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다른 뜻1, other1=SKY 캐슬의 등장인물, rd1=강예서, other2=걸그룹 버스터즈의 前 멤버, rd2=강예서(2005))] [include(틀:한자)] [include(틀:한자 서체)] [[파일:external/blog.joins.com/%EC%B6%94%EC%82%AC(%E7%AB%B9%E7%88%90%E4%B9%8B%E5%AE%A4).jpg]] [* 추사 [[김정희]]의 현판. 죽로지실(竹爐之室)이라 적혀있다. 다만 이 작품은 전통적인 예서라기보다는 예서에 기반하여 김정희의 독특한 서풍이 많이 가미된 스타일.] 예서(隷書) [[진(통일왕조)]]대에 나온 [[소전#s-1|소전체]]를 편하게 쓰기 위하여 다시 간추린 서체로, 드디어 현재 [[한자]]체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서체. [[전서]]체를 소박하게 간추린 글씨로, 예서에서 본격적으로 [[해서]], [[행서]], [[초서]]의 모체가 나왔다. [* 참고로 행->해->초 순서대로 만들어졌다.] [[진시황]] 시대에 [[정막]](程邈)이라는 인물이 10여 년을 연구하여 예서 3천 자를 만들어 진시황에게 진상했다고 사서에 나온다. 일설에는 정막은 옥리였다가 진시황의 노여움을 사서 투옥되었는데 감옥 안에서 예서를 만들어 바친 공으로 사면되었다고 한다. 그런데 또 투옥된 이유가 국가공인 서체(...)인 소전을 사용하지 않고 사적으로 예서를 만들어 써서라는 썰도 있어서 좀 미묘. 정막의 예서 창제설이 사실이라면 예서와 소전은 거의 동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. '노예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쉬운 서체' --뭐라고요?-- 라는 뜻에서 예서라고 이름 붙였다는 말도 있고 --진나라 땐 노예도 공부를 잘했나 보다-- 정막이 죄수 신분일 적에 만든 서체라 예서라고 이름 붙였다는 말도 있지만 정설은 없다. 예서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때는 [[전한]]시대. 전한시대에는 고예의 모습이 세련되게 정리되어 팔분(八分), 혹은 한예(漢隷)라는 서체가 완성되었는데,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예서체로 예스러운 멋을 풍긴다. 전후한 시대를 관통하는 서체이기 때문에 이 시대를 그린 영상물 등에서 예서를 자주 볼 수 있다.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등에서 예서체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. 특유의 반듯하고 고풍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서체이다. 서예가 가장 발달한 한중일에서 한국에는 유독 예서를 배우는 사람이 많다. 추사 [[김정희]] 이후로 예서가 극도로 예술적인 경지를 이루고 한반도 서예사에 큰 발자국을 남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. 역으로, 전서를 예서로 바꾸는 과정에서 [[거짓짝|서로 관련이 없었던 글자의 형태가 수렴되는 오점]]도 있었다. [[파일:attachment/예서/P1120543.jpg]] 한나라의 대표적인 예서작품인 조전비의 탁본. 후한 [[영제(후한)|영제]] 중평 2년(185)에 만들어진 비석으로, 돈황 사람 [[조전#s-1|조전(曹全)]]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. 삼국지 좋아하는 위키러라면 눈에 익었을 법한 서체. [[파일:attachment/예서/gwangaeto.jpg]] [[광개토대왕비]]도 예서로 쓰인 대표적인 작품이다. 고졸하고 강건한 멋이 있는 고예를 사용했다. ~~[[삼영교통]]([[三]][[榮]][[交]][[通]])도 예서로 쓰인 대표적인 작품이라 카더라~~ [[분류:한자 글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