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인도유럽어족)] [목차] == 개요 == [[인도유럽어족]]의 하위분류. 현재 [[터키]]의 영토인 [[아나톨리아]]에서 사용된 언어 집단으로서, 이 어파에 속하는 언어들은 현재는 모두 사멸한 상태이다. 가장 잘 알려진 아나톨리아어파의 언어는 [[히타이트어]]이며, 이는 기록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도유럽어족 계열 언어로 여겨진다. 그래서 히타이트어를 포함한 아나톨리아어파 계열 언어로 된 사료들은 [[원시 인도유럽어]]를 재구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된다. 아나톨리아어파는 기원전 4,000년대 중반에 [[원시 인도유럽어]]에서 가장 먼저 갈라진 분파라고 생각된다. [[고고학|고고학계]]의 연구에 의하면, 이 언어군은 지금의 [[아르메니아]] 근교에서 분리된 후에, [[아나톨리아 반도]]의 비 [[인도유럽어족]]계 선주민들을 정복하고 동화시켜나가면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. == 분류 == * [[히타이트어]] * [[루비아어]] * [[리디아어]] * [[리키아어]] * [[시데어]] * [[카리아어]] * [[팔라어 (아나톨리아어파)|팔라어]] * [[피시디아어]] == 소멸 == 아나톨리아어파는 [[알렉산드로스 3세]]의 정복 활동 이후 시작된 헬레니즘화(Hellenization)를 이기지 못하고, 기원전 1세기 경에 소멸한 것으로 생각된다[* [[아나톨리아 반도]]에서 쓰이던 언어 중에는 이 지역에 세워진 나라들 중의 하나인 [[프리기아]]에서 쓰이던 [[프리기아어]]라는 언어가 있다. 이 언어는 [[그리스어]]와 함께 [[그리스프리기아어파]]를 이룬다고 추정되는데, [[고르디오스의 매듭]] 설화와도 연관된 프리기아 건국 설화의 내용으로 미루어보면, 이미 상고 시대에도 알음알음으로 [[그리스인|그리스계 이주민]]들이 아나톨리아 반도에 조금씩 유입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. 이때부터 조금씩 시작되던 아나톨리아 지역의 [[그리스]]화에 쐐기를 박은 건, 그리스 각지의 [[폴리스]]들이 식민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한 것과, [[알렉산드로스 3세]]의 동방 정복이었다.]. 이에 따라 아나톨리아어파는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[[인도유럽어족]]의 어파 중에서 처음 소멸했다. 그 덕분에 [[아나톨리아 반도]]의 주민들은 11세기에 [[튀르크|튀르크족]]이 들어오기 전까지 [[그리스어]]를 사용하였다. [[분류:아나톨리아어파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