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동남아시아의 언어)] ||<-2><tablealign=right> {{{+4 '''Bahsa Acèh'''}}} || ||<-2> {{{+1 '''아체어'''}}} || ||<-2> '''언어 기본 정보''' || || 주요사용지역 ||<bgcolor=#ffffff,#191919>[[인도네시아]] [[아체]] || || 원어민 ||<bgcolor=#ffffff,#191919>'''약 350만 명''' || || 어족 ||<bgcolor=#ffffff,#191919>'''[[오스트로네시아어족]][br][[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]][br]순다술라웨시어군[br]말레이숨바와어군[br]참어군[br]아체어''' || || [[문자]] ||<bgcolor=#ffffff,#191919>[[라틴 문자]] || ||<-2> '''언어 코드''' || || [[국제표준화기구|ISO]]-639-1 ||<bgcolor=#ffffff,#191919>- || || [[국제표준화기구|ISO]]-639-2 ||<bgcolor=#ffffff,#191919>- || || [[국제표준화기구|ISO]]-639-3 ||<bgcolor=#ffffff,#191919>'''ace''' || ||<-2> '''주요 사용 지역''' || ||<-2> || || [[영어]] ||<bgcolor=#ffffff,#191919>Acehnese language || || [[마인어]] ||<bgcolor=#ffffff,#191919>Bahasa Aceh || [목차] == 개요 == [[오스트로네시아어족]] [[말레이숨바와어군]] 내 [[참어군]]에 속하는 언어. [[마인어]], [[순다어]], [[마두라어]] 등과는 같은 [[말레이숨바와어군]]에 속하여 많은 특성을 공유한다. [[인도네시아]] [[수마트라섬]] 최북단의 [[아체]] 주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. 뜬금없게도 [[베트남]] 남부 고대 [[참파 왕국]]에서 사용된 [[참어]]와는 같은 [[참어군]]으로 아주 가깝다. 고대에 이루어진 해양 이주의 결과. 화자 수는 350만~500만 명 수준이나 [[자바섬]], [[말레이 반도]]와 다른 독자적인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매우 강한 지역이다 보니[* [[아체 술탄국]]은 근세 동남아시아에서 [[말라카 해협]]의 통제에 관여하던 지역 강대국 중 하나로서 전성기 때는 말레이 반도의 [[조호르 술탄국]]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다. 물론 말레이 반도와 가까워 말레이 반도의 문화적, 정치적 영향도 많이 받았다. 전통 시대에는 아체어 외에 고전 [[말레이어]]도 문어로 쓰였다.] 문어로도 쓰인다. [[발리어]]와 비슷한 사례. 물론 이 지역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문어는 [[인도네시아어]]다. == 음운과 표기 == [[오스트로네시아어족]] 언어들 중 음운 구조가 복잡하기로는 [[마두라어]]와 함께 수위권을 달린다. 우선 단모음은 이하의 10개가 있다. 왼쪽은 로마자 표기법 상 표기, 오른쪽은 IPA. || || 전설 평순 || 후설 평순 || 후설 원순 || || 고모음 || i /i/ || eu /ɯ/[* 중설 평순 고모음 /ɨ/와 이음 관계.] || u /u/ || || 중고모음 || é /e/ || ë, e /ɤ/[* 일부 서적에서 /ə/로 표기하기도 함] || ô /o/ || || 중저모음 || è /ɛ/ || ö /ʌ/ || o /ɔ/ || || 저모음 || || a /ɑ/[* 일부 서적에서 /a/로 표기하기도 함] || || 이 외에도 12개의 [[이중모음]]이 존재하는데, /ɤ/로 끝나는 것(/iɤ, ɯɤ, uɤ, ɛɤ, ʌɤ, ɔɤ/)과 /i/로 끝나는 것(/ui, ɤi, oi, ʌi, ɔi, ɑi/)이 있다. 또한 [[비모음]]도 존재한다. 구체적으로 위의 표에서 중고모음 3개를 제외한 7개 모음 전체가 비모음화 가능하다. 음운론적으로 비모음의 출현에는 엄격한 제약이 따른다. [[강세]] 없는 음절의 모음이 비모음일 필요충분조건은 바로 앞의 자음이 아래에 나오는 후폐쇄비음인 것이다. 비모음으로 실현되는 이중모음은 5개가 있다. 자음 구조에서 특이한 점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[[후폐쇄비음]](post-stopped nasal)의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. 후폐쇄비음은 불완전비음(incomplete nasal)으로 불리기도 하며, [[비음]]에 짧은 [[파열음]]이 결합되어 하나의 자음 음소처럼 취급되는 것이다. 아체어에서 사용되는 후폐쇄비음은 mb /mᵇ/, nd /nᵈ/, nj /ɲᶡ/, ngg /ŋᶢ/ 넷이 있다. 이 4종의 후폐쇄비음을 제외하면 자음 표기는 인도네시아어와 기본적으로 같다(ny /ɲ/, sy /ʃ/ 등). 같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인 [[말라가시어]]나 [[부기스어]]에서는 반대로 [[전비음화]](prenasalization)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과 비교해볼 수 있다.[* 후폐쇄비음과 전비음화된 파열음(가령 /ᵐb, ⁿd/) 모두 비음-파열음이 결합되어 하나의 자음처럼 쓰이는 것인데, 둘의 차이는 비음과 파열음 중 어떤 음이 더 길게 발음되느냐이다. 즉 비음이 길고 파열음이 짧으면 후폐쇄비음, 비음이 짧고 파열음이 길면 전비음화된 파열음.] 현대에는 [[로마자]] 표기법이 정립되어 주로 로마자로 표기하지만 과거에는 [[아랍 문자]]를 차용한 [[자위 문자]]로 표기되었다. == 문법 ==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서 볼 수 있는 [[접사]]의 활용이 상당히 정교화되어 있다. [[마인어]]나 [[자바어]]라면 단순히 [[부사]]로 표현하거나 무시했을 온갖 문법요소를 나타내는 접사가 있다. 특히 인칭접사가 광범위하게 붙으며, 동사의 인칭접사에 따라 [[주어]]를 생략하는 경우가 잦다. [[의도성]](volitionality)에 따라 [[동사]]의 일치가 달라지므로 [[분열 능격성]](split ergativity)을 보이는 언어이기도 하다. [[분류:오스트로네시아어족]][[분류:인도네시아의 언어]][[분류:개별 언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