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한국의 떡]][[분류:밥]] [include(틀:밥의 종류)] [Include(틀:떡/종류)] [[파일:약밥.jpg]] 藥食(약식)으로도 불린다. [목차] == 개요 == [[찹쌀]]에 [[대추]], [[밤(열매)|밤]], [[잣]] 등의 견과류를 섞어 쪄낸 후 [[기름]], [[꿀]], [[간장]]에 버무려 먹는 음식. 이름과는 달리 [[약]]과는 관계가 없다. 약식이라는 이름은 꿀이 들어갔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, 이전에는 꿀이 들어간 음식에는 약(藥) 자를 붙이는 일이 많았다. [[약과]]가 대표적 예. 약밥을 '밥'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[[콩밥]]이나 [[팥밥]]과 같은 주식보다는 '떡'에 가깝다. 한국 향토 요리로, 잔칫상에 자주 올라가며 [[정월 대보름]]에 먹는 음식인 절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. 찰밥을 짓는 시간, 다 된 재료를 찌는 시간 등을 포함하면 약 5시간 가량 걸리는 등 제법 수고가 들어가는 음식. 현대에는 미리 만들어 포장해서 파는 약식도 있으며 [[간식]]거리로 먹는다. 유래는 [[삼국유사]]의 [[소지 마립간]] 관련 설화. [[까마귀]]가 [[소지왕]]에게 위기를 알려줘 거문고 갑을 화살로 쏘아 모반을 미리 잡아낼 수 있었고, 왕이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정월 15일마다 찰밥을 지어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설화이다. 이 때의 [[찰밥]]이 [[고려]] 때 와서 잣, 밤, 꿀 등 여러 재료를 섞어 짓는 개별 요리로 발전한 것. 도문대작(屠門大嚼)에 따르면 사신들이 [[중국]]에 가져갔을 때에도 대인기였다고 한다. 참고로 중국에도 약식과 비슷한 바바오판(八宝饭)이라는 요리가 있다. 현대에는 [[설탕]]이나 [[캐러멜]]을 첨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. 그게 아니더라도 기본 요리법부터가 꿀이 들어가기에 단맛이 강한 음식. [[제사]]상에 올라가기도 한다. 보통은 [[찹쌀|특성 상]] [[떡]]을 대체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나, 몇몇 집안은 사실 대충 만든 공장제 [[약과]]가 맛이 심히 없고 맛있는건 보관성 문제로 구하기 힘든지라 약과의 대체품으로 사용한다. == 레시피 == 1. 찹쌀을 물에 불려 시루에 쪄낸다. (찰밥 짓기) 1. 쪄낸 쌀에 감미료[* 꿀, 설탕, 캐러멜 색소. 다만, 캐러멜 색소 대신 흑설탕을 넣어도 비슷한 색과 맛을 낼 수 있다.], 기름, 간장 등을 섞어 갈색으로 만든다. 1. 대추와 밤을 먹을 만한 크기로 3~4등분한다. 이 때 대추의 씨는 제거. 1. 큰 그릇에 2와 3을 한데 넣어 섞고 마지막으로 기름을 넣어 버무린다. 1. [[시루]]에 보자기를 깔고, 4를 넣어 쪄낸다. 1. 보기 좋게 자른 다음 [[잣]]을 고명으로 얹어 완성. 잣을 사전에 넣어 함께 쪄내는 경우도 있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title=약식, version=18)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