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image.ohmynews.com/ctzxp_349079_1%5B592837%5D.jpg]] [[하얀거탑(2007년 드라마)|하얀거탑]]의 인물이다. 명인대병원 외과병동의 [[간호사]]. 일본 원작의 이름은 카메야마 키미코. 한국판 드라마에서는 배우 [[장소연(배우)|장소연]]이 배역을 맡았다. [[장준혁]]이 항소심에 처하기 전까지는 간호사 캐릭 중 유일하게 존재감을 발산한다는것 외에는 별로 비중이 없는데, 사실 간호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혼자만 제대로 된 이름 석자가 나온다. 말 그대로 그냥 명인대에서 일하는 간호사로서 근무하며 보여줄만한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. 다만 초짜 의사인 [[염동일]]과 친한데, 자기 첫 환자인 권순일의 생명이 위독해지자 무서움과 자책감에 병원 한구석에서 찌질거리고 있는 염동일을 찾아내 타이르고 위로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형수님과 시동생의 관계를 방불케 할 정도(…). 아무튼 그러다가 타이밍이 묘하게 권순일 환자가 사망했을 때 [[임신]]을 하면서 병원일을 그만두게 된다. 임신을 실패한 경험때문에 이번에는 제대로 하기위해 그만둔다고. 병원을 그만두는 타이밍때문에 환자 사망으로 예민한 장준혁한테 혹시 그 일(권순일 사망) 때문이냐는 질문을 받지만...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묘하다. 유미라는 병원을 그만두어서 증인으로 나설때 명인대의 밥줄통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으니. 뭐 유미라가 병원에서 다시 일할 생각이 있는걸로 보아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지만. 어쨋든 순산을 위해서 명인대병원에 나와 [[하익현]] 산부인과 과장에게 꾸준히 진찰을 받는다. 그런데 장준혁의 항소심 과정에서 유족을 도와 주기 위해 증인을 찾으러 병원에 왔던 [[이윤진]]과 마주치고, 유족을 도와 증인으로 나와 달라는 부탁을 들어 주게 된다.[* 병원에서 이윤진과 유미라가 만나 이윤진이 유미라한테 증인으로 나서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에서, 둘 다 스타벅스를 마시며 대화한 것이 구설수에 올랐다. 이전부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온 이윤진은 비싼 [[스타벅스]]를 마셨다는 이유로, 유미라는 간호사 출신 [[임산부]]가 [[커피]]를 마셔도 되냐면서 지적당한 것. ~~사실 이게 다 장준혁 팬덤 때문이다.~~] 하지만 이내 장준혁과 외과 의사/간호사들과 훈훈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옛 추억을 떠올리고, 장준혁한테 찾아가서 장준혁이 자꾸 옛날의 모습을 잃고 망가지는게 싫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크다며 애매하게 얼버무리고 간다. 이 상황까지만 보면 증언을 포기할 분위기였지만... 장준혁측 항소심 변호사 [[조명준]]이 유미라의 남편에게 증언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때 돈을 숨겨서 선물로 주고, 급기야는 유미라 남편의 회사와 자신의 관계를 악용하여 외압을 넣는 조명준의 비열한 행태에 분노하여 결국 증인으로 나서게 된다.[* 유미라는 장준혁이 돈을 준비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돈은 조명준이 혼자 준비한 것이다. 장준혁이 조명준한테 왜 그런 짓거리를 했냐고 하는 부분이 있다.] 유미라는 법정에서 직접 돈다발을 증거로 보여 주고 장준혁 측은 비록 직접적인 물증은 아니라고는 하지만[* 유미라가 갖고 온 돈을 장준혁 측에서 건넸다는 직접적인 증거나 제3자의 증언이 없기 때문에, 유미라가 제시한 증거는 명백한 객관성을 획득하지는 못한다.] 치명타를 입는다. 이후 유족 측 변호사 [[김훈(하얀거탑)|김훈]]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장준혁을 목격한 참관 의대 학부생들에 대해 얘기하고, 김훈이 그들의 리포트를 증거로 확보하면서 결정타가 돼서 장준혁은 패소하게 된다. 결국 장준혁이 패소하게 되는 데 결정타를 날린 셈. 위증 전날 자책감에 못 이겨 소주를 퍼부었던 의국장 [[함민승]]과 함께, "보통 사람들"에 가까운 성격을 보여 주는 등장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. 불의에 분노하지만, 동시에 자신과 함께 일했던 사람과 그 조직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갈등하는 모습은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다. 참고로 유미라 배역을 맡은 [[장소연(배우)|장소연]]은 영화 [[도가니(영화)|도가니]]에서도 법정씬에 등장한다. [[수어]]통역사 역. 이후 하얀거탑의 안판석 PD가 JTBC로 옮겨 감독한 [[아내의 자격]], [[밀회]]에서도 출연.[* 두편에서 모두 여주인공을 맡은 김희애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나왔다.아내의 자격에서는 친동생, 밀회에서는 직속비서 역할.] 그리고 배우 [[곽도원]]과 잠깐 사귀기도 했다. 이 두사람은 영화 [[곡성(영화)|곡성]]에서 함께 출연했다. [[분류:하얀거탑/등장인물]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유미라, version=88)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