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01.19436323.1.jpg|width=300]] [youtube(CN7MHNE1TmE)] 2020년 현재 CF[* 보면 알겠지만 광고 센스도 굉장히 괴이하다. ~~광고만 봐도 술이 깬다~~ 그런데 나름 듣다보면 흥겹고 중독성 있다. 광고 제작자 왈, 적은 비용으로 시청자들이 한번 보면 뇌리에 남을 수 있도록 특이한 컨셉을 잡게 되었다고.] [목차] == 개요 == [[대한민국]]의 회사 그래미(glami)의 [[숙취해소제|숙취해소음료]]. 본사는 [[강원도]] [[철원군]]에 [[향토기업|자리잡고 있고]], [[서울특별시]] [[송파구]] [[거여동]]에 서울사무소가 있었으나 2019년 10월 철원 본사로 모두 이전하였다. 공장 견학시 한 상자와 함께 자체 생산한 아나주, 여명808 등을 줬다.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숙취해소음료라고 한다. 총 11개국에서 특허출원. [[WD-40|제품명에 808이 붙은 이유는 처음 이 음료를 개발할 때 사장이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신 뒤 시제품을 마시면서 실험을 808번 반복해서 그렇다고 한다.]][* 제조사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한 내용이다.] == 특징 == 저 캔을 보면 '숙취해소에 조은차'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, 이 문구가 쓰이기까지는 긴 과정이 있었다. 처음 여명808이 출시되었을 당시의 식약청 고시("식품 등의 표시기준", 식약청 고시 제1998-96호)에 의하면 식품[* 여명 808은 법률상 식품이지 의약품이 아니다.]에는 '숙취해소'라는 표현을 쓸 수 없었다. 그러자 여명 808의 개발자 남종현이 저 식약청 고시가 [[기본권]]을 침해한다고 [[헌법재판소]]에 [[헌법소원]]을 걸었는데 그 헌법소원이 받아들여졌고 [[http://www.law.go.kr/detcInfoP.do?mode=1&detcSeq=137668|헌법재판소 99헌마143 사건]], 그에 따라 저 문구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. [[파일:external/img.yonhapnews.co.kr/PYH2013051609600001300_P2.jpg]] 발명가는 남종현이라는 사람으로, 여명808을 생산하는 그래미(glami)의 회장이다. 국내 특허 18건, 해외 특허 17건을 바탕으로 [[1994년]]부터 [[제네바]]·[[러시아]]·[[불가리아]]·[[피츠버그]] 국제발명전 등에서 각종 상을 16회 이상 수상하면서 국내 발명가로는 최고 기록을 세운 인물이라 [[카더라]]. 또한 [[철원군|철원]] 지역을 중심으로 제법 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. [[2008년]] 세무조사 과정에서 불법 압수수색, 부당 과세 등을 당했으나, [[2010년]] 재판으로 다시 [[세금]]을 돌려받았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308&aid=0000002149|#]] 네이트 기사 등에서는 응원 댓글이 제법 올라오기도 했다고. [[강원 FC]] 구단주(대표이사)를 역임하였으며 2013년 대한유도회 회장에 취임하였다. == 제품 == 119ml 캔과 140ml 캔 두 종류가 있다. 자매품으로 다미나 909[* 이쪽은 [[에너지 드링크]]라고 캔에 박혀 있다. 한약재를 사용해서 맛은 여명 808이나 자양강장제류와 유사하다.]가 있다. 2016년 업그레이드(?) 버전으로 여명1004도 출시되었는데 출시 전 강남권 백화점 입구에서 여명1004를 나눠주기도 했다. ~~다만 편의점 기준으로 만원이라는 초월적인 가격을 자랑한다~~ == 가격 == 가격이 상당한 편으로 편의점 기준 5500원. 아무렇게나 사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거한 술자리가 직업상 자주 있다면 인터넷으로 대개 3000원에 팔기 때문에 한 박스 정도 사 두자.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140ml에 비해 용량이 적은 119ml이다. == 효능 및 주의사항 == || [Youtube(51omCljHtdE)] || 여타 숙취해소음료와 비교해서 한약맛이 많이 난다. [[김양수(만화가)|만화가 김양수]]는 자신의 작품 [[생활의 참견]]에서 여명 808을 마셨다가 구토를 해서 자연스럽게 술을 깬다는 내용의 에피소드와 함께 마지막 코멘트로 "이런 건가?!" 라고 말했다. 만화가 [[김풍]]도 똑같은 취지의 묘사를 했다. 다만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차랑 한약을 섞어놓은 것 같다 실제 효능은 굉장히 강력한 편. [[http://v.entertain.media.daum.net/v/20110326081704426|맹물이나 다름없는 여타 숙취해소음료들]]과는 달리 그나마 효험이 있다.[[http://mlbpark.donga.com/data/fileUpload/201103/1301321069.jpg|B그래프]][* 사족으로, A는 [[컨디션]], C는 모닝케어이다.] 숙취 시 마시면 10~30분만에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. 