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레니엘 슈베린(Ereniel Schwerin) 173cm, 56kg, 84-63-90 [[강철의 누이들]]의 등장인물로 비혈연 [[히로인]]. [[하프엘프]]. 최초등장인 1기 기준으로 46세, [[미테란트 공화국]] [[육군]] [[대령]](2기에서 [[준장]]으로 진급)이었으며 병과는 [[보병]]... 인데, 1기 개인지화 과정에서 공개된 미테란트 국방군 기갑부대사 설정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기갑병과에 속하는 기갑척탄병 출신이다. 아예 기갑척탄병의 창시자에 가까운듯. 그런데 정작 1기 작중에서는 알보병 출신 같다는 뉘앙스가 보여서[* 기계화부대 조종수들을 위한 감미품 보급계획을 그저 차타고 다닌다는 이유로 무시해 버렸다든가...]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. 어쨌든 작중에서 몇 차례 언급된 대로 미테란트 독립전쟁 때부터 약 30여년간 전선에 남아있는 미테란트 최고의 노병이다. 독립전쟁 전에는 란츠의 남부주 주립대학교 음대를 다니던 음악도였지만, 독립전쟁으로 인해 2년만에 중퇴하고 귀향해서 군인이 되었고, 지금에 이르렀다. [[김하연]]의 첫사랑 이었지만, 본인이 그 마음을 받아줄 생각이 없었던 덕에 1년 반이나 헛물을 켰다고. 덕분에 김하연 등장 후 1년 반 동안 누구도 임신 때문에 전장에서 물러나지 않았다고 한다.[* 초기 연재분 및 출판분에선 "공화국이 제일 어려웠던"이라는 표현이 붙었지만, 이후에는 이런 표현이 사라졌다. 개인지화 과정에서 김하연의 입국 시점이 독립전쟁 중기로 조정되면서 발생한 수정인 듯하다. 어쨌든 덕분에 저 1년 반이라는 기간의 의미가 꽤 줄어든 것 같다. (...)] '세상엔 대전차포를 연달아 맞아도 부러지지 않을 만큼 [[크고 아름다운]](...) 나무가 있는 법'이라고. 별명은 에레니엘 데어 자이트메서(Ereniel der Zeitmesser), [[정밀시계 에레니엘]]. 이는 그녀가 명령형 지휘체계를 구사할 경우 직접 지휘하는 부대들의 움직임을 초 단위로까지 통제한다[* 물론 초 단위라는 건 좀 부풀려진 거고, 실제로는 '''분 단위'''다. ]고 해서 붙은 별명이자, 그런 그녀 특유의 전술지휘패턴을 가리키는 별칭이기도 하다. 이런 기괴할 정도로 정교한 작전수립 및 지휘패턴은 임무형 전술을 구사하는 공화국 육군에서는 철저하게 금기시되며, 오직 에레니엘 한 사람만이 그렇게 움직일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. 이에 대해 작가는 대놓고 '''제갈량이 무전기 가지고 부대를 지휘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 달라'''고 언급한 바 있다.[*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명령형 지휘체계로 정밀하게 전선을 통제한 사람이 있다 바로 [[발터 모델]] 에레니아의 지휘의 모티브라 추측됨]] 어쨌든 정밀시계가 발동하면 예하 부대들은 중대단위, 심하면 소대단위까지 분할되어 운용되며, 각 부대마다 기동계획이 따로따로, 그것도 한 부대당 십수가지의 경우의 수가 세워져 미리 전달된다. 전투 중의 기동 계획은 물론 포격 지원이나 부대 분할 등 자잘한 것까지도 에레니엘이 직접 통제한다. 게다가 전투 중간 중간에 전황을 검토하여 응급 계획을 세우고 전파하는 것으로 보이는데, 전황에 대한 정보를 고작해야 무선 판단 정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작중 과학력을 볼 때 거의 전장을 지배한다고 해야 할 듯. 기동 중 보급계획도 직접 세우는데, 보급량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고. 탄약과 연료, 심지어 보급받는 동안 피울 [[담배]] 개수까지 정확하게 맞추는 수준을 보여준다. [[로사트 체켐|한얼이 전차]]가 일반적인 전차가 아니라서 연료와 탄약이 어긋났을 뿐... 이런 정교한 계획수립에 의해, 역으로 에레니엘이 지휘하는 부대는 참모장교와 대대장이 공훈을 세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"무덤"으로 통하는 듯. 그럼에도 [[이오니아 데어 로도비아]]에 의하면 '이를 상대하는 그 누구도 상황을 뻔히 읽고 있으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'고 하며 많은 일선 장병들의 경외를 사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. 