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''Ηρωϊκό Γένος / ρως''' [목차] == [[그리스 로마 신화]] == [[인간의 다섯 시대]] 중 영웅의 시대에 살았던 종족. [[신|신(神)]]의 피를 가진 인간. 아버지나 조부, 증조부, 고조부가 [[신]]인 [[반신]](半神)의 존재를 가리키며, 청동의 종족보다 선량했다. 그리스 영웅의 미덕은 다른 게 아니라 "친구는 도와주고, 적은 반드시 파괴한다"이다. 그리고 후세에 이름이 남을 정도의 위업과 명예에 집착했다. [[일리아스]]에서 아킬레우스가 삐진 이유도 자신의 명예가 모욕당했기 때문이다. 여하간 남이 쉽게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해내면 영웅이 되기 때문에, [[살인]]과 [[약탈]], [[전쟁]]에 특화된 인물들이 많다. 그리고 [[페르세우스]] 같은 일부 예외도 있지만, 대다수의 그리스 영웅들은 평온과는 거리가 먼 최후를 맞았다. [[니벨룽의 반지]]에 나오는 [[지크프리트]]나 [[프리드리히 니체]]의 초인 사상은 이들과 연관이 있다. [[리하르트 바그너]]는 오페라를 그리스 비극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을 했고 그 결과물이 지크프리트며, 니체도 그리스 사상에 영향을 많이 받은 탓. === 역사 === ==== 전성기 ==== 인간이기 때문에 죽을 운명을 타고나지만, 또 절반은 신이기 때문에 신과 싸우는 것도 가능했다.[* [[제우스]]나 [[포세이돈]] 같은 강력한 신에게는 물론 대적할 도리가 없지만, 다른 상위 신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[[올림포스 12신]]이라도 상처를 입힐 수는 있었다.] 최초 세대의 영웅 중 [[카드모스]]는 드래곤의 형상을 한 신 [[드라콘 이스메니오스]]를 쓰러뜨렸으며 [[페르세우스]]는 [[고르곤 자매]] 중 [[메두사]]를 암살하는 위업을 달성했고 이후로도 [[헤라클레스]]나 [[이다스]]처럼 [[아레스]], [[아폴론]], [[타나토스]] 등 신들과 직접적으로 밀리지 않고 싸운 영웅들이 있었다. 일단 신들이 이러한 엄청난 존재를 탄생시킨 이유는 [[기간테스]] 족과의 전쟁인 [[기간토마키아]]에서 활약시키고, 신들의 패권을 위협하는 강력한 괴물들을 물리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. 이들은 신만의 힘으로는 물리칠 수 없기 때문.[* 고대 그리스에서는 같은 성질의 존재들끼리만이 대적할 수 있다는 주술적 믿음이 있었다. 기간테스들은 불사인 신들과는 다른 가사적 존재들이었기에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똑같은 가사적 존재인 인간들이 필요했다.] 결국 모든 영웅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대영웅 [[헤라클레스]]가 신으로 승천해서 예언대로 기간토마키아를 승리로 이끌었다. 시인 헤시오도스는 이 영웅들이 활약한 시대를 청동의 시대와 철의 시대(현생 인간의 시대)의 사이에 놓아 영웅의 시대라 불렀다. 신들의 후손이기 때문에 조상인 신들의 협조, 후원을 받기도 했으며, 그 중에서도 일부의 축복받은 영웅들[* [[카드모스]] & [[하르모니아]] 부부, [[메넬라오스]] & [[헬레네]], [[아킬레우스]] 일가, [[텔레고노스]] & [[페넬로페]] 부부 등처럼 위업도 위업이지만, 대체로 그들을 사랑한 신들이 데려간 것이 대부분이었다. 그러니까 대영웅이라도 신의 눈 밖에 나면 얄짤 없었다.]은 신들과 분리되긴 했지만 '축복받은 자들의 섬'이라고 불리는 [[엘리시온]]에서 젊은 모습으로 근심 없이 영생을 누렸다. 엘리시온에 간 영웅들보다도 더 드물게 [[페르세우스]], [[헤라클레스]], [[디오스쿠로이]] 형제와 같이 신들의 피가 짙고 가장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영웅들은 '''인간의 부분을 버리고 올림포스로 올라가 신격화'''되었다. 영웅들의 [[별자리]]들은 이들이 승천한 것으로 여겨졌었다. ==== 신들의 숙청 ==== 원래 신의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탄생시켰으나, 이처럼 강력한 존재가 지상에 너무 늘어났기 때문에 위협을 느낀 신들은 여러 방법으로 이들을 숙청했다. 