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스페인의 건축물]][[분류:스페인어 단어]] ||<width=50%> [[파일:Alcázar_de_Toledo_-_01.jpg|width=85%]] ||<width=50%>[[파일:alcazares-sevilla-A.jpg|width=100%]] || || [[톨레도]] || [[세비야]] || ||<width=50%> [[파일:alcazar-de-segovia-vista-frontal.jpg|width=100%]] ||<width=50%> [[파일:1200px-Jardin_alcazar_cordoue.jpg|width=90%]] || || [[세고비아]] || [[코르도바(스페인)|코르도바]] || 알카사르(Alcazar)는 스페인어로 '[[성(건축)|성]]'이라는 뜻이다. 주로 각진 모양과 네 모퉁이에 탑이 있는건... 톨레도의 알카사르만 그렇고, 다른 유명한 알카사르는 모양이 재각각이다. 군사용 목적보단 주거용, 왕실의 권위 과시용 성격이 더 강하니 모양이 딱 정해져 있진 않다. [[코르도바]], [[톨레도]], [[세고비아]], [[세비야]] 등 스페인 여러 곳에 있으며 그 중 [[톨레도]]의 알카사르는 [[스페인 내전]] 당시 일화로[* 막상 건물 자체는 이 시절도 그렇고 그 전에도 천재지변, 화재 등으로 하도 작살이 많이 나서 예술사적 가치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. 하지만 현지 스페인 군사박물관이 소재해 있으니 [[밀덕|이쪽으로]]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필수 방문코스다.], [[세비야]]와 [[코르도바]] 알카사르는 전임 [[알안달루스]] 시절 토후국의 건축 양식을 계승하여 무데하르[* [[무어인]]의 예술사조, 이베리아 무슬림식 건축, 예술 등을 뜻하는 단어이다] 양식으로 꾸민 화려함으로, 세고비아 알카사르는 [[디즈니랜드]]성의 모델로 유명하다. [[압스부르고 왕조]] 이후로 수도인 [[마드리드]]에도 원래 스페인 제국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건축가, 후안 데 에레라 양식으로 지어놓은 근엄한 알카사르 데 마드리드가 정궁 역할을 했지만 18세기 초반 [[스페인 왕위 계승전쟁]] 시기를 전후로 화재로 불타 그 자리에 새로 지은게 현재까지 남아 있는 마드리드 왕궁(Palacio Real)이다. 근대 이쪽은 건물이 [[보르본 왕조]]를 [[스페인-프랑스 관계|얄미운 이웃나라]]에서 넘어온 정통성 부족한 왕실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한 민간의 반왕실감정을 인증이라도 하는 양 [[베르사유 궁전]] 짝퉁처럼 생겨서 영 인기가 없다. 관할도 스페인 관광청 당국이 아닌 왕실청 소속이라 입장료도 다른 관광지에 비해 많이 비싼 편이고[* 2020년 현대 기준으론 인터넷 예약해도 무려 13유로... 마찬가지로 단일 유적이 비싼걸로 악명높은 [[바르셀로나]]의 [[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]]보다 조금 싼 수준이다.], 내용물로 중세 갑옷과 무장 콜렉션, 유명한 르네상스, 바로크 화가들의 프레스코화 등 볼게 없는건 아니지만 가격에 비해선 영 [[창렬]]한 관광지로 스페인 현지인들에게나 외부 관광객들에게나 영 인기가 없는 편이다. 스페인어로 성을 뜻하는 castillo란 단어도 있고, 알카사르와 똑같이 아랍어에서 기원한 alcazaba란 단어도 있다. [[왕립 스페인어학원]] 같은 공식 기관에서 구체적으로 명시한 차이는 없으나 통상적으로 카스티요라 하면 [[레콩키스타]] 과정에서 쌓은, 주로 군사적인 목적의 요새로서 성을 보통 의미하는 반면에 알카사르는 위의 항목들 처럼 군사적 목적보단 왕궁으로서 정치적 목적이 더 강했던 성들을 의미하고 알카사바는 카스티요랑 같이 군사적 의미가 강하되 기원이 [[무어]]인 통치기까지 올라가는 말라가, 알메리아 등 안달루시아의 성곽들을 주로 일컫는다. 물론 이것도 중세 중반기, 초기에 세워진 부르고스 성 같은 경우 까지 올라가면 구분이 다시 애매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