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단행본 35, 36권에 걸쳐 실려 있는 사건. 애니메이션으로는 일본에서만 291~293화로 총 3편에 걸쳐 방영됐다. 국내에선 방영되지 않았는데, [[일본]]의 우화인 [[우라시마 타로]]와 [[오토히메]]가 주 소재인 데다가 암호를 풀려면 [[일본]]의 성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야하는데 로컬라이징 난이도가 미칠듯이 높기때문이다. [[와카사 루미]]의 첫 등장 에피소드같은 스토리상 중요한 에피소드도 아니면 이런 일본어 관련트릭 에피소드는 생략되는 일이 잦다. ||사건편^^(0291)^^||<|3> 2002 ||<|2> 8 || 19 || ||추리편^^(0292)^^|| 26 || ||해결편^^(0293)^^|| 9 || 2 || > 코고로와 헤이지는 <명탐정 동서 대결>이라는 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코난, 란, 카즈하를 [[오키나와]]에 초대한다. 그런데 PD가 예정보다 촬영을 하루 앞당겨서 코고로를 놔두고 스태프들과 함께 무인도로 향했다. 섬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아 악마거북이 섬이라고도 불리는 이 섬은 원래 가네시로 촌장의 소유이지만 작년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의 아사체가 발견된 후 쭉 방치되었다. 그 남자 옆에 써 있던 말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걸로 코고로와 헤이지가 대결한다는 게 프로그램의 주제다. 그런데 해질녘쯤 되자 스태프 한 명이 살해된 채 발견된다. == 등장인물 == === 레귤러 주인공 === * '''[[에도가와 코난]]''' * '''[[모리 란]]''' * '''[[모리 코고로]]''' * '''[[핫토리 헤이지]]''' * '''[[토야마 카즈하]]''' === <명탐정 동서 대결> 프로그램 관계자 === 여기의 스태프들은 다케토미를 제외하면 이 섬을 잘 아는 현지인들이다. * 다케토미 마사오(43) : PD. 원래 로케이션은 어제 끝냈어야 하지만 배 대절 등에 차질이 생겨 하루 늦게 하게 된다. [* 방송국 측엔 어제 다 끝냈다고 거짓말을 한 것 같다.] 성우는 [[오오타키 신야]] * 쿠메 요시츠구(25) : 스태프. 가네시로 촌장의 딸 미야코와는 초, 중, 고등학교를 모두 함께 나온 동창 사이다. 성우는 [[이와나가 테츠야]] * 이케마 노부로(24) : 스태프. 그의 이모는 가네시로의 아내였고 미야코와는 사촌 지간이었다. 그러나 가네시로의 집에는 그닥 가 본 적이 없어서 이 무인도에 온 것도 처음인듯. 성우는 [[키시오 다이스케]] * 타이라 요시에(平良伊江/26) : 스태프. 갈색 머리에 태닝한 피부의 미녀. 성우는 [[미나가와 준코]] * 다이토 미키히코(47) : 스태프. 항상 담배를 입에 물고 있다. 섬을 둘러보더니 [[우라시마 타로]]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. 성우는 [[카나오 테츠오]] * 시모지 타카시(38) : 스태프 겸 배의 선장. 과묵하고 무뚝뚝하다. 무인도에 가던 중에도 말을 한 적이 없어서 성우는 없다. === 기타 === * 가네시로 효고(63) : 촌장. 5년 전부터 집이나 소유한 섬에서 이상한 사건이 계속 발생해서 지역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장소를 제공한 사람. 성우는 [[쵸 카츠미]] * 가네시로 미야코 : 가네시로 촌장의 외동딸. 검은 장발의 미녀에 인성도 훌륭하고 머리도 좋은 엄친딸이나 5년전 단대 재학중 납치되어 실종상태. [* 사실 이건 가네시로가 몸값을 끝까지 안주었던 게 컸으며 불행하게도 당시에는 아내마져 세상을 떠 유일한 혈육이 미야코 밖에 안 남아 있었다 그뒤 가네시로 군주에겐 '딸의 목숨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'이란 이미지가 찍혔다] * 마츠모토 요시코 : 가네시로 가의 가정부. 4년 전 가네시로 가를 위협했던 강도단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. 이 사건으로 인해 가네시로 가의 가보인 금병풍이 도난당했으며, 가네시로 가를 모시던 집사도 일을 그만뒀다고 한다. 덧붙여 다케토미와는 사촌 지간이었다. == 사건 전개 == === 사건 전에 죽은 인물 === ||1||가네시로 효고의 부인|| ||사인||불명[* 병사였을 가능성이 높다.]