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irlwind. 판타지 소설 [[로도스도 전설]]에 등장하는 [[드래곤]]. 소설의 주인공인 [[나셀]]이 타는 기룡으로 등장한다. 나셀이 야생의 월윈드를 굴복시키고 마음을 통해 기룡으로 삼는 과정은 외전에서 나온다. 하이랜드의 용기사가 되려고 청했던 나셀이 용이 부족하다고 직접 용을 잡아오라는 [[마이센]] 왕의 명을 받고 잡아온 놈이 바로 월윈드인 것. 온몸이 하늘색 비늘로 뒤덮인 풍룡(風龍)으로 하이랜드의 용기사들이 타는 일반 용들보다 몇 배는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다. 용 답지 않게 나셀에게는 순종적이며, 인간에 대해서도 높은 호기심을 보이기도 한다. 로도스 공통어를 쓰는 걸로 보아 나셀 이전에도 인간들과의 접촉은 꽤 있었던 듯.[* 나셀에게 배웠다기엔 기간이 너무 짧은데, 만약 그 짧은 기간에 공통어를 마스터했다면 그 지능은 이미 인간 이상일지도...] 나셀을 태우고 마신들과의 전쟁 및 모스 공국들 간의 다툼에서도 큰 활약을 한다.[* 망국의 왕자이자 도망자로 나셀을 무시하던 하이랜드의 기사들도 야생에서 월윈드를 잡아온 나셀을 보고 진정으로 믿고 인정하고 따르기 시작한다.] 마지막에 나셀이 마신왕의 소굴로 쳐들어 갈 때도 함께하며 공중에서 하늘을 나는 마신들과 싸웠고, 그 자신도 큰 상처를 입은 채로 마신왕의 검[* 다름아닌 [[소울크래쉬]]]에 찔린 나셀을 구출하여 탈출한 후, 드래곤들만이 구사할 수 있는 환생의 마법으로 다죽어가는 나셀과 자신을 되살린다. 수룡 [[에이브라]], 사룡 [[나스]], 빙룡 [[브람드]]와 같은 [[엘더 드래곤]](노룡)이다. 긴 생명활동 끝에 스스로의 존재를 자각하고 지능을 얻은 케이스.[* 참고로 화룡 [[슈팅스타]]와 용왕 [[마이센(드래곤)]]은 태초부터 존재한 진짜 [[에인션트 드래곤]](고룡)이다.] 로도스 주민들의 공용어를 구사하며 나셀과 소통하고, 인간 못지않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, 덩치도 하이랜드의 다른 기룡들과 비교해서 월등하다. 다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노룡인데도 고룡으로 칭할 정도로 강대한 [[오색의 마룡]]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어린 축에 속하며 약한 걸로 추측된다.[* 물론 이건 드래곤들 기준. 참고로 이 노룡들은 고대왕국의 마법사들로부터 배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위마법은 물론 고사제들만이 구사가능한 높은 수준의 신성마법까지 사용한다. 월윈드는 그 정도의 마법능력까지는 없는 듯. 어쨌든 인간들은 단일 개체로는 고룡이든 노룡이든 간식거리도 못될 수준.] [[분류:로도스도 전설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