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타지 소설 [[묵향]] 2부, 3부, 4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. [[크루마]] 제국의 공작 중 한 명으로 7싸이클까지 마스터한 대마법사 [[엘프]]이다. 크루마 의회의 의장이며 마법사 협회의 부의장으로 [[티란 엘 그린레이크]] 공작이 행방불명되고 [[미네르바 켄타로아]]가 실각되자 원로원 의장 대리와 총사령관 대리까지 맡게 되면서 한순간에 권력의 핵심으로 올라서게 된다. 더구나 황태자가 가장 아끼는 신하 중 한 사람이어서 앞으로의 미래도 탄탄대로였으나... 미네르바가 [[미란 국가 연합]]의 독립을 요구하러 온 다크와 협상하여 그랜딜 공작과 얼스웨이 후작을 [[아르티어스]]가 강제로 데려가게 하면서 그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. 그 후, 얼스웨이 후작과 함께 몇십 년간 아르티어스의 레어를 청소하는 신세가 된다. 이후 이계에서 돌아온 아르티어스가 다크를 부활시키기 위해 아버지 [[아르티엔]]의 유산을 찾는 과정에서 동료인 얼스웨이 후작은 비명횡사하고 아르티어스가 [[알카사스]]에서 엘프 200명 정도를 데려와 100명이 또 희생되고 나머지는 그랜딜의 부하로 쓰게 한다. 100여 명의 부하를 가지게 된 그랜딜은 늘어난 인구 때문에 식량이 부족해 바깥에 나간 것을 계기로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일을 실행하게 된다. 그 일은 엘프들만의 왕국을 세우는 것으로 아르티어스 몰래 [[드워프]]들을 이용하여 말토리오 산맥에 엘프 마을들을 건설하고 왕국 건설을 위한 자금을 모으게 된다. [[분류:묵향]][[분류:소설 캐릭터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