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정의 == [[파일:external/4.bp.blogspot.com/Uhlans_of_Polish_Army_of_November_Uprising.jpg|width=400]] Uhlan. [[폴란드]] 등의 [[동유럽]]에서 유래한 근대 [[창기병]]을 이르는 말. 18세기 초 [[폴란드-리투아니아]]에 의해서 창설되었다. 정확히는 [[폴란드어]]로 우완(Ułan), [[독일어]]로 울라넨(Ulanen), 영어발음으로는 울란[* [[율란]]으로도 발음하는 모양이지만 나무위키에서는 "울란"은 폴란드 창기병, 율란은 밤으로 만든 음식으로 나누었다.]에 가깝다. 중세 기사나 [[윙드 후사르]]의 뒤를 이은 [[창기병]]으로, 이러한 19세기 창기병의 원조 역시 폴란드였다. 폴란드와 접경을 이루며 투쟁을 벌였던 [[타타르|타타르 족]]이나 [[튀르크]]에서 들어온 "용맹한 전사"를 의미하는 "오을란(oglan)"이라는 단어가 어원이라는 것이 정설이며, 체구가 작아도 발이 빠른 [[군마]]를 타고 [[갑옷]]은 입지 않고 차프카[* 원 명칭은 로가티프카이지만 폴란드어로 모자를 뜻하는 차프카가 외국에서 대중적으로 쓰이면서 차프카로 굳어졌다.]를 쓰고[* 울란의 상징과도 같은 모자가 차프카인 것은 맞지만 모든 울란이 차프카를 쓴 것은 아니다. 프랑스 제국의 창기병대중 최정예로 취급되던 연대들은 차프카가 아닌 정예기병을 상징하는 신그리스풍의 금속제 기병 헬멧(프랑스 최정예 중기병대인 기마총병대가 쓰던 그것과 같은)을 썼다.] [[랜스|대형 기병창]]으로 무장하고 돌진하는 병종이었다. [[파일:external/nationallancers.org/czapka.jpg|width=300]] 울란의 상징과도 같은 차프카. [[파일:external/www.cowanauctions.com/yy2657.jpg|width=300]] 근대 [[독일군]] 울란의 차프카는 [[피켈하우베]]의 변종이다. [[폴란드 분할]] 이후 각국에서 [[용병]]으로 활약하면서 용맹성과 효용을 알렸고, [[나폴레옹 보나파르트|나폴레옹]]이 폴란드 독립을 약속하며 폴란드인 창기병 연대를 육성한 것이 대활약하면서 나폴레옹의 프랑스 대육군뿐 아니라 [[오스트리아]]나 [[프로이센]] 등 폴란드를 분할한 각국도 이에 대항하여 폴란드인으로 구성된 울란 연대를 창설했으며, [[나폴레옹 전쟁]] 이후 [[영국]] 등 여러 나라로 확대, 전 유럽에 걸쳐 창기병을 부활시켰다. 기본적인 역할은 아군의 [[포병]]/[[보병]]을 치러 들어오는 적 [[기병]]에 대한 요격이며, 검기병에 대해 우세한 창의 길이를 활용하여 정면에서 분쇄하는 역할을 맡았다. 나폴레옹의 폴란드 울란의 경우 정면대결이라면 2배의 [[드라군]]이나 [[후사르]], [[흉갑기병]]과 대등한 전력을 과시했고, [[워털루 전투]]에서는 영국 중기병대를 괴멸시키는 위용[* 이 때문에 영국군에도 창기병이 등장했다. [[윈스턴 처칠]]도 창기병 출신이다.]을 보이기도 했다. 또한 19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창기병의 기병창은 [[후사르]]나 [[퀴레시어]] 등의 검기병에 비해 [[총검]]으로 무장하고 방진을 짠 [[보병]]에 대한 효과가 우월했으며, 심지어는 대기병 스퀘어 진형조차 발라버리는 예가 종종 있었다. 그러나 그런 일은 드물었고 한 손만으로 창을 들고 싸우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에[* 겨드랑이에 끼고 돌진하는 카우치드 용도의 랜스가 아니라서 돌격할 때도 미끄러져 놓치기 쉽고, 접전중엔 한 손에 잡고 위에서 아래로 찍어야 하니 굉장히 불편하다. 돌격한 후 후퇴해서 재돌격을 하기 전에 뒷통수에 총알박히니 그대로 싸워야 하는 환경이 반영된 것.] 