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사전적인 의미는 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928609&cid=505&categoryId=505|네이버 지식백과]] 참조. ||<tablewidth=45%><tablealign=right>[[파일:attachment/원탁회의/round_table_conference.jpg|width=100%]]|| ||원탁회의의 평의원. 왼쪽부터 <그랑델>, <로데릭 상회>, <해양기구>, <서풍의 여행단>, <D.D.D.>, <기록의 지평선>, <흑검기사단>, <초승달동맹>, <제8상점가>, <어니스티>, <라디오 마켓>.|| [목차] == 개요 == 원탁회의(円卓会議)는 [[라이트 노벨]] [[로그 호라이즌]]에 나오는 가공의 자치조직으로, 아키바 거리에 존재하는 [[모험자]] [[길드]] 11개의 연합체다. [[대재해]] 이후 활기를 잃고 치안이 악화된 아키바 거리의 자치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기관. 본래는 12대 길드의 연맹체가 될 예정이었으나 설립 회의 도중 실버 소드가 불참가를 표명했기 때문에 11대 길드만이 연맹했다. 대외적으로 원탁회의의 의장은 <D.D.D>의 길드 마스터 [[크러스티]]. [[대지인]]의 입장에서는 아키바 인근의 대지인 국가인 <자유도시연맹 이스탈>과 비슷한 체제를 갖춘 국가로 인식하고 있지만, 내실은 (당연히) 많이 다르다. 예를 들어 이스탈에서는 원탁회의에 파병을 은근히 종용할 때 기사단이라는 상비군 체제가 당연히 있고, 원탁회의의 승인하에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실제로는 원탁회의가 발주한 [[퀘스트]]를 통해 지원자들만이 참가하는 형식인 점 등의 오해가 작품 내에서 표현되었다. 원탁회의의 행정은 11대 길드에서 맡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키바에 사는 모험자 및 길드라면 임의로 참가할 수 있다. 반대로 탈퇴하여 다른 도시로 이주하는 것 또한 자유롭다. 작중 9월 시점[* 대재해 이후 4개월 뒤.]에서 원탁회의 산하의 길드 총수는 약 700개. 참가인원은 약 14,000명이다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== 발족 과정 == === 대재해 직후 === <대재해> 이후의 아키바 거리의 상황은 심각했다. [[자살]]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모험자들은 사는 목적과 활기를 잃고 있었다. 치안은 말할 것도 없어서 대지인에 대한 추행, 저레벨 플레이어의 연금과 갈취도 횡행하는 형편이었다. 원탁회의 입안자인 [[시로에]]는 이런 아키바의 분위기를 변혁시키기 위해 <기록의 지평선>과 <초승달동맹> 명의로 아키바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유력 길드 열 곳에 초대장을 보내어 원탁회의 수립을 위한 취지를 알렸다. 이로서 열두 길드가 길드 회관 최상층(16층)에 있는 회의실에 모여 자치조직의 설립을 두고 논의를 시작했다. 사실 누구나 다 아키바의 상황이 건전하지 않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었으나, <흑검기사단>이나 <실버 소드> 같은 강경 전투계 길드는 치안보다는 전투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, 온건파라고 하더라도 만인의 합의를 도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.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죽어도 [[부활]]하는 모험자에게 제재를 가하기가 지난하기 때문이다. 인력과 자금을 동원하면 개인은 처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. 하지만 <흑검기사단> 같은 대형 전투계 길드가 회의의 안건을 보이콧해버리면 사실상 제재 수단이 전무한 것이 현실이었다. === 제재 체제의 확립 === 그러나 여기서 시로에는 이 당시 아키바에 주재하던 모든 모험자의 허를 찔렀는데, [[은행]]과 아이템 위탁 금고, 길드 홀 등 중요한 기반 시설이 존재하는 길드 회관 존(zone)을 금화 500만 닢으로 구입해버린 것이다. 존을 구입하면 구입자의 설정에 따라 해당 존에 대한 이용자체를 제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모험자에 대한 제재 수단에 '예금 봉쇄'라는 강력한 카드가 생겼고, 실질적인 제재가 가능해짐으로써 회의의 전기를 불렀다. <제8상점가>의 대표인 카라신의 말을 빌리면, 고레벨 모험자 1인당 재산은 평균 금화 1만 닢 정도지만[* 헨리에타가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각 3대 생산계 길드에 제시한 150만 닢을 카라신은 약 백 명분 재산이라고 표현했다.] 시로에의 발언으로 1인당 생활에 필요한 금화는 그에 비해 너무 적어 이러한 거액을 들고 다니는 모험자는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. 이런 이유로 모험자 개개인은 길드 회관이라는 존에 출입하여 아이템이나 금화를 보관하기 위해 은행 업무를 볼 수밖에 없는데 이를 제재할 수단을 시로에는 길드 회관을 통해 얻은 것이다. 