오죽하면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 있다거나 이 시대에 남은 마지막 [[포션#s-1.1|마법약]]이라고 하기도. 특히 장염에 걸렸을 때도 먹으면 쓰린 속이 나아지기도 한다. 아래 서술에서처럼 과학적 분석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, 실제 음용자들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리는 편. 잘 맞는 사람들에게는 주량을 평소의 두세배로 늘려주는 마법의 약으로 통하기도 한다. 반면 안 맞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다든지 음주후 마시자 마자 폭풍구토를 하기도 한다. 따라서 기업 영업직이나 음주가 잦은 전문직 가운데[* 예컨대 기업감사 부문 회계사라든지.] 잘 맞는 사람들은 [[대형마트]]에서 대량으로 구매해놓고 먹기도 한다. 실제 술이 직업인 주류회사 영업관리직원들 가운데서도 선호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. 맞는지 안 맞는지는 결국 본인이 먹어보고 평가할 것. 주의해야 할 점은 여명808을 포함하여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숙취해소 음료 중 '[[식품의약품안전처]]에서 숙취해소 효과가 존재한다고 인정'하는 음료는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. 각 회사들에서 아세트알데히드 및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를 내놓지만 표본이 수십 명 수준에 불과해 통계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고[* 일반적으로 통계학에서는 30개 이상의 표본(n>30이라고 불리는 것.)이 있어야 의미가 있는 통계분석이라고 보고 있다.], 국가기관에서 대학병원과 함께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맹물을 마신 대조군과 통계적인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. 특허여부와 의학적 인증제도는 서로 완전히 별개임을 기억하자. 따라서 효능이 있는 사람은 해당 성분이 몸에 잘 받는 체질이거나, 혈중화학물질 농도 저하보다 통증이나 술취한 의식상태의 '증상적' 완화에 효과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. == 여담 == * 캔 디자인으로 발명가의 얼굴 사진을 붙여놓는 등 상당히 재미있다. 처음 접하는 사람들 중에는 캔 디자인이나, 한약스러운 맛 때문에 [[중국]]산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. 뭐 실제로 중국에서도 팔긴 팔지만. 확실한 국산이다. * 참고로 [[로고송]]의 원곡은 [[뽀뽀(북한동요)]]라는 이름의 북한 노래인데, 여명808 광고를 처음 만들 당시 방영된 [[개그콘서트]]의 [[꽃봉오리 예술단]] 코너에서 패러디한 노래를 다시 패러디한 곡이다. 1년남짓 방영된 [[꽃봉오리 예술단]]보다 20배 넘게 장수해오고 있는 셈. * 사실 출시 당시의 초기 광고는 평범한 캠페인성 광고에 가까웠고 이때의 캔 디자인도 딱히 괴이한 구석은 없었다. [[https://youtu.be/jyWyr39K5lo|동영상]] 허나 시간이 지나더니 사장이 조선시대 장군 갑옷을 입고 나오거나, 환갑 지난 탤런트 [[최주봉]] 씨에게 빨간 쫄쫄이를 입히고 아프로 가발을 씌워서 춤추게 하는 등 지금의 요상한 센스가 돋보이는 광고가 되었다.[* 지금이야 [[쌈마이]]한 광고 컨셉이 완전히 정착했지만, [[http://www.adic.co.kr/ads/list/showTvAd.do?ukey=191660|이 컨셉의 광고가 처음 만들어져 송출]]될 때까지도 '음주전후 숙취해소'라는 말 대신 '약속전에 808'이나 '약속전후 숙취해소'같은 표현을 사용했다.] 하지만 상업적 측면에서는 제법 훌륭하다. 2010년대의 한번 보면 잊기 어렵고 제품 특성을 '숙취해소음료 여명 808'로 각인시킨 광고 중 하나. 사람 얼굴을 박아넣은 덕에 매대에서도 눈에 띈다. [[쌈마이]]한 광고가 효능을 의심하게 만드는 역효과도 있을 수 있지만, 이러한 속성에 힘입어 [[여명 808]]은 '''광고에 한 번 놀라고, 가격에 두 번 놀라고, [[대륙의 기상|대륙스러운 디자인]]에 세 번 놀라고, 효능에 네 번 놀란다'''라는 말이 회자되기도 한다. * YTN에서는 거의 20년 가까이 이 광고가 나온다. 특히 이 채널을 많이 트는 공공기관이나 은행같은 곳에서 자주 보게 되는 광고다. 2010년대 중반부터는 [[연합뉴스TV]]나 [[종합편성채널]]에서도 나온다. * [[XXX HOLiC]]과 합법드러그에 나오는 여명 707은 이 음료에서 따온 듯하다. * [[신카이 마코토]]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이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여명808을 몇 박스 단위로 사가지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유명하다.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여명808을 먹는 인증샷도 트위터에 올린다. 신카이 마코토 왈 "한국에서 나온 물건 중 최고의 물건"이라고. [[분류:음료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