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QWERTY 키보드)] [[파일:d003918-1.png|align=right]] [목차] [clearfix] == 개요 == {{{+1 '''Enter Key/Return Key'''}}} [[키보드]]에서 줄바꿈을 할때 누르거나 명령 입력을 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누르는 키. 예나 지금이나 누르면 뭔가가 입력/실행되는 키. == 형태 == 일반적인 데스크탑용 풀사이즈 키보드에는 3/5지점 정도인 글쇠판 가장 오른쪽에 붙어있다. 노트북도 글쇠판 가장 오른쪽에 달려있다는 점은 같지만, 편집키와 키패드의 존재여부와 위치에 따라 상대적인 위치는 달라진다. ||<table align=center> [[파일:attachment/enter2.jpg]] || [[파일:attachment/enter3.jpg]] || [[파일:attachment/enter1.jpg]] || || [[ANSI]] 표준 ─자 엔터키 || [[ISO]] 표준 ┐자 엔터키 || ┘자 엔터키 || 모양은 IBM PC가 보급된 이후 최근까지 ┘자 모양[* 영어권에서는 --백스페이스가 작아 역슬래시가 대신 눌림으로 깊은 빡침과 더불어-- 한구석 크게 꽉 차지하는 모습이 마치 엉덩이 같다 하여 '''Bigass Enter''' 라고 불린다.] 이 주류였지만, 나라별로 키보드 모양을 다르게 하기 힘든 [[랩탑]]의 대중화와 2010년대 이후 기계식을 위시한 고급 키보드 붐으로 지금은 ─자 모양의 엔터키가 흔해졌다. 고급 키보드의 끝판왕이라는 [[리얼포스]]나 [[해피 해킹 키보드]]도 한국 정품 기준 ─자형 엔터키를 기본형으로 삼고 있다. IBM PC 보급 이전에는 MSX 기종의 경우 일본의 영향을 받아 ┐자형 엔터키가, [[Apple II]] 호환기종의 경우 미국의 영향을 받아 ─자형 엔터키(당시는 "리턴"키)가 주류였으니 결국 돌고 도는 셈. IBM PC [[AT]]시절부터 대중화된 101키 이상의 키보드의 경우에는 키패드쪽에도 엔터키가 하나 더 달려있는데, 이는 대부분 세로로 길쭉한 모양이다. 물론 [[전자계산기]]처럼 글자 입력 후 엔터키를 누르기 쉽게 하기 위한 배려이지만, 오른손의 동선을 줄이기 위해 [[마우스(입력장치)|마우스]]를 조작하던 손의 엄지로 이 엔터키를 입력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습관이 든 사람은 [[텐키리스 키보드]]를 불편해하기도 한다. == 변천 == 타자기의 줄바꿈키[* 커서를 문서의 왼쪽으로 되돌린다는 뜻으로 Carriage Return, 줄여서 Return 키라고 했다. 기종에 따라 Enter 대신 Return이라고 쓰인 키보드(기능은 같다)도 존재하였는데, 실제로는 당시 대부분의 컴퓨터는 Return을 쓰고있었고 Enter라고 표기한 IBM-PC가 좀 특이한 경우였다. 지금은 그 대부분의 컴퓨터가 다 망하고 IBM 계열의 후속기종들만 살아남았으나, 현재도 [[맥북]] 등 [[Apple]] 계열 키보드에는 Return이라고 쓰여 있다.]에서 유래된 키라 키에 [[엔터|Enter]]와 함께 줄바꿈 마크도 같이 인쇄되어 있는게 보통이며, 두 줄짜리 큼지막한 엔터키는 [[스페이스|스페이스 바]] 다음으로 큰 것이 일반적. 키보드가 나온지 얼마 안됐을 때는 그냥 시프트 비슷한 크기였는데, 개발자들이 실컷 명령어를 쳐두고 엔터키를 누르려고 했는데 자꾸 다른 키가 눌려서 명령이 잘못 들어가는 현상이 반복되어 큼지막한 2층짜리 크기로 정착이 된 것이다. 그런데 재밌는 것은 근래 들어 엔터키를 ─자형으로 두고 다른 키(주로 Backspace)를 늘린 키보드가 나오고 있다는 것. 