가장 큰 규모를 뽑으면 [[테베를 공격한 일곱 장군|테베 공방전]]과 [[트로이 전쟁]] 같은 영웅들간의 전쟁이었고 그 외에도 [[칼리돈의 멧돼지 사냥]]을 비롯한 여러 분쟁으로 영웅들을 서로 죽이게 하여 멸망시켰다. ===== [[테베를 공격한 일곱 장군|테베 공방전]] ===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테베를 공격한 일곱 장군)] ===== [[트로이 전쟁]] ===== 시대가 지나면서 신의 피도 인간의 피에 섞여서 희박해지므로, 트로이 전쟁 시대에는 많은 영웅 중에서 신으로부터 직접 태어난 영웅은 [[아킬레우스]](엄마가 테티스)와 [[멤논]](엄마가 에오스), [[아이네이아스]](어머니가 아프로디테), [[사르페돈]](아버지가 제우스[* 전승에 따라서는 사르페돈의 손자로 제우스의 증손자.]), 아스칼라포스와 이알메노스 형제(아버지가 아레스)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. 다른 영웅들은 조부, 증조부가 신이라는 식으로 신의 혈통은 거의 10%~30% 정도. 최초 세대나 헤라클레스의 세대에 직접적으로 신들과 밀리지 않고 싸웠던 영웅들이 있었던 것에 비해, 영웅들의 황혼기인 [[트로이 전쟁]]의 시기에 들어서는 상위의 신들과 대등하게 싸우기는 커녕 당시 [[아킬레우스|최강의 용사]]가 하급신으로 분류되는 [[스카만드로스|강의 신]]에게 잘못 깝쳤다가 죽을 뻔했다. 이 세대에 신들을 퇴치한 위업을 세운 유일한 영웅은 [[아테나]]의 가호를 받은 [[디오메데스]] 뿐. 사실상 트로이 전쟁은 [[기간토마키아]]가 끝나고 더 이상 쓸모 없어진 인간 영웅들을 말 잘 듣는 몇 명(예를 들어 [[오디세우스]])만 남기고 한꺼번에 없애버리기 위한 신들의 숙청 무대다. 다른 시대에 태어났으면 훨씬 잘 활약했을 수도 있던 영웅들이 많이 죽는 것을 알 수 있다. 또한 기간토마키아를 앞두고 누적되어 있던 신들 간의 갈등이 기간토마키아가 끝나서 억제요소가 없어지자 트로이 전쟁이라는 무대를 빌려 터져나왔다는 느낌도 있다. 실제로 다른 때와 달리 트로이 전쟁에는 신들이 이상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개입한다.[* 다 끝난 싸움을 자신들 멋대로 판도를 바꿔버리는 건 예사고, 심지어 직접 전쟁터에 끼어들어 신과 인간이 칼을 맞대고 싸우는 황당한 상황까지 벌어진다.] 이후 신들의 지배가 굳건해지고 괴물들의 씨가 말라 영웅이 필요없는 평화로운(?) 세상이 찾아온다는 것이 그리스 신화의 엔딩. ==== 몰락 이후 ==== [[트로이]]가 함락되고 [[오디세우스]]가 집에 가는 이야기인 [[오디세이아]]나 [[고대 로마|로마]]를 세우는 이야기인 [[아이네이스]]는 사실상 [[에필로그]]에 불과하다. [[오레스테스]]나 [[텔레고노스]] 등 자식 세대의 이야기는 신화 시대가 끝나고 난 후의 부록이라고 할 수 있다. 영웅들의 후손과 나머지 영웅 대부분은 그리스 각지에 국가들을 세웠는데, 대체로 [[그리스]]의 여러 왕가의 조상으로 여겨졌다.[* 그래서 호메로스 당시에는 생존한 귀족 남성을 Hero라고 불렀으며, 그 후에는 과거의 귀족 남성이 Hero였다.] === 관련 문서 === * [[신화 관련 정보]] * [[그리스 로마 신화]] * [[전설의 영웅]] * [[테베 왕가]] * [[아이아키다이]] * [[아트레이드]] == [[히로익 에이지]] == [[히로익 에이지]]에 나오는 종족. 그리스 신화의 [[인간의 다섯 시대]] 중 영웅의 시대에 살았던 바로 위의 종족을 모티브로 했다. [[은의 종족]]이든 [[청동의 종족]]이든 무력 싸움으로 들어가면 영웅의 종족 중 한 명을 이기지 못한다. [[황금의 종족]]을 제외하면 우주 내 최강의 종족. 작중 연출을 보면 규소계 생물일지도 모르겠다. 하나 하나가 그냥 주먹과 발차기 모두 '''[[핵폭탄]]과 필적 혹은 그 이상의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다.'''[* 1화에서 [[벨크로스]]는 에너지를 주먹에 담아 발사했는데 '''산의 대부분이 분쇄되었다.''' 단, 산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른다.] 작 초반에 나오는 서문의 연출을 보면 황금의 종족의 부름으로 우주로 '''단체 점프'''하는데 그것만으로 자기내들 모성을 붕괴시켰다(....) 한 때 종특이 지들끼리 치고받는 거라 자신들끼리 전쟁을 벌였는데 행성 파괴가 가능한[* 그렇다고 평타가 행성 파괴급은 아니고, 필살기급 기술을 쓸 때의 이야기다. 그나마도 행성 자체를 한 순간에 아예 박살내는 수준이 아닌 생물이 살 수 없게 행성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거나 행성이 기능이 정지되어서 스스로 붕괴할 정도로 파괴하는 것이다. 참고로 광란 상태일 때 몸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량은 '''거대 항성의 초신성과 동급'''이며, 이것도 '''에너지가 계속 상승 중일 때 측정치이다.'''