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[[한국 영화/목록]] ||<-2> '''어린 신부''' || ||<-2> [[파일:IMG_0521.jpg]] || || '''장르''' || [[로맨틱 코미디]] || || '''러닝 타임''' || 115분 || || '''개봉일시''' || [[2004년]] [[4월 2일]] || || '''제작배급''' || (주)컬처캡미디어, 코리아 픽쳐스(주) || || '''감독''' || 김호준 || || '''주연''' || [[김래원]], [[문근영]] || || '''시청등급''' || [[12세 이용가|[[파일:tv12.png|width=20]]12세 이상 시청가]] || [목차] == 개요 == [[김래원]], [[문근영]] 주연, 김호준 감독의 [[2004년]]도 영화. [[조혼]]을 다룬 영화로서 이례적으로 대흥행에 성공했으며 신인 문근영의 '''국민 여동생''' 등극에 절대적으로 기여했다. 그 당시 한 평론가가 남긴 문구가 인상깊다. "이 영화는 3줄로 요약이 가능하다. '''문근영의 문근영에 의한 문근영을 위한 영화'''" == 예고편 == [youtube(YMVj3cLLnzc)] == 시놉시스 ==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 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[[대학생]] 상민, 수다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[[여고생]] 보은… 둘은 보은의 할아버지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. 둘이 [[결혼]]해야 한다는 것!! 평소 둘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[* 보면 알겠지만 그냥 꾀병이었다. ~~병 사기극~~]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.[* [[미성년자]] 관련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여성은 만 16세에 부모의 동의 하에 [[혼인]] 및 [[약혼]]이 가능했기에 나온 설정이나, 2008년을 기점으로 남녀 모두 만 18세가 되어야 가능한 현재에는 합법적으로는 나올 수 없는 설정.] 결혼을 하긴 했지만 첫 [[키스]]도 못 해본 16살 어린 신부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민, 게다가 [[유부남]] 도장까지 찍혔으니 작업 길도 꽉꽉 막혀있다. 애타고 아쉬운 마음이야 하늘을 찌르지만 결혼생활에 충실하고, 보은이의 뒷바라지도 해주려고 마음먹은 상민! 그런데 이게 웬일? 보은이는 [[신혼여행]]을 떠나는 [[공항]]에서 도망간다. [[제주도]]에서 나홀로 외로운 밤을 보내는 상민의 눈에는 신혼부부들이 굉장히 거슬리는데, 같은 시간 보은은 평소 마음에 있던 [[야구]]부 주장 정우와 꿈에 그리던 [[데이트]]를 하게 된다.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한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하루하루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, 결혼 사실을 들키면 안 되는 이들의 위험한 부부관계는 상민이 보은의 학교에 [[교생실습]]을 나가면서 더욱 더 첨예한 위기가 계속된다. 수업 시간에 보은의 [[팬티]]로 땀을 닦는 상민, 불시에 상민의 방으로 쳐들어오는 [[스토커]] 같은 김샘… 게다가 보은은 한 술 더 떠서 정우와의 위험한 데이트를 계속 하는데 이들의 결혼생활…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? (출처:[[씨네21]]) == 등장 인물 == *상민([[김래원]]) *보은([[문근영]]) *보은의 할아버지(고 [[김인문]]) *상민 부([[한진희]]) *상민 모([[김혜옥]]) *보은 부([[송기윤]]) *보은 모([[선우은숙]]) *보은 동생 동구([[류덕환]]) *지수 선배([[김보경(1976)|김보경]]) *혜원([[신세경]]) *김샘([[안선영]]) *정우([[박진우(1983)|박진우]]) *공주파1(이설빈) *공주파2(우경진) *공주파3([[단지]]) *해병대 선임([[윤서현]]) == 여담 ==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미성년 [[고등학생]]과 갑작스러운 결혼 생활을 한다는, 잘못하면 윤리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 소재였지만 별 문제없이 잘 만든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인정받았다.[* 물론 비판(특히 조부들끼리의 우정을 이유로 제멋대로 손주들의 혼사를 결정하고 이를 강요하는 구시대적 발상이 들어간 영화 스토리)이 없었던건 아니나 애초에 영화고 장르도 밝은 분위기의 로코물이다 보니 큰 탈은 없었다.] 이런 가운데 전국 314만 9천 관객이 관람하며 [[태극기 휘날리며]]에 이은 '''2004년 흥행 2위'''로 흥행에 성공했다. (3위는 [[권상우]], [[한가인]]의 [[말죽거리 잔혹사]]로 311만명이 봤다.) [[문근영]]에게 '''국민여동생'''이란 타이틀을 부여해준 영화이기도 하다. 