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i13.photobucket.com/39.jpg]] [목차] == 개요 == [[자이언트(드라마)]]의 등장인물로 [[이강모]]의 중학교 담임선생님, 언론인. 배우는 임종윤. 굉장히 양심적인 인물. 서슬퍼런 70년대에 대놓고 [[김수영(시인)|김수영 시인]]의 '[[풀]]'을 가르치고, "[[유신 헌법|현 세상이 정의롭지 않다.]]"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말 할 정도로 비범하다. 그리고 시험을 볼 때 책상 위에 가방을 올려두지 말고 '학생들의 양심을 믿는다.'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시대의 참스승. [[황정식]]의 훼방으로 강모가 시험을 못 볼 지경에 처하자 자신이 직접 특별 감독으로 입회하여 강모 혼자 시험을 치르게 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. 그 와중에 강모가 부정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고 감독 시간에 책을 보고 있다.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강모를 총애했고, 훗날 강모가 전교 1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[[교장]]이 당시 육성회 회장인 [[조필연]]에게 굴복해 [[조민우(자이언트)|조민우]]에게 시험지를 미리 제공하고, 이를 폭로하는 강모를 오히려 부정행위자 및 예의도 모르는 학생으로 몰아가는 더러운 꼴을 보게 되자 학교에 사직서를 내고 신문기자가 된다. 신문기자가 된 이 후 [[홍기표(자이언트)|홍기표]]가 넘겨준 비밀장부 복사본을 기사화하려다가 조필연에게 간파당해 [[코렁탕]]을 먹는다. 당시 [[고문]]에 굴복해 홍기표를 팔아넘기게 되는데, 그게 상당히 한이 되었는지[* 나중에 강모가 한강건설을 세우고 나서 만보건설을 흔들려고 할 때 '''"성공을 위해서 조필연같은 괴물만은 되지 말아달라."'''고 할 정도.] 유신정권보다 더 서슬퍼런 [[대한민국 제5공화국|차마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의 시대]]에서 [[신군부]]가 내린 보도지침을 무시한 채 [[5.18 민주화운동|광주 민주화운동]] 취재를 가기도 했다. 그 때문에 정권의 미움을 받아 [[삼청교육대]]로 끌려갔다. 삼청교육대에서 강모와 재회하게 되어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.[*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방송국 기자들이 취재를 오던 날 현실을 고발하는 발언을 하자 이에 성질이 난 교관(방수형 분)은 "야, 저 XX 잡아!"라고 조교들에게 명령한 뒤 제지를 하였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다가 조교들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보다 못한 강모는 기훈을 도와주려 하자 조교는 이 둘을 사정없이 부숴버린 뒤 암실에 끌고 간다.] 삼청교육대에서 풀려난 이 후 [[동아일보|모 경제신문]]에 취직해 강모를 돕는다. 재무부 출입을 하며 부실기업 퇴출리스트를 입수해 강모에게 제공하고, [[강우주]]의 존재도 알려준다. 그러나 인쇄소장을 매수해 조필연과 노갑수의 커넥션을 폭로하려고 할 때 인쇄소장이 자신을 걱정하자 이미 사직서를 작성했다며 [[한겨레신문|해직기자 친구들과 함께 시사 잡지를 만들 생각]]이라고 강모에게 말한 뒤 드라마에서 퇴장한다. 성역없는 취재를 모토로 하는 진보 언론인인 것을 고려하면 조필연의 청문회 때 한 회 더 나와도 무리가 없을 듯 한데 안 나왔다(…) 군사정권의 흑막에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품을 보여줘 자이언트가 건설회사 사장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이유 때문에 '[[영웅시대]]' 시즌 2로 흘러갈 것이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우려를 멋있게 일축시킨 캐릭터이다. [[분류:자이언트(드라마)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