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방출하는 에너지만으로 '''[[태양계]]가 [[셀(드래곤볼)|파괴]][[비루스(드래곤볼)|될 정도로 거대해 진다고 한다.]]''' 단, 이건 영웅의 종족 중 '''힘이 특출나게 강한 [[벨크로스]] 한정'''이라 다른 영웅의 종족도 다 같은 지는 모른다.] 괴물들이 격전을 벌였으니 우주 꼴이 말이 아니었다. 수 많은 별과 종족이 멸망했고 영웅의 종족도 다섯 명밖에 남지 않았다. 결국 황금의 종족이 이들의 싸움을 저지, 이들보다 약한 종족의 몸에 그들을 봉인하고 계약을 부과하여[* 이 계약의 숫자에 황금의 종족의 안배가 깔려있다.] 자신들보다 약한 종족을 도와주라고 벌을 내렸다. 이렇게 영웅의 종족을 몸에 봉인한 이들을 [[노도스]]라 하며 [[히로익 에이지]] 세계관에서 노도스를 얼마나 많이 확보했는가는 곧 그 종족의 국력으로 이어진다. [[은의 종족]]이 최강인 이유는 발달한 정신 능력과 기술도 있지만 무엇보다 노도스를 4체나 확보했기 때문이다. 작중 설명을 보면 각각의 영웅의 종족마다 능력이 있는데 공개되는 능력 하나하나가 다 안드로메다 급으로 엄청나다. 그 무엇도 지울 수 없는 강력한 존재,--(그냥 무적이라 하지)-- 모든 것을 무로 돌릴 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, 빛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자, 모든 물질을 녹이는 독이자 모든 물질을 회복하는 만능의 물약, 몇 시간 내외 한정으로 시간을 2만 번 이상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자.(...) 이런 것들을 잡아 가둔 [[황금의 종족]]은 어떻게 된 놈들인 건지 궁금해 진다. 그리고 이들에겐 '''광란'''이라는 상태가 있는 데, (분노 등의) 감정이 격해지면 들어가기 쉽다. 이 상태에 들어가면 '''통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힘을 발휘한다.''' 영웅의 종족 중 단순 파괴력만으로 가장 강한 [[벨크로스]]는 '''거대 [[항성]]의 [[초신성]]의 에너지량과 동급의 에너지를 몸에 방출하고[* 이것도 계속 상승 중일 때 측정한 것이다.] 계속 상승하면 몸에서 방출하는 에너지만으로 [[태양계]]가 소멸한다고 한다.''' 축약해서 말한다면 '''걸어다니는 [[플래닛 킬러]].''' 아니 이들의 힘을 생각하면 '''[[스타 킬러]]'''--(항성 파괴자)-- 쪽이 어울린다. 다른 노도스들은 몰라도 벨크로스는 광란으로 폭주한 힘 자체만 해도 항성 자체를 파괴해버린다. 그리고 황금의 종족을 제외한 모든 종족이 눈치채지 못했지만, 사실 이들 5명은 각자의 역할이 존재했으며 이들은 황금의 종족이 우주 모든 종족을 위해 남겨 둔 비밀의 열쇠였다. 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확인해 보자. 만일 영웅의 종족이 아직도 번성했다면 히로익 에이지는 거의 [[데스 월드]] 수준이었을 거다. [[은의 종족]]은 맞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사람도 있지만 [[황금의 종족]]이 내린 벌은 '''자신보다 약한 종족에게 깃들어 그들을 도와주라'''는 거였고, [[은의 종족]]에게도 깃들은 영웅의 종족이 있으니 은의 종족도 영웅의 종족보다 약한 종족이다. 실제로 마지막 남은 황금의 종족을 만나기 위해 [[롬 로]]가 갔을 때 막아섰던 [[벨크로스]]를 뚫지 못했고 행성은 반파되었다. 이후의 표현에서도 '''"노도스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."'''가 작중 몆 번이고 강조된다. 작중 등장하는 영웅의 종족은 모두 다섯. [[벨크로스]], [[케르비우스]], [[레르네이아]], [[알테미아]], [[엘만토스]]. 앞서 서술되었듯이 이들 외의 영웅의 종족은 자기들끼리의 싸움으로 전부 사망했다. 에이지의 말에 따르면 마음이 없다고 하며[* 이들이 자기들끼리 전쟁을 벌이고 별을 파괴한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.] 노도스가 탄생한 이유가 영웅의 종족에게 마음을 부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. 이로 인해 각자의 영웅의 종족에게는 마음이 부여되었으며 확실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벨크로스는 상당히 유순해진 듯 하고 레르네이아는 자신을 깃들인 칼키노스를 위해 재생될 힘을 남겨두었다. [[분류:그리스 로마 신화/영웅]][[분류:히로익 에이지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