硫黄島 Iwo Island 이오섬 [목차] == [[일본]] [[도쿄도]] 관할의 [[화산]]섬 == [[파일:Iwojima_satview.png|width=100%]] [[파일:external/c1.staticflickr.com/21842614836_3aff73359d_h.jpg|width=100%]] 이오지마 부근을 지나는 [[미국 해군]] [[니미츠급 항공모함]] USS [[로널드 레이건]][[https://www.flickr.com/photos/usnavy/21842614836/|출처]][* [[이오지마 전투|이 근처를 지나는 미군 군함들이 잠시 배를 멈추고 예를 표하는 곳]]이기도 하다.] 사진 속의 산이 섬의 랜드마크인 스리바치 산이다. [[파일:아버지의 깃발.jpg|width=600]] [[태평양 전쟁]] 관련 사진 중 가장 유명한 사진. 소설 및 영화 [[아버지의 깃발]]의 소재가 되었으며, '''이것이 [[이오지마 전투|여기서 촬영된 사진]]이다.''' 여담으로, 이 사진은 스리바치 산[* 한자로는 '摺鉢山'라 쓴다. 산의 형세가 [[절구]]를 엎어놓은 듯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.] 정상에서 찍은 성조기의 사진 중 두번 째 사진이다. 처음 세워지고 촬영된 성조기는 약간 작았기 때문에 몇 시간 뒤 [[미합중국 해병대]][[해병|원]] 6명이 두번 째 깃발을 세웠다. 이 사진의 촬영자는 당시 종군기자였던 AP 통신의 조 로젠탈이다. 애초 10일이면 이오섬을 점령하는 데 충분하다는 예상과는 달리 이 성조기가 정상에 세워지기 위해 이 섬에서 25일간의 전투를 치뤘고, 최종적인 통계에 의하면 무려 28,686명의 미군이 전사, 실종, 또는 부상을 당해야만 했다. 일본의 화산섬(특히 도쿄 도 소속)이라고는 하지만 일본 본토와는 남쪽으로 약 1,000km 가량 동떨어져, 거의 [[태평양]] 한복판에 가깝게 위치해 있다. 사실 이곳이 소속한 [[오가사와라 제도]] 일대의 섬이 다 그렇지만, 이오섬을 비롯한 이오 열도는 개중에서도 최남단에 가깝다. [[파일:attachment/이오지마 전투/iwo.jpg|width=400]] 위치는 [[도쿄]]에서는 정남쪽 방향이며 위도는 [[대만]]과 비슷하다. 본래 섬 원주민과 [[일본 육군]]은 이곳을 이오토(いおうとう)라고 불렀으며, 이오지마라는 표기는 [[일본 해군]]이 사용한 것을 [[미군]]이 따라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. 1968년 일본으로 반환될 당시에는 이오토로 표기되었으나 1982년의 지도 개정시에 이오지마로 [[이름]]이 신청되어 버려 2007년까지 일본 국내에서도 이오지마라는 표기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. 원주민 측의 요망에 따라 2007년부터 이오토가 다시 공식 명칭이 되었으나 [[미국]]에서는 여전히 이오지마(Iwo Jima)라는 명칭으로 사용 중. 참고로 '이오'가 영어로 'IWO'로 표기되는 건 태평양전쟁 이전의 일본어 영문 표기법으로 적힌 것이 그대로 안 바뀌고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. 현대 일본어-영어 번역으로는 단순하게 Ioto(o는 장음)가 된다. 한자로는 '''[[황(원소)|유황]]도'''. [[한국어]]로 된 지도에 공식적으로 쓰이는 지명은 '이오섬'. 활화산이 존재하는 데다가 섬 곳곳에 가스분출구가 있어서 섬 전체에 유황 냄새가 만연하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지만, 그 어감이 작위적일 정도로 [[지옥]]의 한 지명 같아서 마치 [[긴다이치 코스케]] 류 [[추리]] [[소설]]에나 나올 법하다. 그러나 [[태평양 전쟁]] 기간 동안 이 섬은 진짜로 지옥이 되고 마는데... 이하 [[이오지마 전투]] 참조. 이오지마 전투에서 승리한 미군이 점령하여 [[미 육군]][[육군 항공대|항공대]]와 [[미 공군|공군]]이 기지로 사용하다가 1968년 일본으로 반환한다. 