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사탕]] ||[[파일:external/upload.inven.co.kr/i2212804034.gif|width=100%]]|| [목차] == 개요 == 준말은 [[옥춘]](玉春). 한자 그대로 아름다운 구슬과 화사한 봄의 분위기~~또는 [[앵무조개]]~~가 모티브로 떠오르는 [[사탕]]이다. [[쌀가루]]와 [[엿]]을 섞어 만든 바탕에 색소로 알록달록한 색동을 들여 만드는 동글납작한 [[사탕]]류 과자다.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사탕으로, 현재 나오는 물건은 대개 쌀가루나 엿 대신 [[물엿]][* 흔히 보는 투명한 산당화 [[물엿]]]에 [[설탕]]을 반반 섞어 만든다. [[돌잔치]], 회갑, 전통혼례 등의 큰 [[잔치]]나 [[제사]]상에 올라가는데, 알록달록한 모양으로 높은 원기둥을 쌓아올리는 과자 중 하나가 이것이다. [[크리스마스 트리]]에 다는 빨간 줄무늬의 지팡이모양 [[박하사탕]]처럼, 어느 정도 장식용 목적이 있는 사탕이다. == 상세 == [youtube(cESTRQlXUcY)] 사탕의 색동무늬는 색을 입한 엿가락을 여러가닥 겹쳐 둥글게 밀어낸 후, 지름방향으로 잘라낸 것을 납작하게 눌러 생기는 것이다. 흔히 무늬가 들어간 [[쿠키]]를 만들 때의 성형방법과 같다.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만든 색동무늬 [[떡]] 등을 옥춘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. 맛은 재료를 보면 알겠지만, 단맛만 날 뿐 보통 밋밋한 편이다. 2000년대 들어 나오는 옥춘당은 그냥 맨설탕으로 하지 않고 박하향료를 넣어 [[박하사탕]]으로 만들어 나오는 것도 있다. 사탕류가 그러하듯이 그다지 건강엔 좋지 않다. 과거 식품위생에 대한 규제가 희미했을 때는 유해한 색소를 넣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. 오늘날에 나오는 옥춘도 색소 자체는 안전해도 색소가 꽤 많이 들어가는 편인지라 먹고 나면 입 속이 빨갛게 물드는 경우가 많다. == 기타 == *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옥춘은 매우 단단해서 깨물어서 씹어먹겠다는 생각은 하면 안된다. 오히려 치아가 부러진다. 일반적으로는 망치로 깨서 작은 조각을 낸 다음 녹여먹거나, 통으로 빨아서 혹은 핥아서 녹여먹는다. * 예쁘장하고 알록달록한 생김새 덕에 단순 장식용으로도 가치가 있다. 사탕 특성상 오래 놔둬도 쉽게 안 상한다(…)는 점도 나름의 장점. * 먹을것 자체가 귀했던 1960~1970년대에는 시골에서 제사나 차례 지내고 나면 어린 아이들의 주 타깃이었다. 일단 고기 종류는 어른들 상에 먼저 올라가니 입만 댈 수 있어도 다행이었지만 옥춘당은 어른들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설탕이 귀해 변변한 사탕도 구하기 어려웠던 시골에서 아이들이 모처럼만에 즐길 수 있는 달달한 기호식품이었다. * 현재는 소비하는 사람들 자체가 줄어서 보기는 힘드나 여전히 재래시장이나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등 나름의 수요가 있다. 요새는 박하향 옥춘당 디자인의 사탕을 입에 넣기 쉽도록 더 작은 크기로 만든 제품이 많이 나온다. 이외에 외피를 옥춘당으로 만들고 안에는 [[http://daeyangfood.com/product/%EA%B9%A8%EC%98%A5%EC%B6%98/241/|깨나 과자 등을 집어넣어]] 밋밋한 맛을 버리고 과자처럼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개량판 옥춘당(깨옥춘)도 나온다. * 박하맛 말고 그냥 일반 옥춘당 맛을 채용한 옥춘당 젤리(옥춘캔디)도 있다. 맛이야 설탕 맛 그 자체고 오색으로 알록달록하다. 대신 모양은 동그란 옥춘당과 달리 사각지다. *~~[[http://m.ruliweb.com/best/board/300143/read/39241617|저승캔디라고도 불린다]]~~ == 관련 문서 == * [[한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