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대한민국]]의 [[무협소설/작가 목록|무협소설 작가]]. 본명은 [[박철우]]. 고려대 경영학과[* 의외로 80년대 무협작가 가운데 고학력자가 많다. 서효원은 성균관대, [[야설록]]은 연세대, 일주향은 서울대 등. 그만큼 고소득 직종이었다. 컴퓨터로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요즘과 달리, 글을 쓸 때 들어가는 시간과 필요한 환경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른다. 90년대까지만해도 책 내는 것은 대단한 사람 취급받았으니.] 출신이라 [[카더라]]. [[무협소설]] 계의 [[대인배]] 혹은 '''전설'''. 물론 좀 다른 의미지만. == 특징 == 1983년 무림군웅보로 [[무협소설]]계에 데뷔했다. 데뷔작이 큰 인기를 끌면서, 이후 천황존신보, 창룡천존보, 천룡파황보, 무림병기보, 만상지존보, 철혈패왕보 등 '보' 시리즈를 잇달아 내면서 명성을 높였다. 그 밖에 폭풍세가, 고독천년, 대군림무 등 많은 히트작을 냈다. 자타공인 대표작은 군마무. 데뷔작부터 폭력과 에로티시즘을 버무린 전형적인 80년대 마초 스타일이었는데, 80년대 중반 이후 ~~[[주화입마]]~~ 어둠의 거장으로 발돋움해 지금은 [[노루표 무협지]]의 본좌가 되었다. 가끔 무협지를 와룡강으로 처음 접해 환상(?)에 빠져 있는 사람도 꽤 있다. 당시 군부독재시대의 빡빡한 금제 속에서 몰래 [[용산구]], [[청계천]]등 돌아다니며 빨간책을 찾아 헤매던 중생들에게 한 조각 희망을 뿌린 인물. 와룡강의 무협지를 보면 [[춘약|춘약, 최음제, 음약]]은 권당 하나씩은 기본으로 등장하며, 작중 웬만한 부상은 [[음양교합]]만으로 완치시킨다. 덕분에 삼처사첩을 넘어 수십 처첩을 넘나든다. 적붕왕 같은 경우 일일히 음양교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처첩으로 맞아들인 숫자만 천 명이 넘어간다. 대륙의 기상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. 거기다 3000 : 1 음양교합을 시도하는 작품도 있다. 오오 와룡강 오오. 다양한 취향을 가진 중생들을 위해 '''10대부터 40대까지, [[미망인]], [[선생님]](사모, 혹은 사부), [[황녀]], [[기녀]], 비구니, 여[[닌자]], [[수인]], 심지어 임산부'''까지 다양한 계층을 벗겼으며, 수십 종의 체위와 [[3P]], 4P, 레즈, 페티시즘, [[조교]] 플레이 등 시대를 앞서 취향별로 골라 보는 [[야설]]들을 무협이라는 틀 안에 담아냈다. 물론 트렌드에 맞게 [[자매덮밥]], 모녀덮밥은 거의 Default 수준이다. 근친의 수위를 넘나드는 양모나 [[이모]]도 심심찮게 나온다. 그리고 '''[[환상종]] 또한 피해갈 수 없다. [[인어]], 냉동미인, [[뱀]]의 화신... 뭐 상상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'''이다. 한 권에 대여섯 번 이상 불가피하게 떡치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. [[소녀]], [[처녀]], [[유부녀]], [[거유]], [[빈유]], [[남장여자]], [[투희]] 등 최신의 [[모에 요소]]와 [[강간]], [[역강간]], [[윤간]], [[수간]], [[시간]], [[근친상간]]에 이르기까지 21세기 포르노에 쓰이는 대부분의 아이템을 80년대에 이미 완벽하게 보여줬다. ~~[[일본]]의 [[야겜]] 제작 회사에 알려졌더라면 대성했을 인물~~ 흔히 와룡강의 무협소설은 무협지가 아니라 '''색'''협지 혹은 '''떡'''협지라고 한다. ~~[[양판소]]에 묘사만 더 노골적이면 딱 이게 된다...~~ 사실 와룡강은 80년대 중후반 무협이 쇠락하면서 만화 스토리 작가로 전업했다. 훗날 [[금강(작가)|금강]]이 밝혔지만, 이때는 스토리 작가 쪽이 벌이가 월등히 좋아서 구태여 소설을 쓸 필요가 없었다. 와룡강 역시 어느 인터뷰에서 군마무 1부를 끝으로 그 후로는 직접 쓰지 않았고, 지금까지 쏟아져나오는 와룡강 작품은 고스트 라이터들을 고용해 이름만 내걸고 출판하는 것이라고 했다. 검증만 받았어도 기네스북에 올랐을 것이라는 [[서효원(작가)|서효원]]이 살아생전 집필한 작품이 128편인데 와룡강의 이름으로 나온 작품만 300편이 넘으니 그 숫자만으로도 고스트 라이터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. 