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마사토끼]]의 [[웹툰]] [[2인실]]의 주인공이다. 31세의 엘리트 외환 딜러로 냉철하고 논리적인 성격으로, 살아있는 [[오컴의 면도날]]이라는 평이 있는 인물. 외환 딜러로 10여년간 일하면서 수백억의 재산을 축적했으나 웬만한 방식으로는 파헤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숨겨두었을 정도로 신중한 인물이다.[* 대외적으로 드러나 있는 재산은 2억 5천에 불과하지만 6개의 [[차명계좌]]로 80억 원 정도 쌓아두었고, 여기에 [[독일]]의 [[은행]]에 800억 원을 숨겨두었다.] 오래 전 [[김준수(2인실)|김준수]]를 눈여겨 보고 내부조사 때 김준수의 횡령 사실을 덮어주고 측근으로 삼았다. 부모는 모두 사망했고 형제는 없다. 교우 관계는 나쁘지 않지만 마음을 터놓고 교류하는 사람은 없으며, 그나마 믿는 사람은 측근인 [[김준수(2인실)|김준수]] 뿐이다. [[존 콜트레인]]의 음악을 좋아한다. == 작중 행적 == 어느 날 낯선 방에서 눈을 뜨고, 자신이 지하에 감금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. 처음에는 누군가의 악질 장난인가 하지만, 그런 그를 가면을 쓴 괴한이 화상 대화를 통해 협박해온다. 이종환을 세간에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는 [[연쇄살인]]마 X라고 주장하며, 확실한 증거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. "바깥에는 경찰이 눈에 불을 켜고 너를 찾고 있다. [[공소시효]] 15년이 끝날 때까지 숨겨 줄테니, 매달 3천만원을 입금하라. 그렇지 않으면 너를 경찰에게 바로 넘기겠다." 라는 것. 연쇄살인 따위는 한 적 없는 이종환은 어이없어하지만, 놀랍게도 자신이 가지도 않았던 살인 사건 현장에서 찍힌 비디오가 증거로 제시된다. 이종환은 이 장난 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. == 진실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'''이종환은 이중인격이었다.''' 이종환의 또 다른 인격인 [[지미(2인실)|지미]]가 이종환의 막대한 은닉재산을 빼돌리고 이종환의 인격을 없애는 수술을 한 후 자신이 이종환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 꾸민 짓이다. 그러나 방에 남은 [[지문]]이 자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점[* 장갑만 껴도 숨겨지는 지문을 남긴것이 상당히 조심성이 없는 것이기에, 지하 밀실같은 무대를 마련할 정도로 치밀한 자가 겨우 지문을 생각못했다는 점이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.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가 자기가 이중인격이며 또다른 자신이 자기 몰래 함정에 빠트렸다는 사실을 추리해낼 수 있겠는가? 게다가 지문을 조사한다해도 웬만하면 자신 본인의 지문은 대수롭지않게 넘기기도 할 수도 있다. 다만 문제는 상대가 이종환이었던 것.]을 통해 다 눈치챈 이종환이 역으로 속아넘어가는 척 연기를 시작한다. [[이중인격]] 관련 [[반전]]은 [[클리셰|여러 작품에서 심심찮게 다루어졌]]지만, 어느날 갑자기 감금 당한 절박한 상황에서 몇가지 [[떡밥]]만 가지고 진범이 자기 자신에게 숨어 있는 또 다른 인격일 것이라고 추리해내는 건 보통 능력이 아니다. == 결말 == 지미의 정체를 추리해낸 이종환은 함정을 파서 [[김준수(2인실)|김준수]]를 다시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[[지미(2인실)|지미]]를 옥죌 계략을 생각해내지만, 그가 숨겨둔 비밀 [[일기]]를 통해 그 사실을 [[지미(2인실)|지미]]가 알아내면서 구도는 뒤집어져 이종환에게 등을 돌린 김준수는 이종환을 꺼내는것을 거부한다. 절망한 이종환은 김준수에게 은닉계좌의 비밀번호를 불고, 이게 너에게 더 큰 고통이 될거라는 말을 남긴 뒤[* 은닉계좌의 돈을 빼기 위해서는 비밀번호 뿐만 아니라 이종환의 생체정보도 필요하기 때문이다. 그러니까 이종환이 죽으면 김준수는 은닉계좌의 비밀번호를 알면서도 돈을 꺼낼 수 없는 것.] 수면제를 먹고 [[자살]]한다. ...그러나 사실 '''살아남은 건 이종환이었다'''. 애시당초 일기가 이종환의 계략이었다. 빠져나가려면 얼마든지 나갈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 힘으로 이중인격을 영원히 잠재우기 위해 짠 계획이었다. 수면제를 치사량보다 아주 조금 부족한 정도만 먹고 [[지미(2인실)|지미]]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빈 약병을 발견하게 만들어 스스로 자신의 죽음을 확신하게 만든다. 스스로에게 최면 요법을 쓴 것. 그 뒤 미리 파두었던 구멍을 통해 나와서 [[김준수(2인실)|김준수]]를 속여 나간 것이다. 이후 자신의 침대에서 일어나는 모습과 함께 작품이 끝나는 것으로 보아 병원 치료 후 원 상태로 돌아온 듯. 작품의 마지막 장면에서 약물 중독으로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결국 살아남은 전적이 있고 작중 내 이종환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언급되었던 [[존 콜트레인]]의 음반이 등장하는데 이는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[[지미 헨드릭스]]의 이름을 따 지미라 명명한 2인격과 상반된 이종환의 운명이자 싸움의 승자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. == 여담 == 휴대전화 벨소리가 [[칠리 콘 카르네]]다.(...) 차명계좌카드를 숨겨둔 것도 [[강남역]] '''22'''번 코인 락커에 비밀번호는 '''2222'''. [[분류:마사토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