전투중 창을 놓치고 죽어버리는 일이 잦은 울란보단 그냥 검 든 후사르를 썼다. 강력한 돌격력에도 불구하고 병과상으로는 경기병에 속한다. 이유는 빠른 돌파를 위해 덩치보다는 속도가 빠른 말을 지급했기 때문이다. [[제1차 세계 대전]] 이후 [[폴란드 제2공화국|폴란드가 독립]]하면서 울란은 폴란드의 정예부대로 편성되었으며, [[소비에트-폴란드 전쟁]]에서 큰 전과를 올렸다. 이때 [[카자크]] 기병을 격퇴하기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지만, 1930년대 이후 [[기갑]] 병과가 대두되면서 보조역할로 격하되었다. 이때 창은 정식편성에서 제외되고(그러나 필요시 장비는 가능했다고 한다) 울란 연대들에도 오토바이 등이 도입되며 기계화가 진행되었으며, 동시에 화력증강을 위해 [[Wz.35]]와 같은 걸출한 대전차 소총과 37mm 보포스 대전차포, 75mm 야포를 편제하였다. [[파일:external/4.bp.blogspot.com/Polish+Uhlan+in+riding+formation+1939+Poland+WW2.jpg]] [[제2차 세계 대전]] 초기의 폴란드 울란. 그러나 기계화가 채 이루어지기 전에 [[폴란드 침공|독일군이 침공]]하면서 여전히 [[기병]]으로써 전투에 참가해야 했으며, [[독일군]]이 [[공군력]]과 [[전차]] 전력에 우위를 가진데다가 [[소련]]이 폴란드의 뒤통수를 치고 믿었던 동맹인 [[프랑스]]와 [[영국]]이 미적대는 동안--몇 년 전에 [[체코슬로바키아|다른 동맹국]] [[뮌헨 협정|통수친 것은]] 일단 넘어가고-- 나라가 망해버리면서 "[[전차]]에 [[창(무기)|창]]들고 들이박는 시대에 뒤떨어진 바보들"이라는 오명이나 뒤집어 쓰는 신세가 되었다. 한참 후에 이런 선전의 실상이 드러나면서 진실이 밝혀졌다. 선전의 기원이 된 크로얀티 돌격(Charge at Krojanty)의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Charge_at_Krojanty|위키피디아 항목]]에서는 계속 대전차 무기와 전차의 존재를 강조하고 위키피디아의 기준으로 유독 신경질적으로 선전에 반박하는 것을 볼 수 있다. == [[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]] == [[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/기병#s-2.1.3.1|항목]] 참조 == [[스타크래프트 2]]의 등장 [[외계 행성|행성]] == [[파일:attachment/울란/StarCraft_2_Stone_Planet.jpg]] '''{{{+1 Ulaan}}}''' [[스타크래프트 2/캠페인/자유의 날개|스타크래프트의 자유의 날개 캠페인]]인 예언 임무 '파멸의 속삭임'의 무대가 되는 행성. [[제라툴]]이 우주의 위기가 닥쳐오고 있음을 느끼고 이곳의 젤나가 성소에서 예언을 얻기 위해 찾아온 행성이다. 그러나 역시 그 예언을 빼앗으려 든 [[사라 케리건]]과 충돌한다. 케리건은 어차피 무의미한 짓이니 헛수고 하지 말고 같이 종말을 맞이하자고 하며 군단을 풀어 제라툴을 방해하지만 역시 [[카라스(스타크래프트 2)|카라스]]를 비롯한 프로토스의 도움을 받는 제라툴은 예언을 모두 얻고서 [[공허의 구도자]]를 타고 간신히 이 행성을 탈출한다. 테란쪽 등장인물인 [[올란]]과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문은 올란이 Orlan, 울란은 Ulaan이다. [[분류:동음이의어/ㅇ]][[분류:병과]][[분류:가공의 행성]][[분류:스타크래프트 2]][[분류: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/유닛]][[분류:병과/고대~근세기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