참고로 이오지마 전투로부터 반 세기가 넘게 지난 2012년까지도 이곳에는 [[해상자위대]] [[해군 항공대|항공]][[기지]][* 참고로 이 항공기지는 오가사와라 내에 있는 '''유일한 공항'''이다. ICAO 코드는 RJAW 이다. 민간인은 이용불가.]만이 있을 뿐, 원주민들은 이 섬으로 귀향하지 못 하고 있다. 전투 당시의 불발탄이 아직 섬 곳곳에 남아 있는데다 [[땅]] 한 번 잘못 디디면 불발탄 건드리고 [[끔살]]당하기 때문이라고... 이 정도면 가히 [[데스 월드]]. 섬을 덮고 있는 토양이 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지뢰탐지기 같은 걸로 찾기 어렵다고 한다.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오지마 전투를 다룬 책 [[아버지의 깃발]] 서문에서 정부에서 초청받은 방문객을 제외한 모든 국적의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다고 언급하고 있다. 이오지마 전투 이후 [[미 육군]]이 비행장 등을 정비하면서, 시간 관계 등으로 사망한 일본인들을 가매장한 위에 그대로 활주로 포장 등을 한 데다, 전투를 위해 굴착해 둔 동굴에 방치되어 수습되지 못하고 있는 유해들이 상당해, 폭발물 제거와 병행하여 유해 발굴 사업이 진행중이기도 하다. 유황이 가득한 동굴에서는 부패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[[미라]]들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. 일본 [[가나가와현]]의 아츠기 기지를 주둔지로 하고 있는 주일 [[미 해군]]의 항모 비행단 제5전투항공단(CVW-5)이 기지 이전 장소[* 아츠기 기지가 오래된 곳이다 보니, 어느새 기지 주변까지 민간인 거주지역이 확장된 상태이다. 덕분에 소음 공해 등을 이유로 기지 이전을 요구하는 여론이 강하다.]로 이곳을 검토한 적이 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취소되었다. 항공기로도 일본 본토에서 2시간 가까이 걸리는 오지인 데다 활주로가 1개 밖에 없는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위에 언급된 불발탄 처리 문제 등 단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. 오키나와 지역에 이오토리섬(硫黄鳥島)이라는 비슷한 이름의 무인도가 있는데 한자도 비슷해서 이오섬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있다. 활화산으로 인한 유황 냄새가 만연하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점까지도 이오섬과 비슷하다. [[2015년]] 정전 70주년을 맞이해서 [[유나이티드 항공]]을 통해서 [[괌]] [[안토니오 B. 원 팻 국제공항]]에서 이오 섬까지 차터편을 운항했었다.[[http://rapidtravelchai.boardingarea.com/2015/03/26/iwo-jima-70th-anniversary-united-charter-flight/|관련 게시물(영어)]] [[2016년]] 3월 4일 [[제주항공]] 소속 [[보잉 737]] [[여객기]]가 엔진이상으로 이오섬의 해자대 비행장에 비상 착륙했다. 이오섬이 망망고도에 있는 해자대 전용 비행장이라 민간 제트기의 응급수리가 어려웠기 때문에, 승객 120명만 일단 대체기를 급파해 원 목적지인 [[사이판]] 섬으로 보내고 비상착륙한 항공기는 화물기가 부품을 현지에 싣고 와 수리, 1주일 만에 [[인천국제공항]]으로 돌아왔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3/14/0200000000AKR20160314093000003.HTML?input=1195m|#]]. 그리고 이오섬은 [[태풍]]의 영향도 자주 받는 곳이다. [[파일:미나미이오지마.jpg]] 섬 남쪽에 직경 2km, 높이 916m 가량의 무인도 '미나미이오지마(南硫黄島)' 가 있다. 