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신분제도)] == 개요 == {{{+1 '''Yeoman''' }}} [[중세]] [[잉글랜드]]의 사회 계급 중 하나. [[잉글랜드]]에서 14~15세기의 봉건 사회 해체기에 출현한 독립 자영 [[농민]][* 본래는 봉건적 기사 비슷한 사람들이었으나 노르만인들의 정복으로 봉건적 신분에서는 몰락했다.]으로 '향사' 정도로 번역하는 글들이 많지만, 실질적인 의미로는 [[중산층]] 농민에 가까우며, 정확히는 '지방에서 힘 꽤나 쓰는 [[유지]] 또는 [[토호]]' 정도가 된다. 우리 역사로 치자면 지방 향리, [[마름]], [[부농]], 자작농, 소[[지주]] 정도가 되겠다. 정말 쉽게 표현하자면 돈이 엄청나게 많은 [[평민]]이 요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. 어원은 당시 ~~웨일스~~ 잉글랜드의 명품 무기였던 [[장궁]]의 주 재료인 주목나무를 뜻하는 Yeo에서 따왔다. 어원에서 보듯, 중세 시절 [[기사(역사)|기사]] 계층처럼 장궁수들은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했기 때문에 직업으로 세습했고 소집 시 중요한 병력 자원이었다.[* [[브레이브 하트]]에서 [[에드워드 1세]]가 장궁수들은 아끼고 보병들은 맞아죽던 말든 버리는 장면도 나온다. 보병은 아무나 끌어다 기본적인 무기만 쥐어줘도 최소한의 역할은 해내지만 궁수들은 제대로 써먹자면 장기간의 훈련이 필요한 고급 병종이었다.] 이들이 안심하고 궁술에 집중하려면 기사 계층처럼 일정한 규모의 토지가 필요했고 역시 대대로 상속되면서 요먼 계층이 형성되었다. 물론 중세가 지나면서 이들이 장궁술은 계속 연마한 건 아니고, 자연스레 사회계층에 편입되어 [[젠트리]] 계층에 이어서 지식인-상공인층으로 변모한다. 대략 [[튜더 왕조]] 시기 연수입 2파운드 이상의 토지 보유자(젠트리는 20파운드)가 되어야 요먼 계층으로 분류되었다. [[인클로저 운동]] 당시에는 수완 좋은 요먼들은 상품작물 재배 등으로 경영형 부농이 되어 지주인 [[젠트리]]로도 상승할 수 있었고, 이들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아 군 장교, 성직, 학자 등으로 출세가 가능했기에 중세 시절 귀족처럼 신분이 고착된 것이 아니고 유동적이었다. 물론 흔한 케이스는 아니나 단순 농민이 자작농이 되어서 2~3세대 후 젠트리로 편입되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았다는 것. 대체로 영국 농촌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[[중산층|중산계급]]이 되었다. 이후 [[자본주의]]의 발달에 따라 해체되었고, 특히 [[산업 혁명]] 시기의 농업 혁명에 의해 사라졌으나, [[요먼 경비대]] 등 흔적은 아직 남아있다. [[영국군]]에는 요먼대(Yeomanry)라는 부대가 있다. [[나폴레옹 전쟁]] 때 [[프랑스군]]이 [[영국]]에 상륙할 것을 대비해 동네 요먼들을 모아 만든 [[기병|기병대]]가 시초. 지금도 [[예비군]] 연대로 존재한다. == 관련 문서 == * [[영국]] * [[봉건제도]] * [[맨앳암즈]] * [[젠트리]] [각주] [[분류:사회 계급]][[분류:영국의 역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