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external/2.bp.blogspot.com/front-island%2520of-qe-class-aircraft-carrier.jpg|width=500]] 사진은 [[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]]의 아일랜드. [[항공모함]]이나 [[강습상륙함]] 등 대형 수상함을 지휘하고, 운용하는 실질적인 핵심시설이 위치한 중요 시설물. 갑판 위에 섬처럼 솟아있다 해서 "아일랜드(island)"라고 불린다. == 상세 == 2차 대전 때 미항모는 [[요크타운급 항공모함]]을 시작으로 연돌과 아일랜드를 일체화하는 방식을 택했고, 그것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. 현대의 원자력 항모는 연돌이 필요없기에, 아일랜드가 전체적으로 깨끗한 모습이다. 물론 지금도 전투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재래식 군함들의 아일랜드는 연돌 때문에 큰 면적을 차지한다.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은 함재기가 이착함하는데에 있어 아일랜드의 형상이 중요한데, 아일랜드와 연돌의 배치방식에 따라 함 주변의 난기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. 이착함의 측면에서 보자면 아일랜드는 작을수록[* 아일랜드의 크기가 너무 크면 비행갑판 위에 난기류가 일어나기 쉽고, 이로 인해 이착함 시 위험성이 높아진다.], 연돌은 '''아예 없으면''' 좋다. 하지만 그렇다고 아일랜드가 너무 좁아도 곤란한것이, 아일랜드가 너무 작으면 항공기의 이착함 지휘 및 관제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함교 내에 편의시설 설치가 어려워져서 근무원들의 피로도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편의성을 고려해서 적당한 크기를 갖추어야 임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. 가령 [[태평양 전쟁]]당시 [[일본군|일본 해군]]의 항공모함은 아일랜드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[* 미국처럼 연돌이 아일랜드와 일치화가 아니었기 때문에 작아보이기도 했다.][* 심지어는 '''아일랜드가 아예 없는 항공모함'''도 있었다. [[류조(항공모함)|류조]]가 대표적이며, 그런 함들은 대개 비행갑판 밑의 공간을 함교로 삼았다.다만 아일랜드 크기가 미국에 버금가는 일본 항모기술의 결정판이라는 [[다이호(항공모함)|다이호]]함도 있었다.] 일체의 편의시설을 들일 수가 없었고, 따라서 편의성은 최악이었다. 이 때문에 함장을 비롯한 함교 근무원들이 장시간 자리를 지킬 수가 없어서 잠시 쉬거나 할 때에도 아일랜드로부터 멀찍이 떨어진 함내 장교실까지 갈 수밖에 없었고, 따라서 급박한 상황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가 없었다. 마찬가지로 연돌을 무작정 좁히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. 예를 들어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이 운용하던 다이호,시나노등을 제외한 상당수의 항공모함이 비행갑판을 넓히고 이착륙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연돌을 위쪽이 아닌 바다쪽으로 빼는 방식을 채택했었는데[* 뜨거운 연돌의 연기가 차가운 바닷물에 닿아서 식게 하기 위해 채택했다고 한다. --뜨거운 공기는 무조건 위로 올라간다는 상식도 몰랐냐?--] 연기가 상부로 방출되지 않아 파일럿들의 시야확보가 용이하여 원활한 착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고온의 배기가스가 비행갑판 위쪽으로 날아들어 난기류가 발생한다든지 연돌과 가까운 선실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. [[분류:군함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