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<:><width=45%> [[파일:external/www.safety4sea.com/2011.11.23-%20VLCC.jpg|width=100%]] ||<:><width=55%> [[파일:external/pre10.deviantart.net/vlcc__crown_unity__01_by_sspalato.jpg|width=100%]] || ||<:> 일반적인 30만톤급 유조선의 공선일때 모습[* [[닻|앵커]]가 수면 근처까지 내려와 있는 모습은 Cock-Bill Anchor(투묘 준비 동작)으로, DeadSlow Ahead(저속 운항)로 운항이 가능하다.] ||<:> 만선 운항 중인 모습[* 공선과 비교했을때 [[흘수선]]이 푹 꺼진 것을 알수있다. 유조선들은 재화중량(DWT)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, 공선/만선 간 흘수선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.] || '''이래도 높이, 너비만 수십 미터, 길이만 수백 미터다.''' [목차] '''Tanker''' '''油槽船''' == 개요 == [[석유|석유류]], 유류, 당밀, 화학약품 등 액체화물이나 가스 화물을 용기에 넣지 않은 상태로 선적하여 대량수송하는 [[화물선]]을 칭한다. 다만, '油'자의 어감 때문에 한국에서는 석유류를 수송하는 [[선박]]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. 기름만 싣는 배는 영어로 Oil tanker, Petroleum tanker(영)이라 한다.[* Tanker / Tank ship / Tankship은 액체 또는 가스를 싣는 화물선이라는 뜻이고, 앞에 Oil이 붙으면 기름을 싣는 화물선이라는 뜻.] 사실 오일탱커라고 해도 경우에 따라 식물성 기름이나 심지어 와인을 운반하는 경우도 있다. 과거에는 원유선(Crude Oil Tanker), 석유제품선(Oil Product Tanker), 화학(제품)선(Chemical (Product) Tanker)[* 해양수산청에서는 아직도 '케미'''칼'''선'으로 기재한다. '화학제품운반선'이라는 명칭도 혼용.]으로 선종이 3가지였는데, 근래에는 케미컬 탱커선들이 제품유 시장까지 치고 들어왔다. 대다수 케미컬 선박들의 탱크 재질은 황산, 질산, 염산 등 강산류와 가성 소다, PHS 등 강염기성 화물들을 싣기 위해 방부식성 [[스테인리스강|STS]] 재질로 코팅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. [[아연]] 도금으로도 유류를 싣기에는 문제가 없는데, 그보다 훨씬 고가의 재질인 스테인리스 코팅을 한 탱크는 유류를 싣기엔 충분하다. 이에 대다수 케미컬 선종이 Oil & Chemical Tanker로 변경되었다.[* 원유+화학제품 겸용((Crude) Oil & Chemical Tanker)보다는 석유제품+화학제품 겸용(Oil Product & Chemical Tanker)이 더 많다. APCIS 통계 참조.] 현대적인 의미의 유조선이 처음 등장한 것은 보통 루드비히 노벨을 시초로 꼽힌다. 이름에서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데 루드비히는 [[노벨상]]과 [[다이너마이트]]로 유명한 [[알프레드 노벨]]의 형이다.그는 1876년부터 당시 제정 러시아의 바쿠 유전을 개발, 석유 채굴 및 정유, 운송 사업을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현대적인 석유 파이프라인과 유조선을 개발하였다. 1877년에는 최초의 유조선인 '조로아스터'를 개발했으며 1886년에 처음으로 바쿠에서 영국 런던까지 석유를 유조선으로 운송하였다. == 상세 == 재화중량(DWT) 1천 톤급부터 30만 톤급까지 종류가 다양하다. 참고로 30만 톤은 약 2백만 배럴에 가까운 양이다. 배럴당 유가가 50달러라고 가정할때 1억 달러어치의 원유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. 30만 톤이라는 무게는 쉽게 와닿지 않지만, 사람으로 치면 60kg 성인 기준으로 약 500만 명을 실을 수 있는 셈이다. 해운업계에서는 [[SK해운]]이 오일탱커선(일반적인 유조선을 뜻함)을 주력선종으로 삼고 있고, 재화중량(DWT) 31만 5천 톤의 유조선이 10척 넘게 있다. 해기사들에게는 장단점이 명확한 선종으로 뽑힌다. 장점은 타선종에 비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이고, 단점은 [[해기사]]의 장점 중 하나인 세계 여러 국가에 상륙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. 유조선은 부두에 접안하지 못하고 육지에서 떨어진, 소위 돌핀형부두라고 불리는 곳에서 화물의 적양화를 실시해야하기 때문이다. 더욱이 힘든 점이라고 한다면, 타 선종들은 단순히 약 평균 6개월 간격으로 PSC 검사[* PORT STATE CONTROL / 항만국통제]만 받으면 된다면, 탱커선들은 화주, 즉 정유사에서 시행하는 MAJOR(SIRE[* SIRE 가입 회사 중 하나의 검사라도 받으면 6개월간 유효 ] / CDI[* 미케미컬 협회에서 시행하는 검사. 1년 유효] / PETRONAS[* SIRE에 가입되어 있는 회사이긴 하나, 자사의 화물을 선적하는 선박에 대해 자사에서 검사를 다시 한번 시행함]) 검사도 받아야 한다는 것. 다만, 상기한 대로 검사가 자주 있어, 선원들의 지식 및 경험이 타 선종에 비해 월등하게 출중해, 타 선종 이동 및 육상 진출 시 혜택을 많이 보는 선종이다. 유조선 사고가 나서 좌초되거나 저장하고 있는 것들이 쏟아지는 날에는 해당 지역은 오염이 심각하게 된다. 특히, 유조선의 주된 수송 품목인 [[석유]]류 같은 것은 [[헬게이트]]가 '''연''' 단위로 열린다. 자세한 것은 [[씨 프린스호 좌초사고]], [[삼성 1호-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]], [[멕시코 만 석유 유출사태]], 동중국해 유조선 침몰 등의 유조선 좌초 사고 사례를 참조바람. 명목상 같은 유조선이지만 5천 톤급 미만의 소형 유조선은 주로 연안 수송, 혹은 항만용으로 쓰인다. 특히 항구에 정박한 선박의 연료 보급은 이 소형 유조선으로 행할 때가 많다. == 관련 문서 == * [[석유]] * [[원유(연료)|원유]] [[분류:선박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