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하이재킹]] [[분류:2016년]] [include(틀:사건사고)] [목차]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08289884|기사1]]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08290386&isYeonhapFlash=Y|기사2]] == 개요 == 2016년 3월 29일 오전, [[이집트]] [[알렉산드리아(이집트)|알렉산드리아]]에서 출발해 [[카이로]]로 향하던 [[이집트 항공]] [[A320]] 여객기가 공중납치된 사건. 그리고 항공사고 하이재킹 역사상 '''가장 평화롭게 끝난''' 해프닝. 이 여객기의 탑승 인원은 최초에는 승객 55명, 승무원 7명 총 62명이 탑승하였다고 발표되었으나, 곧 81명으로 정정보도되었다. == 납치와 착륙 == 납치범은 무장한 테러리스트 1명으로 폭탄 조끼를 입고 있다며 기장을 협박했다고 한다. 납치범은 현지시각 오전 8:30 [[키프로스]] 라르나카 공항 관제소에 연락, 8:50에 착륙 허가를 받아 비행기를 착륙시켰으며, 키프로스 당국은 비행기에 폭탄이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.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한 뒤 범인은 외국인 승객 4명, 승무원 6명만 남기고 나머지 인질들은 풀어주었으며, 키프로스로 [[망명]]하고 싶다는 조건을 밝혔다고 한다. [[LOT 165편 납치 사건]]이랑 비슷하다. 키프로스의 대통령은 개인적 동기에 의한 범행이라며 납치범이 [[키프로스]]인 전처를 만나게 해달라는 메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. --자신들의 소행이라던 IS 꼴만 웃기게 되었다.-- --테러범 주제에 소망이 무지 소박하다-- == 체포 == 현지시각 29일자로 협상도중 납치범이 항복, 체포되었으며 끝까지 구속하고있던 승객 3명과 승무원 4명의 인질 7명도 상황 종료와 함께 구조되었다. 심지어 납치범이 입고 있던 폭탄 조끼는 아이폰 부속과 전선 몇 개로 만든 '''가짜'''였던 것으로 밝혀졌다. == 결과 == 이집트 공항의 보안 수준부터 범인의 동기, 그리고 가짜 폭탄과 IS의 설레발까지 한편의 희극같은 해프닝이 아닐 수 없다. 납치범의 신원은 이집트인인 세이프 엘 딘 무스타파로 밝혀졌다.[[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3495427&plink=ORI&cooper=NAVER |기사]] 납치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, 이혼한 전처에게 쓴 편지를 뿌리는가 하면, EU 정상 중 한 명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등 기행을 보여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엄연한 테러 상황인데도 본인도 너무 웃겼는지, 키프로스의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카메라 앞에서 뿜었다. 그 와중에 영국인 인질 한 명이 납치범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. 과연 기행의 나라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3&aid=0007130819&cid=1011500&iid=1407969|#]] 이 에피소드는 [[M16(TV 프로그램)|M16]]에도 소개되었는데, 사실 셀카를 찍은 사람은 납치된 우리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먼저 다가간 것이라고. 이 사건에 대하여 이집트인들은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|IS]]의 소행이 아니라 다행이지만, 한편으로는 납치당한 승객들이 지옥같은 [[이집트]]를 벗어나서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.[[https://www.facebook.com/aljazeerachannel/videos/10154246720444893/|#]] 이집트는 경제사정이 별로 안 좋아서 소득수준이 낮은데다가 최근에는 정치 불안정으로 [[압델 파타 엘 시시|독재자]] 지지자들과 [[무함마드 무르시|돌아이]] 지지자들이 개싸움을 펼치고 청년실업률도 몹시 높기 때문에 이런 웃픈 반응이 나온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