이것은 컴퓨터 사용 환경이 [[GUI]]로 바뀌면서 엔터키가 명령어 실행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. 이런 기종은 우측 시프트키보다도 엔터키 크기가 작아지곤 한다. ┘모양에 익숙한 사용자는 Enter가 적힌 그 부분보다는 엔터키의 중앙쪽을 치기 때문에 일반 엔터키가 달린 키보드를 쓰다가 ─자형 엔터키나 노트북의 작은 엔터키를 쓰게 되면 자꾸 [[\\]](백슬래시)가 눌려서 상당한 불편을 느낀다. ─자 엔터에 익숙한 사람이 ┘모양 엔터키가 있는 키보드를 쓰는 경우에는 엔터키 입력은 잘 되지만, 대신 백슬래시를 입력할 때 자꾸 줄 바꿈이 눌리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핀다. 엔터키, \\, 백스페이스의 배열은 미묘하게 달라지는 부분이 많다. ┘자 엔터키가 들어가면 우측 [[시프트]]를 줄이고 그 옆에 백슬래시를 넣는 경우도 볼 수 있다.[* 만만한게 우측 시프트인지 컴팩트 키보드를 만들 때 제일 잘 변형되곤 한다. 오른쪽에 붙이면 그나마 낫지만 왼쪽에 붙이면 '''그만큼 Shift키가 멀어진다.''' 한글 타이핑에서는 [[두벌식]]은 [[된소리]] 표기, [[세벌식]]은 받침 때문에 우측 시프트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해진다. 영문 타이핑에서도 특수문자나 대문자 입력 등으로 우측 시프트를 제법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. 한국어 사용자는 물론이고 영어권에도 제발 이 짓좀 하지 말라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다.] 영미권에서는 주로 ─자 엔터를 선호한다. 한국에서는 종래 ┘자 엔터를 많이 선호하였으나, 현재는 외산 키보드와 [[기계식 키보드]]의 보급, 백스페이스가 큰 장점으로 인해 ─자 혹은 ┐자 엔터[* 단, 한국에서 ┐자 엔터는 ─자 엔터에 비해 아직 호불호가 갈린다.] 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아졌다. 또한 \\(Backslash)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머나 리눅스/Unix 계열 OS 사용자도 ─자 엔터를 선호한다. 일본어나 독일어 배열에서는 ┐자 엔터를 선호한다.[* 간혹 한국어(두벌식) 키보드에도 ┐자 엔터키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. 이 경우 백슬래시가 엔터키와 '(따옴표) 사이에 들어간다.] 어떤 경우든 백스페이스는 잘 안 줄인다. [[매킨토시(컴퓨터)|맥]]에서는 Return 키[* 일본의 레트로 컴퓨터(X1, PC8801, PC9801, MSX 등) 또한 지금의 ENTER키 대신 'RETURN 키'을 사용했었다.]가 엔터키를 대체하며, Return 위에 작은 글씨로 Enter 이라고 적혀 있다. 이는 Fn 키와 Return 키가 함께 눌렸을 때 Enter 키가 작동됨을 명시하는 것으로, 맥에서 Return 키와 엔터키는 대부분 동일하게 작동하나 일부 프로그램(Xcode, iTunes 등)에서 다르게 작동한다. 키 코드 상으로는 윈도우 키보드의 숫자패드 엔터키가 Enter 명령을 수행한다. 텐키 부분에도 세로 2~3칸짜리 엔터키가 존재한다. 텐키의 기능상 [[비밀번호]] 등의 입력을 쉽게 하기 위함인 듯. 물론 이는 [[IBM PC AT]]부터이며, 이전에는 그 자리에 [[Num Lock]]이 있었다. [[분류:글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