여담으로 이 시기 고스트 라이터들에게 필명을 넘긴 또 다른 유명 작가가 바로 [[사마달]]이다. 그러다 1990년대 이른바 무협소설의 르네상스가 일면서, [[시공사]]에서 무협전문 브랜드 드래곤 북스를 기획했다. 이때 한 작품 반짝하고 묻히는 [[양판소]] 작가가 아닌, 나름대로 이 바닥에서 검증 받은 중견 무협 작가들을 섭외했는데 그중 한 사람이 와룡강이었다. 드래곤 북스에서 나온 작품이 바로 수작으로 꼽히는 금포염왕이다. 이 시절 무협 독자층은 이미 한번 세대 교체가 된 터라, 대부분 초기 와룡강 작품을 접하지 못했고, 떡협지는 잘 알고 있었다(...). 그래서 금포염왕은 중국무협 번안작이라느니 고스트 라이터의 작품이라느니 온갖 [[음모론]]이 나돌았다. 하지만 오래지 않아 '''떡협지로 귀환'''했다. 이유는 드래곤 북스가 망해서(...). ~~명예보다 돈이 좋다는 거지~~ 금포염왕 뒤를 이어 시공사에서 나온 철환교와 질풍록도 상당한 수작이다. 최근에는 [[황성]] 프로덕션에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최근 [[황성]] 프로덕션에서는 천편일률적 떡협지만 양산하고 있다. 여담이지만 대만의 [[와룡생]]과 다른 인물이다. 필명이 비슷해서인지 의외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. 시기적으로 볼 때 일부러 와룡생과 비슷하게 필명을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. 2020년 2월 자신의 기존작품들과 신규작품들을 연재할 목적으로 티스토리를 만들었다. 아쉽게도 블로그의 한계로 19금 묘사는 삭제되거나 완화되어있지만 와노사의 소설 수십편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. *[[https://waryonggang.tistory.com/m/1?category=800816]] == 대표작 == ~~대표작을 가장한 [[야설]] 추천~~ * 군마무 - 위에서 말했던 적이 있던 작품으로 [[좌백]]이 한국무협 100선에 꼽은 소설 중 하나. 지금 보면 이냥저냥 볼만한 작품이다. 대신 떡씬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. * 고독천년 - 와룡강의 모든 [[내공]]이 집약돼서 탄생한 '''대작'''. 8권이 넘는 긴 분량 속에서 '''우연'''으로 떡을 치는 [[주인공]]을 보면 가히 말이 안 나올 정도. 주인공이 딱히 여색을 탐하는 게 아닌데, 만난 여자마다 떡을 치는 불가사의한 능력의 소유자이다. 일단 복수극 형식을 띠고는 있지만, 그런 거 알 게 뭔가, 우리의 주인공은 복수하는 부분보다 떡 치는 것에 더 집중돼 있다. ~~이 양반이 스타 트렉 소설 쓰면 [[벌칸]]의 폰 파를 매우 잘 활용하실 듯...~~ 대신 대부분 등장여성이 40대라서 이런 쪽 취향이 아닌 사람들에게서 불평을 사고 있다. ~~자주 나오는~~ 명대사로는 '''"어머니라고 불러라."'''가 있다. * 나한대협 - 고독천년과 마찬가지인 작품. 대신 분량은 5권으로 좀 적다. 고독천년이 너무 중년 취향이라서 독자들의 원성을 샀다면, 나한대협은 다양한 나이 대의 여성과 주인공이 서로 상대한다. * [[환골탈태]] - 와룡 노사가 [[환골탈태]]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썼다는 작품. 이것만 보면 환골탈태해서 더는 떡협지를 쓰지 않겠다는 걸로 보이지만, 그런 의미로 [[환골탈태]]를 하지 않고 므훗한 의미로 환골탈태를 한 작품이다. 8권이라는 분량 속에서 다양한 여성을 상대하는 주인공이 나오며, 대략 주인공과 관계를 맺은 여성이 20명이 넘는다. 양모(…)만 상대하는 고독천년과는 달리 다양한 여성을 섭렵한다. == 바깥고리 == * [[http://blog.naver.com/binhangari74/10184446021|철환교 리뷰]] * [[http://blog.naver.com/nise2iaf/130044719606|2005년도 스포츠서울 인터뷰]] * [[http://m.cafe.daum.net/mycap/8UG/4352?|웹진 이매진 전화 인터뷰]] [[분류:무협 작가]][[분류:야설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