|| ||2||마츠모토 요시코|| ||사인||도둑일당에게 타살당함|| ||3||도둑일당 중 신원 미상의 남성[* 이름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.]|| ||사인||아사[* 옆에 수수께끼의 문구를 남김]|| === 범인에게 죽은 인물 === ||1||타이라 요시에|| ||사인||교살|| ||2||시모지 타카시|| ||사인||쇠파이프로 여러 차례 얻어맞음|| === 기타 === ||1||[[핫토리 헤이지]]|| 범인에 의해 목이 졸리지만 물고 있던 칼로 줄을 끊어 살아남|| ===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=== ||||''' "잊을 리가. 그 선장은 4년 전 그 때 내가 유일하게 목격한 범인인데. 아내가 될 소중한 사람을 죽인 괘씸한 자이니까." '''|| ||이름||다이토 미키히코|| ||나이||47세|| ||신분||방송 스태프|| ||별명||지옥의 사자|| ||살해 인원수||2명|| ||살해 미수 인원수||2명 : [[핫토리 헤이지]], 쿠메 요시츠구|| ||동기||복수|| ||범죄목록||살인(2건),살인미수(2건)|| 범인인 다이토는 사실 4년 전 강도들의 습격 이후 그만둔 가네시로 군수 집안의 집사였고 [* 이 때부터 거칠던 그의 말투가 집사처럼 정중하게 바뀐다. 헤이지와 코난이 이를 알아챌 수 있던 계기는 그가 자신이 앉을 의자도 갖다 놓지 않고 문 옆에 계속 서 있었고 담배를 피던 중 재떨이가 없다는 걸 바로 알고 망설임 없이 찬장을 연 행동에서 알게 되었다] 금병풍 사건때 죽은 가정부 마츠모토 요시코는 그의 약혼녀였다 당시 강도들의 습격 때 그도 그 현장에 있었기에 강도단 중 한 사람은 알았으나 다른 사람들의 정체들은 몰라서 아예 집사를 그만두고 직접 강도단을 뒤쫓기로 한다. 그러나 이 이상의 단서를 얻지 못한 채 3년이 흐른 후 이전 주인이 소유한 무인도에서 아사체가 발견되었고, 그 옆에 있는 문구로 수수께끼의 문구가 남겨져 있는 걸 안 다이토는 이걸 보고 강도단이 제 발로 섬에 들어오겠구나 했다. 그리고 이 일을 계기고 기획된 <명탐정 동서 대결> 프로그램이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스태프로 위장하며 마찬가지로 스태프로 위장하고 찾아온 강도단을 차례차례 살해한다. 사실 아사된 남자와 피해자였던 타이라 요시에,시모지 타카시와 쿠메 요시츠구는 강도단의 일원들 이었다 그중 시모지는 요시코가 죽었을 때 다이토가 유일하게 얼굴을 제대로 목격한 범인이었기에 바로 알아내었지만 나머지 일원이 누군지 알지 못해 미끼를 던저 그들을 식별해낸다.[* 타이라는 [[우라시마 타로]] 이야기로 식별해냈고, 쿠메는 미야코 그림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걸 보고 알았다.] 그후 타이라,시모지를 죽이고 나머지 하나인 쿠메를 죽이려 하나 그와 옷을 바꿔 입고 나온 헤이지 때문에 실패한다. ==== 진실 ==== '''5년 전의 납치 사건은 당시 어머니를 잃었던 미야코가 새아빠 가네시로의 사랑을 시험하기 위해 계획한 자작극[* 사실 가네시로와 미야코는 친부녀 사이가 아니며 가네시로의 죽은 부인이 가네시로와 재혼할 때 데려온 딸이었다.코난과 헤이지가 발견했던 별장 안에 있던 식당 의자 밑 바닥에 쓰여진 글자에 '엄마','나'리고 써져있지만 아빠가 아닌 '가네시로 씨'라고 써져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였다]이었고, 당시 몸값을 주지 않았던 새아빠 가네시로에 실망하여 이듬해 가네시로의 집에서 금병풍을 훔친 강도사건을 벌인 것 이었다''' 그리고 피해자인 타이라는 다름 아닌 실종된 '''미야코''' 였으며 만신창이가 된 선장과 달리 타이라의 시신만은 눈이 감기고 손이 곱게 모아져 있던 건 이 때문이다.[* 그러나 불행하게도 다이토는 미야코의 모습이 너무 변해서 알아보지 못했으며, 그녀를 죽일 때서야 그녀가 그에게 ''' "미안해요, 치요니...." '''라고 말해서 알게 되었다. 왜 저렇게 부르는지는 후술.] 아마 가네시로도 처음부터 미야코의 자작극인 걸 눈치채고 있었고 몸값을 주지 않은 것도 사람의 마음을 시험해보려는 딸에 대한 훈계차원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야코는 새아빠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해 병풍을 훔쳐가고 그 와중에 자신을 아껴준 가정부마져 죽게 만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고 본인도 자신을 귀여워 해준 집사에게 살해 당하는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되었다 결국 '''사람의 마음을 믿지 