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원돈성불론.png]] [목차] == 개요 == 圓頓成佛論. [[고려]] 중기의 대표 고승 중 한 명인 보조국사 [[지눌]](知訥, 1158~1210)이 성불(成佛)의 도리를 밝히고자 12세기에 저술한 [[한국]]의 [[불교]] [[논문]]. 현재 [[국립중앙도서관]], [[동국대학교]]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. == 내용 == 1100년대에 지눌이 저술한 한국의 논문으로, 선(禪)과 교(敎)가 근원에 있어서 다르지 않음을 제창하기 위하여 저술한 것이다. 지눌이 저술한 원본은 전하지 않으며, 현재 전해지는 것은 1215년([[고려]] [[고종(고려)|고종]] 2년)에 지눌의 제자 [[혜심]](慧諶)이 재간행한 것이다. 원(圓)이 곧 돈(頓)이라는 [[화엄경]](華嚴經)의 교리에 의거, 해설한 성불론이다. 책의 발문(跋文)에서는 "근고(近古) 이래 불법(佛法)의 쇠폐(衰廢)가 심한데, 어떤 이는 [[선종(불교)|선(禪)]]을 종으로 여겨 [[교종|교(敎)]]를 배척하고, 어떤 이는 교를 숭상하여 선을 훼방한다. 특히 선은 불심(佛心)이요 교는 불어(佛語)이며, 교는 선의 그물이 되고 선은 교의 밧줄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, 선 ·교 양가(兩家)가 마치 영원한 원수인 양 보고 있다"고 개탄하고 있다. 이어서 초발심(初發心)의 신위(信位)에서 무명분별(無明分別)의 중생심(衆生心)이 곧 부동지불(不動智佛)임을 깨닫고, 십신초위(十信初位)에 들어가서 만행을 닦아 마침내 성불위(成佛位)에 이르어야 함을 설파하고 있다. 논문의 전체적인 내용은 문답식으로 되어 있으며, 총 다섯 개의 주제를 논하고 있다. "선은 [[부처님]]의 마음이요, 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다"라는 말로 당시 대립하던 선종과 교종이 둘이 아닌 하나라고 주장하며 두 불파의 대립을 차원 높게 극복한 [[지눌]]의 사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 저술이다. 고려 중기, 12세기 무렵 한국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. == 바깥고리 ==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570283&cid=46648&categoryId=46648|한국민족문화대백과 : 원돈성불론]]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1131107&cid=40942&categoryId=31543|두산백과 : 원돈성불론]] *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원돈성불론|한국어 위키백과 : 원돈성불론]] *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903111&cid=50292&categoryId=50292|시공 불교사전 : 원돈성불론]] [[분류:고려의 도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