지 향로의 조형과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. > >미륵사지 향로는 당대에 만들어진 중국 수각형 향로의 조형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고식의 연판 모습과 감은사지 사리감과 유사한 수면(獸面)과 고리에서 볼 수 있듯이 통일신라 초에 이루어진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반영하여 한국적으로 수용한 작품으로 보인다. 백제 금동향로와 동일한 금·구리 아말감 도금법을 사용한 점 역시 이 향로의 제작시기를 올려보는 근거가 된다. 따라서 앞으로 보다 많은 자료와 세밀한 비교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, 이 향로의 제작시기에 관해서는 불교미술과 함께 금속공예에 있어 완숙한 단계에 이르렀던 8세기 전반에서 중엽을 넘어서지 않는 시기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. 미륵사지 발굴조사를 토대로 다른 동반 유물과의 비교를 통해 이 향로가 858년 이전에 매납(埋納)되었다는 견해는 이러한 편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준다. > >이 작품은 출토 경위가 확실하며 완벽한 보존 상태를 지닌 작품인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첫 예가되는 통일신라의 금동 수각형 향로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. [[분류:대한민국의 보물]][[분류:신라의 금제유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