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>"저희의 검은 [[이스핀 샤를|연하]]의 것입니다." >---- > 얀 크루파드 '''[[에투알|étoile]]'''[* [[프랑스어]]로 [[별]]을 뜻한다.] [[룬의 아이들 블러디드]]에 등장하는 군사 단체. [[오를란느 대공국]]의 군대이자 대공 직속 [[근위대]]로, 오를란느의 국가적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나라를 구한 엘리트 군인 집단이다. == 상세 == 신분에 관계 없이 입대 시 수련병으로 시작하며, 다섯 단계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정식 에투알로 승급한다. 부대 책임자 아래로는 계급이 따로 없기 때문에 [[짬밥]]이 많던 적던 전부 친구처럼 지내는 수평적인 부대 문화를 가지고 있다.[* 현실의 [[특수부대]]도 이러한 경향이 있다. 그 힘들고 어려운 훈련과 임무를 수행하며 서로에게 목숨을 맡길 정도로 우애가 돈독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군에 비해 권의의식이나 규율이 느슨하다. 대표적으로 [[델타포스]]나 [[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|DEVGRU]] 같은 부대는 지휘관급을 제외하면 아예 장교든 부사관이든 구분없이 지낸다.] 단, 임무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단 임무에 들어가면 책임자와 조력자의 권한을 분명히 구분한다. 전성기에는 500명에 달했으나 작중 시점에 이르러선 '평화의 시대'인데다 대공과의 관계도 멀어져서 정식 에투알은 1개 [[중대(군대)|중대]]급도 안되는 80여 명, 수련병은 300여 명 정도로 그 규모와 영향력이 매우 줄어들었다. 에투알은 근위대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대규모 군대의 일원으로 움직이기보다는 [[특수부대|개개인이 위기 상황에서 여러 명의 몫을 하는 것]]을 훈련 목표로 하며, 때문에 넓은 시야와 빠른 인지, 일대다 전투에 특화된 훈련을 받는다. 그 수준은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 가능하도록 교육 받는다고 한다. 이런 모습들 덕분에 다른 이들(특히 오를리의 귀족들)에게는 그야말로 [[인간흉기]]로 취급 당한다.[* 다만 제아무리 정예병이라 할지라도, 국가 간의 정규전에서 소대급 병력의 전투력은 사실상 존재 의미가 없다. 차라리 이렇게 비정규전으로 돌려서 [[포클랜드 전쟁#s-3.6|특수작전]]으로 투입하는 전략이 보다 효율적이다.] 본래 과거에는 대공 가문의 공자, 공녀들이 [[노블리스 오블리제|에투알에 입대하는 일]]이 많았다. 그중에는 후술할 마틸드 대공녀처럼 정식 에투알이 되어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람도 있었고, 고된 훈련과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탈락하거나 최종심을 통과하지 못하고 중간에 적당히 예편하여 '명예 에투알'로 군생활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. 하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샤를로트가 대공 가문의 일원 중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에투알에 도전했을 정도로 대공가 일원의 에투알 입대가 매우 드물어졌다. == 특징 == * 특기: 에투알의 기본적으로 검을 사용하는 [[검사]]이지만, 개개인 마다 실용적으로 압축된 마법 특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. 진짜 마법사보단 못하지만 [[쿨타임]] 없이 바로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대처가 필요할 때에는 훨씬 위력적이다.[* 물론 전문적인 마법사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이라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법사들도 에투알에 배속되어 있다.] * 에투알의 검: [[마력]]이 부여되어 있어서 일반적 타격으로는 물리칠 수 없는 존재들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. 