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브이 포 벤데타]]의 등장인물. == 원작 ==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Adam_Susan.jpg]] 풀네임은 아담 제임스 수잔(Adam James Susan). [[전체주의]] 사회가 된 영국의 독재자로, [[노스파이어]]를 이끄는 '리더'이다. [[운명]]이라는 이름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영국 전역을 다스리는데, [[브이]]의 출현 이후 노이로제에 걸려 찌질대다가 '운명'(Fate)'[* Destiny는 인과론적인 운명, 행동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결과라는 뜻을 가지고, Fate는 본인의 행동과 관련 없이 일어나는 이미 정해진 운명, 즉 숙명이라는 뜻을 가진다.] 컴퓨터가 I love you라고 자신에게 고백을 하는 환상을 보는 등, 미쳐 버리고 컴퓨터와 사랑에 빠진다. --[[달빠]]-- [include(틀:스포일러)] 3부에서 브이에 의해 운명이 해킹당한 것을 알고는 아예 정줄을 놓아 버린다. '운명' 컴퓨터는 [[브이]]의 조작 아래 있었고, I love you 또한 그런 것이었다.--컴퓨터 NTR-- 그리고 대국민 퍼레이드에서 경찰들의 위협에 그를 환영하는 척 하는 국민들[* 수잔은 그들의 환영이 총칼로 협박당해 강제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다.]을 보고 "저들은 나를 사랑한다. 나도 저들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" 는 둥 뭔가 갱생의 여지를 보였으나...브이에게 살해당한 데릭 아몬드의 아내 로즈메리 아몬드에 의해 저격당해 머리 절반이 날아가 사망. 로즈메리가 왜 수잔을 살해했는지에 대해서 간략히 서술하자면, 작품 초반부에서 데릭 아몬드가 브이에 의해 살해당했는데 그녀는 그 이후로 유족으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에 분노하여 퍼레이드 중 수잔을 사살하게 된다. 암살 직전 장면에서 "나의 남편은 널 위해 모든 걸 바쳤는데, 넌 그가 죽은 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어!"라는 뉘앙스의 독백이 나온다. == 영화판 == [[파일:external/imgmovie.naver.com/D3208-77.jpg|width=500px]] 실사 영화판에서는 '''아담 서틀러(Adam Sutler)'''라고 개명되었다. 영국의 연기파 배우 [[존 허트]]가 연기했다. 재미있는 것은 허트는 이전에 영화《[[1984]]》(1984)에서 독재 국가의 희생양인 [[윈스턴 스미스]] 역을 했는데, 여기서는 정반대인 최종보스 역을 맡았다는 것. [[노안|얼굴 변화가 20여년 동안 거의 없는데]], 연기 또한 녹슬지 않았다. 역시.~~그리고 1984때처럼 털린다~~ 원작의 아담 수잔은 나름대로 멜랑콜리한 감성을 가진, 외모도 [[베니토 무솔리니]]와 닮은 사람이었고, 최후에는 반성 비스무레한 것이 나오지만, 이 아담 서틀러는 감성이고 반성이고 그딴거 없다. 피도 눈물도 인정도 없는 히스테리컬한 [[아돌프 히틀러]] 비슷한 인물. 사실 작명 센스가 그 따위인 이유가 바로 '''히틀러를 노리고 고친 이름이기 때문이다.''' 직위도 바뀌어서 [[지도자]] the Leader에서 High Chancellor가 되었다. 챈슬러는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의 수상이나 [[영국]]의 (재무부)장관, (대학)총장 등을 뜻하는 단어인데, 흔히 단순 "의장"으로 [[오역]]되곤 한다. 앞에 High가 붙었고 영화판 아담 서틀러의 모델이 히틀러인 걸 상기해보면 별로 좋지 않은 번역. 최고평의회 의장이나 오히려 [[나치 독일 총통|총통]]으로 하는 것이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시각도 있다. 영화에서는 거의 1년이 넘도록 브이에게 당하기만 하고 브이의 꼬리조차 잡아내지 못하는 데 격분하여 [[피터 크리디]] 당수에게 고함을 지르기를- > 그놈의 말대로, 만약 그 건물에 무슨 일이 생기면, 내 일상에서 변할 유일한 점 하나는 내가 내일 아침에 조간 신문을 읽는게 아니라 '''크리디 당수의 사직서를 읽고 있을거라는 거요!''' - 거의 1년 동안 브이 잡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전혀 성과는 없고 당장 내일 의사장 테러를 막지 못하면 잘라버리겠다는 엄포에 피터 크리디 당수에게 브이가 접근하여 거래를 제안했고[* 아담 서틀러를 자기 앞에 데려와서 죽이면 크리디 당수에게 잡혀주겠다는 내용의 거래] 달리 선택권이 없던 크리디 당수는 여기에 동의하여 연설문을 미리 녹화하여 방송하고 자신은 지하벙커에 틀어박혀있던 아담 서틀러를 크리디의 부하들이 때려눕히고 질질 끌고와서 브이에게 마지막 선물을 받고 크리디에게 머리에 총을 맞고 살해당한다.[* 죽기전까지 제대로 말도 못하고 질질 짜기만 했다. 참으로 비참한 최후.] >V: 마침내.. 이렇게 만나는군. 당신에게 줄 것이 있소, 의장.(붉은 장미를 넥타이핀에 꽂아주며) 당신이 죽기전에 지금까지 저지른 수많은 악행과 앞으로 희생될 목숨들에 대한 댓가이지. 잘가시오 의장. 크리디 당수? >크리디: (총을 꺼내어 다가간다) 역겨운 녀석![* 원문으론 Disgusting.] (총을 쏜다) [[분류:브이 포 벤데타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