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조선의 별궁과 궁가)] [include(틀:조선 3대 이궁)] ||<table width=400>[[파일:external/cp.culturecontent.com/cp1012b00037_001_460.jpg|width=100%]] || || 연희궁 터 안내석 || 衍禧宮. [목차] == 개요 == >[[세종실록]] 29권, [[세종(조선)|세종]] 7년 8월 30일 병신 2번째기사. 1425년 명 홍희(洪熙) 1년, '''서이궁을 연희궁이라 개칭하다''' >---- >'''서이궁(西離宮)의 이름을 연희궁(衍禧宮)이라 하였다.''' '''衍禧宮''' 연희궁은 [[조선시대|조선 초기]]의 3대[[궁|이궁]]이자 별궁이다. [[세종(조선)|세종]]의 즉위 2년인 [[1420년]]에 도성 밖 서쪽 [[무악산]] 아래에 건립된 이궁으로, 당시 조선시대 3대 이궁 중에서 [[한성부]] 서쪽에 위치하여 서이궁(西離宮)이라 불리다가 1425년에 연희궁으로 당호를 바꾸었다. 연희궁(延禧宮)으로도 기록되었는데, 주로 조선전기에 왕들이 피어(避御) 목적으로 사용하였다. 이후 연희궁은 [[영조]] 즉위 40년인 1764년까지 유지되다가 해당 터에 영빈이씨의 묘역을 조성하면서 폐지되었다. == 역사 == >[[세종실록]] 7권, 세종 2년 1월 2일 신축 1번째기사. 1420년 명 영락(永樂) 18년, '''무악 명당에 [[신궁]]을 짓도록 명하다.''' >---- >이어소에 문안하였다. 상왕이 편전에 나아가 병조 당상관 및 선공 제조 박자청 등을 인견하고 이르기를, "피방할 곳에는 마땅히 이궁을 두는 것이므로 내가 이미 [[낙천정]]을 짓고, 또 이궁을 [[포천이궁|포천]]과 [[풍양궁|풍양]]에 짓고자 하였더니, 지금 생각하니 재액을 피함에는 그 해에 따라 방위가 달라질 것이다. 포천과 [[풍양궁|풍양]]은 다 나라의 동쪽에 있는데, 유독 나라 서쪽에는 피방할 궁이 있지 않으니 신궁을 무악 명당에 지을 것이나, 크고 사치하게 하지 말고 백 칸을 넘게 하지 말라." 고 하였다. [[풍수지리|풍수지리적]]으로 [[명당]]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[[조선]] [[개국]] 당시 현 [[경복궁]] 터, [[왕십리]]와 함께 [[궁궐]] 터 후보지로 고려되었으나 다소 좁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. 이후 1420년에 [[세종(조선)|세종]]이 [[아버지]] [[태종(조선)|태종]]을 위해 현 위치에다가 지었으며, 세종 본인도 잠시 머물렀지만 [[독사]]나 [[해충]]이 많단 이유로 [[대신]]들은 거처를 옮길 것을 요구하였다. 세종은 뒤에 누에를 치는 잠실도회(蠶室都會)를 설치했고 서잠실(西蠶室)이라고 불렀다. 1505년([[연산군]] 11년)에 연산군이 연희궁을 연회장으로 꾸몄고[* 당시에 여기서 [[파티]]가 자주 열렸는데 '연희궁 까마귀 골 수박 파먹는 듯 하다'란 속담이 생겼다. 뜻은 한 가지 일에만 푹 빠지는 걸 뜻한다.] 그로 인해 [[궁|이궁]]의 [[지위]]는 상실되었다. >[[광해군일기]] 114권, 광해 9년 4월 28일 임술 1번째기사 1617년 명 만력 45년. 천추사 윤안국과 서장관 안경이 배사하다 >---- >천추사 윤안국과 서장관 안경이 배사하였다. '''지난해 동지사 목대흠이 아뢴, 융덕전(隆德殿)과 연희궁(延喜宮)이 모두 불에 탔다고 한 데''' 대한 진위문서를 수찬(修撰)하고 예물을 갖추어서 윤안국 등의 행차에 부쳐 보내었다. [[광해군일기]]에 이러한 대목이 나오는걸로 보아서, 임진왜란 직후까지 남아있던 연희궁은 이후 1615년에 화재로 연희궁에 있던 중심건물로 추정되는 융덕전과 연희궁 전체가 모두 [[전소]]되어 사라진것으로 유추할수 있다. 현재는 [[연세대학교]] 정문 옆에 [[비석]]만이 남았다. 하지만 엄연히 말하자면 연희궁이 있었던 곳은 현재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근처로 추정할 수 있다. == 여담 == * 연희궁 이외에도 [[한성부]] 주변에 [[잠실]]이 몇 군데 설치되었다. '''[[송파구]] 잠실 지역에 동잠실'''[* 현재 [[잠실]]이라고 하면 이쪽을 지칭한다.], [[서초구]] [[잠원동]]에 신잠실이 있었다. 그 중 동잠실과 신잠실 주변의 지역명에는 잠실이 들어갔으나[* 신잠실이 있던 동네는 현재 [[서울특별시]] [[서초구]] [[잠원동]]이다. 원래 [[경기도]] [[시흥군]] 신동면 잠실리였다가, [[1960년대]]에 서울에 [[편입]]되면서 현재의 [[송파구]] [[잠실]]과 구분하기 위해 잠원동으로 개칭했다.] 서잠실이 있는 지역의 이름에는 들어가지 않았다. * [[전두환]]의 집을 연희궁이라고 부른 적이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11018181714942|있었다]]. [[분류:조선의 별궁과 궁가]] [[분류:조선 시대의 없어진 건축물]] [[분류:행궁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