에투알 임명식 때 수여 받는 단검 역시 마력의 불로 제련되어 비슷한 능력이 있다. 평상시에는 에투알임을 증명하는 일종의 [[신분증]] 역할을 한다. == 용어 == * 정식 에투알: 5단계의 시험을 통과하고 에투알의 검을 하사 받은 '에투알 대원'의 통칭. 보통 에투알이라 하면 이 계급을 뜻한다. * 에투알 필롱(''étoile filon)[* fillon은 [[프랑스어]]로 원천, [[근원]]이라는 뜻이다.]: 5년간의 훈련기간 동안 주어지는 계급으로 [[훈련병]]에 해당한다. 작중에선 '수련병'으로 통칭 된다. * 에투알 브릴랑테(''étoile brillant)[* 뜻은 [[프랑스어]]로 '화려한, '빛나는'.]: 가장 뛰어난 에투알로, 오직 7명 뿐이며 누군지는 비밀에 붙여진다고 한다.[* 대공과 에투알 단장, 부단장만 안다.] * 명예 에투알: 주어진 훈련기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5단계의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자에게 주어지는 명예직. 보통 에투알에 지원하였다가 탈락한 오를란느 대공 가문 출신들에게 체면치레로 수여된다. * 농 레투르(non-retour)[* 사전적 의미는 '돌아오지 않는', '귀환불능 지점'을 뜻하는 [[프랑스어]]다. 현실에서는 보통 'point of no return'이라는 전문용어로 비행기나 선박들에서 많이 사용 된다.]: 에투알 개개인이 임무 도중 극한 상황에서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는 순간을 일컫는 단어다.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며, 어떻게 해야 임무를 수행하고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면서 죽을 지를 선택 해야 하는 시기다. 한 마디로 죽는 순간까지 치밀한 계산에 맞추어 감정을 절제하고 기계적으로 싸우다 죽는 것이다. 농 레투르를 깨닫는다고 해서 특별한 괴력이 발휘되는 일은 없으나, 받아들였을 때 [[최후의 저항|일시적으로 전투력이 향상되는 현상]][* 교육중에 들었으나 명칭을 떠올리지 못하는 로랑의 독백으로 볼 때 독자적인 명칭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.]은 일어난다고 한다. == 소속인물 == * '''[[샤를로트 드 오를란느]]''': [[이스핀 샤를|항목참조]] * 얀 크루파드: [[사과의 섬]]에 파견됐던 에투알 분견대의 대장. 특기는 공기를 압축해서 쏘아내는 '공압'. * 로랑 카스티유: 정식 에투알이 된지 약 2년 정도 된 스물두 살의 젊은이. 사과의 섬에서 샤를로트의 호위를 맡은 것을 계기로 이후 최측근으로 활동한다. 특기는 얼음 결정처럼 생긴 방어막을 만드는 '결정 방벽'. 에투알 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라고 한다. * 마리 루이 틸랑드: 20살 쯤 된 깡마른 체격의 수련병. 후방에서 에투알을 지원하는 마법사이다. 참고로 이름 때문에 여성인줄로 착각하는 독자들이 있는데, 이 친구는 [[남자]]다.[* [[마리]]는 본래 여성들이 사용하는 인명이지만 실제로는 남성들도 많이 사용한다. 대표적으로 [[벨기에]]의 국왕 [[필리프(벨기에)|필리프]]나 독일 시인 [[라이너 마리아 릴케]] 같은 인물들도 이름에 마리가 들어간다.] * 마틸드 드 오를란느: 일명 '마틸드 대공녀'. 현 오를란느 대공의 고모할머니다. 최종심을 열여덟 살에 통과 했고[* 에투알 역사상 최연소라고 한다. 만약 샤를로트가 에투알을 나오지 않고 최종심을 통과했다면 이 기록을 갱신했을 것이다.] 이듬해 열린 [[실버스컬]]에서 우승하는 등 국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에투알 내에서는 그야말로 [[전설은 아니고 레전드]]로 불리우는 인물이다. 하지만 당시 대공은 그녀의 인기가 대공위 계승자였던 기데옹 대공자의 입지를 위협하는 것을 경계하였고, 얼마 후 [[루그란]] 국왕과의 [[정략결혼]]으로 오를란느를 떠나 왕비가 되었으나 그곳에서 몇 년 지나지 않아 죽었다. == 여담 == * 팬덤에서는 소수 정예, 인간병기, 한때 강성했으나 현재는 쇠락했고, 간단한 마법을 사용하는 [[마검사]]라는 점을 들어 [[위쳐]]를 연상 시킨다는 평도 나왔다. [[분류:룬의 아이들/설정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