실제로 정밀시계의 톱니바퀴가 되어본 직후 [[김한얼]]의 감상은 '세상에, 저런 괴물 같은 사람이 있을 줄이야.' [[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|101대대]]가 남부방면군에 배속될 당시 준장으로 진급하여 남부방면군 소속 49동원기갑사단 사단장에 임명되었으며, 남부방면 전역 당시 사령부를 잃고 진두지휘, [[기관총]] 오발로 왼손 새끼손가락과 약지를 잃었다. 덕분에 다시는 [[바이올린]]을 켤 수 없게 되었다고.[*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, 한얼이 '''"왼손은 그저 도울 뿐"'''이라는 말을 하려다 자제에 성공했다(...).] [[멜리사 에온]](하루 담배 45개피)과 함께 헤비스모커다. 라스니아 전역 당시 하넬이 비에르 전투 보고서를 내러 갔을 때 창문을 열어두었는데도 담배연기가 자욱했다는 언급이 있다. Kampf 082에서도 담배 재떨이에 담배꽁초가 빽빽하게 꽂혀있는 광경을 한얼이가 목격했다. 중요한 것은 이 인물이 10권 부록에서 '''비혈연 [[히로인]] 목록에''' 당당히 올라 있으며 작가도 하렘에 공식 편입된다고 밝힌 것. 이 경우 한마디로 '''대를 이어 공략하자'''... . 아직 플래그는 별로 세워놓지 않은것 같지만[* [[비에르 활극]] 당시 한얼을 질책하면서 '내가 그저 공적과 결과에만 연연하는 지휘관이라면 당장이라도 '''귀관을 끌어안고 키스를 마구 퍼부어준 다음''' 훈장과 진급을 추천해야겠지만...' 이라고 덧붙이는 걸 보면 조금은 수상하기는 했다. 심지어 개정본에서도 이 대사는 수정되지 않았다. '''작가 공인'''인가?][* 10권 말미에서 '귀관이라면 내 측면을 맡기고도 안심할 수 있다'고 말을 해 놓고 비행기 시간이 됐다며 사라졌는데, 몇 시간이 지나고 같은 곳에서 또 마주치자 도망치듯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봐서 뭔가 진행이 되긴 한 것 같다.], 공략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무척 궁금한 인물. ... 비혈연 히로인들 및 장성급 캐릭터들 중에서는 [[거트루트 비에텔린|거트루트 중장]]과 더불어 아마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징후가 많이 보인다. '''대를 이어 공략하자''' 효과 때문이 아닐까? (...) 3기의 제1화 베타버전에서는 2기 당시 49사단을 지휘해 거둔 공적[* [[정밀시계 에레니엘]] 발동으로 단 1개 연대, 그중에서도 초기에는 1개 대대만 가지고 군단급 이상이었던 적의 주공을 패퇴시켰다. 게다가 이에 앞서 6일 동안 감편된 1개 사단으로 연합왕국의 최소 5개 사단의 공세를 막아내는 활약을 한 상태기도 했다.]으로 십자성 훈장을 수여받고 소장으로 특진한 데 이어 101대대가 배속될 14군단의 신임 군단장으로 임명되었다.~~이로서 한얼의 작업질에 거리가 극복되었다.~~ 근데 분명히 저 정밀한 작전능력은 연대급, 20대 중대가 한계인지라 일부러 진급이 안되고 있었다는 설정이 있었던 거 같은데...? 참고로 학창시절에는 시급이 센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유나가 일했던 역사 100여 년을 자랑하는 [[메이드 카페]]. 본인은 서빙은 안하고 주방 보조만 해서 [[메이드복]]을 입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는데, 그 가게에 가봤고 또 부대내 메이드 카페때문에 소품을 빌리는 일로 방문했던 한얼의 말로는 주방에서도 메이드복을 입고 또 그게 오랜 전통이라고. 그래서인지 [[나탈리 메멜|까마득한 하급자]]한테 대놓고 바보취급을 당했다. (...) 하여튼 이것을 포함해서 란츠에서 두 사람과 함께 다니면서 보여준 에레니엘의 [[갭 모에]]에 한얼은 [[모에사]] 일보직전까지 몰렸다. 마지막에는 나탈리와 한얼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점점 [[플래그]]가 실체화하는 중이다. 심지어 Kampf 082에서 [[Völkermord|대량학살 사태]]에 직면해서 격렬한 증오와 인간적인 혼란을 일으키면서 한얼이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로, 이미 플래그는 설 만큼 서 있는 게 아닌가 추정된다.~~대체 어느 틈에 세운 거야~~ 2011년 2월 말에 발송된 개인지 2기 개정판 2차분에 포함된 책갈피에 등장. 군 생활을 오래 하셔서 그런지 단발이시다. 이점은 이미지프레임판에서도 유효. [각주] [[분류:강철의 누이들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