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진한의 국가)] [목차] == 개요 == {{{+1 押督國 }}} [[원삼국시대]] [[진한]]([[경상도]]) 지역의 소국들 중 하나. 지금의 [[경상북도]] [[경산시]] [[압량읍]] 일대에 위치했다. 압량소국(押梁小國)이라고 부른 기록도 있다. 고대 [[신라어]]로 '느르들'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, 이를 한자로 훈차(느르→押, 들→梁) 및 음차(들→督)한 것이 '압독' 또는 '압량'인 것. 2017년 11월 [[http://naver.me/GlXaaUqx|대규모 압독국 왕릉이 발굴]]되었다. == 역사 == === 신라와의 관계 === 경산의 위치를 보면 경주 바로 근처인데, [[파사 이사금]] 재위기인 초기 [[신라]]([[사로국]] = [[경주시]])가 북쪽의 [[음즙벌국]]을 점령할 때 지레 겁을 먹고 따라서 신라에 항복해버렸다. 이 때는 완전한 병합이라기보다는 종속국이 된 것으로 보인다. 그러다 이후 40여년 뒤인 [[일성 이사금]] 13년(146년) 10월에 신라에 반기를 들었다가 토벌당했고, 이 때 압독국 주민들도 지금의 경주시 남부 땅으로 강제 이주 당해 압독국이라는 나라는 완전히 자립할 세력을 잃어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. === 멸망 이후 === 신라에 의해 압독주(또는 압량주)가 설치되었으며 [[백제]]와의 전쟁에서 경주를 지키는 중요한 군사적 거점 역할을 했다.[* 압독주의 군사 사령관이 압독군주(軍主)이며 유명한 압독 군주로는 김유신이 있다.] 이후 [[경덕왕]] 때 장산군(獐山郡)이 되었으며, 이 역시 압독/압량의 '압(押)'이 신라어로 '느르(노루)'였던 것을 '노루 장(獐)' 자로 훈차한 것이다. 이후 장산(章山)으로 바뀌었다가, 1310년 [[고려]] [[충선왕]]이 즉위하자 충선왕의 이름인 장(璋)과 비슷한 글자인 장(章)을 [[피휘]]하기 위해 지금까지 쓰는 경산군(慶山郡)으로 고쳤다. === 고분군 === [[영남대학교]] 정문 가까운 곳에서 고분군을 확인할 수 있다. 정식 명칭은 경산 [[임당 고분군]]으로 사적 통합 이전에는 임당동 고분군, 조영동 고분군, 부적리 고분군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다. 또 임당 토성을 비롯하여 많은 생활유적이 확인된 취락 유적이기도 하다. 위의 역사적 내용처럼 [[원삼국시대]]에 존재하였던 압독국이라는 소국의 양상과 [[신라]]에 사실상 종속되어 신라의 9시 [[멀티 #s-4.1|멀티]]였던 시절, [[김유신]]의 군사적 근거지였던 시절의 양상 등이 고분군과 그 인근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. 유적에서는 금동관 등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다. == 여담 == 공무원 시험 최초로 역대급 난이도라 불리는 2019년 [[계리직]] 시험의 지엽적인 지문중 하나로 출제 되었다. [각주] [[분류:삼한]][[분류:2세기 멸망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