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토막글)] [[액]]을 때웠다는 의미의 말. 누군가가 어떤 나쁜 일을 겪었을 때, 특히 한 해의 초반이나 중요한 일을 앞둔 시점에 겪었을 경우 "이왕 나쁜 일을 겪을 거라면 더 큰일보단 작은 일로 때우는 것이 낫다"거나 "중요한 일을 어그러뜨리기 전에 나쁜 일을 미리 겪는다"는 의미로 사용하곤 한다. 비유하자면 불운을 [[예방접종]]하는 셈. 사실 엄밀히 따지면 각 일들 사이에 유의미한 인과관계가 없는 별개의 사건이라면 액땜을 진지하게 믿는 것은 [[도박사의 오류]]에 가깝다. 그보다는 불운을 겪은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거나(ex:"이번 일로 액땜한 걸 보니 너 앞으로 잘되려나 보다") 당사자가 자기위안을 하기 위해 쓰는(ex:"난 괜찮아, 액땜한 셈 치지 뭐") 일종의 [[플라시보 효과]] 같은 것으로 여기는 것이 좋다. 특별히 나쁜 일을 겪기 전에도 액땜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, 이 경우에는 '나쁜 일을 미리 겪는다'보다는 '잡귀를 쫓는다'의 개념에 가깝다. 부르는 이름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런 개념의 액땜 풍습은 세계 곳곳에 있는 편이다. 액땜을 위해 부적을 소지하기도 하며, [[Sign of the horns|mano cornuta]] 같이 액땜을 위한 손동작도 존재한다. [각주] [[분류:토막글/단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