물론 다른 5대 거점의 길드 회관을 사용하면 되겠지만, 페어리 링이나 트랜스포트 게이트를 사용할 수 없는 대재해 이후에는 이동이 매우 곤란하다. 때문에 이 길드 회관의 이용을 제재하는 것이 엄청난 페널티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. === 회의의 흐름 === 여기서 개회 이전에 미리 3대 생산계 길드에 의뢰했던 [[증기기관]]의 시제품이 완성되었음이 확인되는데, 이 성과는 시로에를 비롯한 일부 인사를 비롯하고는 좌중의 그 누구도 완전히 예상하지 못했던 사실이었다. <[[엘더테일]]>이 아직 [[게임]]이던 시절, 게임 내의 [[아이템]] 중에 증기기관과 관련된 물품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. 즉, 증기기관의 개발은 게임의 법칙을 넘어선 '새로운 것'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었다. 그리고 그 가능성에 주목한 생산계 길드들은 원탁회의 지지로 완전히 돌아선다. 이외에도 대지인과 모험자는 동등한 인간임을 설득시키기도 한다. 원탁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모두 [[누스피어의 개간]] 이전까지 최고 레벨은 90레벨을 달성했고, 또 그만큼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던 유저들이라 게임 시절의 [[엘더테일]]에 대한 인식에서 별로 나아진 것이 없었다. 이를 시로에는 완전히 다른 세계임을 천명하고, <초승달 동맹>의 마리엘이 크레센트 문의 손님들이 모험자로 국한되지 않음을 이야기하면서 <엘더테일>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을 마련한다. 그리고 이 사실은 대지인들이 NPC가 아니라 똑같은 인간이므로, 모험자-대지인 간의 갈등 역시 충분히 가능함을 시사한다. 현실적인 공권력의 확보(예금 봉쇄), 활성화 아웃라인의 증거(증기기관 완성) 제시, 그리고 대지인과의 전쟁 가능성 시사──. 시로에가 내놓은 이런 비전에 수긍해 '회의 설립 자체는 의미가 있어도 실효력이 있을지 의문이 있다'며 회의론을 펼치던 <D.D.D.>의 크러스티도 지지파로 돌아선 것을 시작으로 다른 전투계 길드와 중소 길드들도 일제히 원탁회의 참가를 표명, 원탁회의는 참가자들의 찬동을 얻어 설립되었다. == 평의원 구성 == * 기록의 지평선 - [[시로에]] (회의 입안자) * 전투계 길드 * D.D.D. - [[크러스티]] (대외적으로는 의장) * 흑검기사단 - 아이잭 * 어니스티 - 아인스 * 서풍의 여행단 - [[소지로 세타]] * --실버 소드 - 윌리엄 매사추세츠-- (회의 개시 직후 불참가 표명) * 생산계 길드 * 해양 기구 - 미치타카 (부의장)[* 전투계 길드에서 대표를 맡고 있으니 생산계에서도 대표가 필요하다고 해서 가위바위보로 몇십 판 해서 결정됐다. 참고로 이건 이겨서 얻은 자리가 아니라 아무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진 사람에게 몰아준 [[짐#s-1|짐]]이다.] * 로데릭 상회 - 로데릭 * 제8상점가 - 카라신 * 중소 길드 대표 * 초승달동맹 - 마리엘 * RADIO 마켓 - 아카네야 이치몬지노스케 * 그랑델 - 우드스톡 W. == 설립 취지와 세금 == 사실 원탁회의가 제정한 [[성문법]]은 존재하지 않는다. 설립 당시 시로에가 제시한 취지만이 있다. 1. 아키바 인근 저레벨 존에서의 살인 금지 1. 감금 등 인권 및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 금지(성행위 강요 포함) 1.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아이템 작성법 공개 1. 위 항목은 대지인에게도 적용한다. 그리고 원탁회의 발족 발표 후 다음 날에는 [[세금]] 제도를 발표했다. 이 세금은 하루에 한 번 길드 회관에 출입할 때마다 금화 한 닢을 자동적으로 징수[* 존의 입장료는 존 소유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다.]하는 형식으로, 로데릭의 계산에 따르면 원탁회의는 한 달에 금화 40만 닢의 예산을 얻을 수 있다.[* 아키바의 모험자들은 14,000여 명이며 이들의 길드 회관 출입량을 한 달간 하루에 1회 정도로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.] == 산하 기관 == * 회의실 : 길드 회관 최상층인 16층에 존재. 회의용 원탁이 있다.[* 회의실은 산하 기관이 아니라 방 이름 아닌가?] * 사무국 : 길드 회관 10층에 존재. * 생산계 길드 연락회 : 길드 회관 14층에 존재. 아이템 개발 및 유통에 관한 실무를 처리하는 기관. 중소규모 길드 진흥책에 따라 실질적으로 중소 길드의 길드 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. == [[외교]] == * 자유도시동맹 이스탈 : [[잔트리프 방위전]]을 계기로, 대등한 관계로서 조인이 이루어졌다. 아키바에 있는 <수풍관>에는 친선 사절(실질적으로 [[외교관]])로서 코웬가의 공작 영애 [[레이네시아 에르알테 코웬]]이 주재하고 있다. * Plant hwyaden : 직접적인 교류는 없지만 암중에서 민감한 첩보전이 벌어지고 있다. 작 중 아키바에서 일어난 사건 상당수가 이들의 분탕이고 상주하는 스파이들도 있는걸로 묘사된다. 애초에 야마토 전체를 정복하겠다는 야욕을 가진 파시스트스러운 단체라서... [[분류:로그 호라이즌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