못해 시험해보려 했던 어리석은 행동과 서로에 대한 오해가 얽힌 비극''' 그후 모든 걸 코난과 헤이지에게 밝힌 후 다이토는 4년전 강도단을 쫓기 위해서 집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려 갈때 가네시로가 이렇게 된 건 자기 탓이니 사건을 뒤쫓진 말라고 부탁하던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며 '''역시 이건 절대 열어선 안될 우라시마 타로의 상자(한국 정발판에선 판도라의 상자로 번역)였던 것 같군요''' 라고 씁쓸하게 말한다 == 범행 트릭 == 처음에 일행이 타이라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 옆에 써 있던 글씨 주위는 젖어 있었다. 이걸 조수가 빠진 뒤에야 써졌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면 일행과 함께 있던 다이토는 범인이 될 수 없었다. 하지만 사실 그건 속임수였다. 사실 타이라를 발견한 때가 만조 때였고 원래 물은 그 쪽까지 못 왔다. 거기까지 물이 들어올 수 있던 건 시모지가 몰던 크루저 때문에 인 파도 때문이었다. 그래서 만조 때 물이 들어올락말락한 곳에다가 글씨를 쓰고 그곳에다가 타이라의 시체를 놔뒀다. 그리고 나서 몰래 글씨를 지우면 된다. === 문구의 의미 === ==== 굶어 죽은 남자가 남긴 글귀의 의미 ==== > '''공주가 잠자는 건 갑이지 을이 아니다''' 여기서 갑(甲)은 거북이 등껍질을, 을(乙)은 [[오토히메]]를 의미한다. 이 섬의 별칭이 거북이 섬이니, 거북이 등껍질은 이 섬을 의미하고, 오토히메는 바닷속 용궁에 사는 존재다. 그리고 공주는 강도단의 은어로 그들이 훔친 금병풍을 의미한다. 한마디로 이 말은 '''금병풍은 바다가 아닌 거북이 섬 위에 있다'''는 뜻. [* 사실 금병풍을 훔치고 둘 데가 없어서 작살을 단 작은 배에다가 그 금병풍을 넣고 바다 아래로 침몰시켰다. 그러나 폭풍우로 인해 그 배가 이 섬 위로 올라오게 됐기 때문에 이를 알릴 게 필요했던 것.] ==== 어린 미야코가 남긴 글귀의 의미 ==== 별장 곳곳에 치요니(千代に), 카쨩(かちゃん)이라는 글귀들이 남아 있었는데 앞에서 말한 공주라는 은어와 함께 이 명칭들은 일본의 성들의 이명에서 따온 것들이다. 우선 공주(姫)의 유래는 백로성이라고 불리던 [[히메지 성|'''히메'''지 성]]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백로가 그려진 금병풍을 의미한다 그리고 카쨩의 카는 [[까마귀]]를 뜻하는 일본어(烏, からす)에서 유래했으며, 이는 까마귀 성이란 별칭을 가진 [[마츠모토]] 성을 의미한다 즉 이 말의 의미는 가정부 마츠모토 요시코. 마지막으로 치요니의 유래는 치요다 성이라고 불리던 [[에도 성]](현 [[고쿄]])이다. 에도 성은 당시 동쪽(東)의 큰(大) 성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이건 집사 다이토(大東)를 의미한다.[* 처음에는 미야코는 에도성의 일본어 음에서 앞 글자를 빼고 도죠상이라고 불렀으며 부엌에 있던 다이토가 앉던 의자 밑에 도죠라고 쓴 흔적이남아있었다.] == 여담 == * [[명탐정 코난]]의 여성 등장인물들의 [[비키니]] 몸매를 감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(란보다 카즈하가 가장 몸매가 좋게 묘사되는데 이전 바닷가 에피소드에서 코난은 란인줄 모르는 상태로 란의 몸매가 뛰어나다고 인정했다). 그리고 헤이지는 이 사건 초반 부분에서 비키니 입은 여성들을 관찰하며 비키니 색 맞추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(코난만화는 통통한 여성도 몸매가 다 좋게 나온다) * 알다시피 <동서 탐정 대결>의 내용은 본 섬을 무대로 하는 것이었으나 결국 코난과 헤이지의 합동 활약으로 전부 풀어버렸고 밤새 술 잔치를 한 모리 코고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렸다 결국 이 사실을 못받아들인 모리 코고로가 새 프로그램 하자고 우기자 타케토미 PD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는데 바로 '''명탐정 빨리 먹기 대결(...)''' 당연히 모리 탐정은 엄청난 승부욕으로 제대로 먹방을 찍어냈고 이 방송을 본 소노코는 '''너희들 이거 찍으려고 오키나와까지 간거니?'''라고 반문했다. [[분류:명탐정 코난(애니메이션)/회차 목록/ㅇ]][[분류:오키나와현을 배경으로 한 작품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