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철학 개념]] ἐνεργεῖα(Energeia) [[아리스토텔레스]] [[철학]]의 용어. "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상태", 즉 "현실태"를 의미한다. [[동양철학]]의 [[기]](氣)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. 이에 반대되는 말은 이런 현실을 만들어내는 "가능태"라는 의미의 [[듀나미스]].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즐거움이란 인간의 몸과 마음의 에네르기아이다. 그에 비해 행복이란 좀 더 단순하게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것의 에네르기아이다. 해석을 적용해서 쓰면, 인간의 몸과 마음이 하고 있어서 그렇게 된 상태야말로 '''즐거운''' 상태이다. '''행복'''이란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상태이다. 흔히 쓰는 "[[에너지]](energy)"라는 단어는 여기에서 파생되었지만 실제로 아리스토텔레스가 썼던 개념과는 많이 다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