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]][[분류:천문학]][[분류:물리학]] [include(틀:다른 뜻1, other1=유희왕, rd1=웜홀(유희왕),other2=EVE 온라인, rd2=웜홀(EVE 온라인))] [include(틀:블랙홀)] [목차] ||<tablealign=center><table width=80%><tablebgcolor=#fff,#1f2023> {{{#!wiki style="margin: -26px -10px -5px"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624px-LorentzianWormhole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웜홀의 모식도''' || ||<tablealign=center><tablebgcolor=#fff,#1f2023>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 -5px" [youtube(9P6rdqiybaw)]}}} || || '''웜홀 - 시공간의 균열'''[* [[쿠르츠게작트]]의 영상.] || == 개요 == {{{+1 Wormhole}}} '''웜홀'''은 서로 다른 두 공간을 잇는 가상의 통로 개념이다. 벌레(Worm)가 [[사과]]에 파놓은 구멍을 통과하면 더 빠르게 반대편으로 갈 수 있다는 비유에서 나온 용어이다. == 상세 == 처음에는 [[블랙홀]]과 [[화이트홀]]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가정되었으나, 현재는 화이트홀의 이론적 근간 자체가 부정되었으므로 그런 의미로 사용되는 일은 별로 없다. 현재의 웜홀은 화이트홀과는 별개로 취급되고 있으며, 실제로 [[킵 손]]은 1988년 발표한 논문인 《시공간의 웜홀과 항성 간 여행에서의 유용성(Wormhole in space-time and their use for interstellar travel)》에서 엄청난 양의 질량[* 혹은 에너지.]과 [[Exotic Matter|음의 질량을 가진 물질]]이 있으면 화이트홀 없이 웜홀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. 그의 이론은 이후 [[SF]] 작품들에서 여러 차례 등장하며 현실에서도 실제 연구되고 있는 [[초광속]] 항행 기술 중 하나인 [[워프]] 기술의 구현에도 응용할 수 있다. 워프는 주로 시공간 왜곡이나 웜홀을 응용하여 시공의 지름길을 만들어 먼 거리를 단시간에 이동한다는 개념인데, 이 중 후자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이론이 바로 킵 손의 이론이라는 것이다. 그리고 킵 손의 자문을 받아서 이 웜홀을 통한 성간여행을 다룬 SF 영화가 바로 [[2014년]] 개봉한 [[인터스텔라]]이다. 단, 공간 왜곡은 실제 관측되는 현상이며, 이를 이용한 워프 기술은 실험과 실용화 가능성이 있는 반면, 웜홀의 경우 어떤 관측 증거나 실험적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. 이런 점에서는 [[초끈 이론]]과 비슷한 처지이다. 다만 웜홀은 웜홀 안의 시간을 이용한 타임머신도 구상된 적도 있다.[*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, 웜홀이 생성된 시간 이전으로는 건너갈 수가 없다.] == [[인터스텔라]]의 웜홀 == [[파일:external/37.media.tumblr.com/tumblr_n5ojgzSAaf1r3puz4o2_500.gif]] 영화 [[인터스텔라]]에서 묘사된 웜홀. 사진에도 나오다시피 웜홀의 모양은 구(球)형이다. 이를 보고 신기해하는 쿠퍼에게 로밀리가 종이를 예로 들어 설명하길, 종이 양쪽을 겹치게 잡고[* 공간이 극단적으로 휜 상태] 구멍을 뚫으면 종이 양 쪽 끝에 원형의 구멍이 각각 생기게 되며, 종이를 2차원 세계로 대입하면 웜홀이 원형이 되고 이를 3차원으로 해석하면 2차원의 원이 3차원에서 구가 된다고 풀이한다. 즉 2차원인 종이의 면을 3차원적으로 구부려서 생긴 2차원 구멍(원)을 3차원에 대입하면 3차원인 우주 공간을 4차원적으로 구부려서 생긴 3차원 구멍(구)인 웜홀인 것이다. 종이의 면은 우주 공간에, 구멍은 웜홀에 비유할 수 있다. 3차원 공간의 단면(2차원)을 잇기 위해 2차원의 구멍이 뚫린 것처럼, 4차원 공간의 단입체(3차원)을 잇기 위해 3차원(구)의 구멍이 뚫렸다고 보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