이 당시 문근영부터 시작된 국민여동생 타이틀은 지금까지도 [[대물림]]되고 있으니 원조가 얼마나 대단한 인기였을지는 말하면 입만 아프다(...). 심지어 그 악명 높았던 [[연예인 X파일]] 사건 당시에도 문근영은 칭찬만 쓰여있었을 정도니.. 또 영화 속에서 문근영이 불렀던 [[이지연(1970)|이지연]]의 원곡인 <난 아직 사랑을 몰라> 역시 인기를 끌었다. [[김래원]][* 당시 김래원의 나이와 극중 나이가 일치했다.]의 영화 속 사랑놀음 퍼레이드의 사례이기도 하다. 이 작품을 전후해서 김래원은 당대의 여배우들과 로맨스를 가지는 영화들을 줄줄이 촬영하였기 때문. --[[2003년]] [[장화, 홍련]]의 모든 여배우와 연애했다-- 게다가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문근영은 실제로도 당시 [[미성년자]](고2)였다(...). 기사에 의하면 영화속 김래원과의 키스신이 문근영의 첫 [[키스]]였다고 한다. [[2010년]] 이후 유명세가 높아진 [[신세경]]이 <어린 신부>에서 문근영의 친구였던 그 배우라는 게 알려져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. <어린 신부> 당시 [[신세경]]은 중학교 2학년. [[신태일(인터넷 방송인)|신태일]]이 방송에서 <어린 신부>OST를 자주 사용한다. 이로 인해 [[유튜브]]에 <어린 신부>OST 영상 댓글에는 '신태일', '태일업' 등으로 도배가 되있다.[* 이걸로 목정자송2를 만들었다.] == 표절논란 == 개봉 이후 [[홍콩]] 완세생 감독의 2002년작 我老婆唔夠秤(영제 My Wife Is 18, 한국 제목 <아저씨 우리 결혼할까요?>(이하 <아저씨…>))를 그대로 가져다 베꼈다는 [[표절]] 논란이 있었다. 두 영화 모두 결혼 적령기의 성인 남자와 철없는 여고생의 결혼을 그린다는 점, <어린 신부>는 남자의 할아버지가, <아저씨…>는 할머니가 위독해져 결혼을 서두른다는 점, 남자 주인공이 [[교생]], 혹은 [[교사]]의 직분으로 여주인공의 학교에 부임한다는 점, 남자 주인공을 좋아하는 동료 여교사의 애정 공세로 유사한 해프닝이 벌어진다는 점, 남자 주인공이 자신이 유부남임을 폭로하는 장소가 전교생이 모인 [[체육관]]이라는 점 등이다. 이를 포함해 백 기자가 지적한 두 영화의 유사점은 무려 15가지에 이른다. 한편 '이제 와서 물고 늘어지는 저의가 뭐냐?' '표절해놓고 시치미 떼다니 양심도 없다.'라며 기사가 나간 후 표절 의혹의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설전이 오갔다. 2004년 10월 6일, 이런 논란의 와중에 <아저씨…>의 공식 기자 시사회가 열렸다. 과연 두 영화는 리메이크라 해도 믿을 만큼 많은 장면이 닮아 있었다. <어린 신부>의 박준석 프로듀서는 FILM2.0과의 전화 통화에서 “<어린 신부> 촬영 시작 전 <아저씨…>를 본 사실이 있다”고 시인했다. 컨셉이 비슷한 영화들을 모니터링하던 중 누군가의 소개로 <아저씨…>의 테이프를 구해 연출부과 기획실이 함께 검토했다는 것이다. 그러나 박 PD의 주장대로라면 <어린 신부> 제작진이 <아저씨…>를 본 시점은 홍콩에서 개봉한 2002년이 아니라 2003년 가을이며 그때는 이미 13번의 수정을 거친 <어린 신부> 시나리오 완고가 나온 뒤다. 박 PD는 “당시 영화를 본 사람 모두 약간의 유사함이 없진 않으나 완전히 다른 영화라고 판단했다”며 “영화에 묘사된 해프닝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”라고 주장했다. “제작진이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냈는데 이게 표절이라면 제작진 전체를 고발해야 할 것”이라며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박 PD는 “초고를 쓴 작가의 어머니가 실제로 16세에 결혼한 분”이라며 <어린 신부>가 순수 창작 아이템임을 거듭 강조했다. 이에 대해 <아저씨…>의 홍보를 맡은 씨네파크 박상훈 실장은 “두 영화가 표절을 의심할 만큼 흡사한 것 만은 사실”이라고 말했다. 박 실장은 또 “2003년 11월 밀라노필름마켓에서 이 영화를 구입할 당시에는 <어린 신부>의 기획 사실을 전혀 몰랐다”며 흥행작 <어린 신부>의 후광을 입기 위해 뒤늦게 수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부인했다. 오히려 예상치 못한 <어린 신부>가 개봉하는 바람에 부득불 <아저씨…>의 개봉을 미루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. 그러나 박 실장은 “홍콩 제작사가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한 한국의 수입사가 먼저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으며 그럴 처지도 아니다”고 말해 법적으로 대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. 결국 이 영화는 전국 소규모 상영으로 전국관객 17,362명이라는 처참한 흥행으로 사라졌다. [[분류:한국 영화]][[분류:2004년 영화]][[분류:로맨틱 코미디 영화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