화산 활동으로 탄생한 지 약 30000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섬이기에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허가받은 사람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으며, 허가받은 사람도 들어가기 일주일 전부터 과일 등 씨앗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배설물은 전부 가져와야 한다. 이 섬에는 쥐가 없기에 이곳 생태계는 게가 지배하고 있다. 섬 위에 만들어지는 구름과 --기괴한--언밸런스한 모양 때문에 관광수요가 조금 있는 모양. [[https://youtu.be/EsNGYnbP2VM|관련영상1]] [[https://youtu.be/fkPJFiY5604|관련영상2]] [[https://youtu.be/1C6PzHlT5S8|관련영상3]] [[https://pbs.twimg.com/media/DnNvjr3U8AYuezz.jpg|만약 도쿄에 있다면?]] == [[일본]] [[가고시마]] 현의 [[화산]]섬 == 硫黄島/Iōjima. [[가고시마]] 현 남쪽 [[오스미 제도]]에 있는 섬이다. 이 섬 또한 화산섬이며 일본에서 최초로 촌(村)에서 운영하는 비행장이 존재한다. [[초화산]]인 키카이 칼데라(Kikai Caldera)가 있으며 그 곳에서 거대 용암 돔(해저화산)이 발견되었다. [[http://www.insight.co.kr/news/140397|관련 기사]] [[http://www.oeker.net/bbs/board.php?bo_table=japan&wr_id=2560285|관련 정보]] [[https://www.nature.com/articles/s41598-018-21066-w|관련 논문]] 화산 주위로의 등반은 금지되어 있으며, 야생공작, 천연 해수온천, 그리고 섬 그 자체[* 유황으로 인해 섬 인근 해안이 노란색이다.]가 볼거리이다. 섬 자체에 식당은 없고 숙박업소도 민박집[* 식사도 제공하기 때문에 일본어가 된다면 시도해 볼만 하다. 자전거를 빌려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괜찮다.] 밖에 없기 때문에 소수의 일본인 관광객이 방문하며, 드물게 영상촬영을 하는 외국인이 찾아오기도 한다. == 일본 [[나가사키]] 현의 화산섬 == 伊王島/Iōjima. 나가사키 현에서 남서쪽으로 10㎞ 떨어진 스모나다[角力灘]에 있는 섬이다. 네이버 등지에 보이는 "이오섬 여행"은 대부분 본 문단의 섬에 대한 여행기이며 2의 섬도 간간히 보인다. 1의 섬은 당연히 아니며 이곳은 현재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상태이다. 물론 이오지마 전투 덕에 가장 유명한 건 정작 1번이다. == [[이오공감]]의 [[별명]] == [[이글루스]]의 [[이오공감]]에 붙은 가장 유명한 별명중 [[하나]]. 유래는 물론 1. == [[미합중국 해군]]의 [[와스프급 강습상륙함]] 7번함 USS Iwo Jima == 현재의 이오지마함인 USS Iwo Jima (LHD-7)로 유래는 당연히 [[이오지마 전투]]다. 사실 이전에도 이오지마라는 명칭의 함정은 있었다. 1945년 8월에 건조계획이 취소된 [[에식스급 항공모함|에식스급(중에서도 후기 버전 타이콘데로가급) 항공모함]] CV-46, [[이오지마급 강습상륙함]]의 네임쉽으로서 1961년 취역하여 1993년까지 활동한 LPH-2, 2001년 취역하여 현역인 [[와스프급 강습상륙함]] LHD-7이 있다. 이중 LPH-2 USS 이오지마는 [[아폴로 13호]]에서 겨우 살아돌아온 [[우주 비행사]]들을 구조하기도 했다. 해병대의 용맹스러움을 상징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해병대를 수송하는 [[강습상륙함]]의 함명으로 오랫동안 쓰일 것으로 보인다. [[분류:동음이의어/ㅇ]][[분류:일본의 섬]][[분류:화산]][[분류:도쿄도]][[분류:오가사와라무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