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유리가면]]에 등장하는 [[뮤지컬]]. 실존인물인 천재 무용가 [[이사도라 덩컨]]의 생애를 다룬 작품으로, 실존하지 않는 작품이다. 1막에서는 무용계에 혁명을 일으킨 이사도라의 화려하고 격정에 찬 인생을, 2막에서부터는 그녀의 비극적인 몰락을 다루었으며, 이사도라의 죽음으로 끝이 난다. 본래 오자와 프로덕션에서는 [[구로누마 류조]]가 연출을 맡은 [[잊혀진 황야]]를 기획했으나, 수상 성적이 없는지라 연극아카데미 수상을 노골적으로 노리며 작품의 흥행성을 우선시하며 제작에 간섭하는 오자와 사장과 작품성을 중요시하는 구로누마 감독 사이에 사사건건 갈등이 일었다. 이에 오자와 사장은 성가극단 출신의 스타 [[엔죠지 마도카]]를 영입해 새로운 작품 이사도라!를 기획했으며, 모든 지원을 이사도라!에 몰아주는 것은 물론 잊혀진 황야의 연기자들을 이사도라! 쪽으로 빼돌렸다.[* 이는 구로누마의 강압적인 지도방식에 염증을 느낀 배우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했다.] 엔죠지 마도카의 요청에 의해 스태프들 역시 일류로 뽑아왔으며, 대도구에만 5천만 엔을 들이고 조명도 보통 연극의 세 배를 사용한 대작이라고 한다. 실제 이사도라 던컨이 과장된 무대장치를 거부했던 인물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. 예술제 대상 후보작으로 개막일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으나, 개막 축하파티 때는 [[하야미 마스미]]에 의해 늑대소녀를 연기한 [[기타지마 마야]]의 미친 존재감에 묻혀버렸다. 예술제에서는 무대 미술상과 각본상을, 그리고 엔죠지 마도카는 주연 여우상을 수상했다. 잊혀진 황야를 퇴출시킨건 확실히 손해이지만, 어쨌던 오자와 프로덕션 입장에선 확실하게 성공할만한 작품을 밀어주는게 당연한 일이긴 하다.---사장이란 놈의 마인드를 보면 이사도라! 팀이 계속 붙어있을것 같지도 않지만-- 암튼 상받고 흥행에도 성공했으니 [[해피 엔딩]].. [[분류:유리가면/연극]] == 제작진 == * 제작: 오자와 프로덕션 * 연출: 후지모토 야히코 * 배우 엔죠지 마도카 - 이사도라 던컨 역 ~~[[사쿠라코지 유우]] - [[세르게이 예세닌]] 역~~[* 오자와 사장과 엔죠지가 [[잊혀진 황야]]로부터 빼돌리려다 실패했다.] * 스태프 무대미술: 후루하라 다케시 안무: 다치바나 미레이 조명: 러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