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good_omens_ver8.jpg|width=500]] Anathema device [[멋진 징조들]]의 등장인물. 실사버전 배우는 아드리아 아조나(Adria Arjona). [[아그네스 너터]]의 후손으로 [[아담 영]]이 살고 있는 테드필드로 이사오며 사건에 얽히게 된다. 직업은 마녀. 미인(?)에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다른 모든 아그네스의 후손들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예언을 해석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. 타고난 유머감각 덕분에 후손들 가운데서 아그네스의 예언본을 가장 잘 해석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. 외모에 대한 작 중 묘사가 좀 애매한데, '부분부분을 보면 예쁘지만 그것들을 합쳐놓을 때 좀 엉성하게 한 듯한 얼굴'로 묘사된다. 아마 미인 축에 들기는 한데 최고는 아닌 정도인 듯. 하지만 실사판에서는 (외모 평가가 주관적이긴 해도) 빼도박도 못한 미인이라 이런 언급도 없다. 대신 안경을 자주 끼고 다녀 [[너드]]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졌다. 원작에선 재산에 대한 이야기가 딱히 없지만 이 집안 사람들이 대대로 아그네스의 예언을 풀이해서 먹고살고 때때로 떼돈을 벌기도 했다고 언급된다. 그래서 실사판에선 꽤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나오는데, 아나테마의 할머니가 아그네스의 예언서를 해석하다가 '1980년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사과가 떠오를 것이다. [[스티브 잡스|잡스]]라는 분의 기계에 투자하라.'란 내용을 보고 '''[[Apple|애플]]'''의 주식에 투자해서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. 어린 시절의 아나테마에게 어머니가 이를 설명해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, 처음 투자할 당시 애플 사의 주식 5000주를 구입했는데 그게 지금은 4000만 달러로 뛰었다고. 이 때 나오는 그녀의 집도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의 큰 저택이다. 이름인 아나테마(Anathema)는 '파문'이라는 뜻의 무시무시한 단어인데 종교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그녀의 어머니가 우연히 들은 이 단어를 어감이 좋다는 이유로 뜻도 모르고 딸의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.(...) --덕분에 예언서에서 자기 이름 찾기는 좋았지-- 어릴 때부터 자기 이름이 나온 예언서를 보며 글을 익힐 정도로 예언서 의존적인 생활을 했고[* 이 때문에 300년 묵은 철자법을 구사해 선생님을 토 나오게 했다고 한다.] 작중 등장할 무렵에는 종말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다. 종말이 다가올 무렵, 마녀답게 밤중에 예언서를 가지고 테드필드의 파장을 측정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[[아지라파엘]]과 [[크롤리]]가 타고 있던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다. 차가 친 게 아니라, 그녀가 밤중에 차도 별로 안 다닌다고 자전거를 너무 빨리 몰고 내려오다 부딪힌 것이다. 다행히 좋은 일 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아지라파엘 덕분에 상처하나 없었고 망가진 자전거는 변속기어까지 달린 모습으로 복구된다. 데려다주겠다는 아지라파엘의 말에 어두운 곳에서 나타난 수상한 두 사람이라고 잔뜩 경계하지만 크롤리가 아지라파엘에게 '''타라고, 엔젤''' 이라고 말하는 것을 [[호모|크게 오해하여]](...) 마음 놓고 차를 얻어탄다. 그런데 늘 갖고다니던 예언서를 차에 놓고 내리는 실수를 저지르는데, 모든 일은 예언서에 예언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'절대 일어날 줄 몰랐던 사고'여서 그대로 멘붕에 빠진다. 이 때문에 울고 있던 도중 [[아담 영]]을 만나고 친해지게 된다. 그와 이야기하면서 마녀나 오컬트, 환경운동에 관련된 여러 지식들을 알려주는데, [[적그리스도]] 각성시기를 맞아 여러 징조들을 일으켜야했던 아담이 영 특이한 사건들을 일으키게 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.[* 핵융합 발전소의 플루토늄이 레몬사탕(...)이 된다던가 티벳인이 구멍을 뚫어서 지구 반대편에 오거나, 외계인이 환경오염에 대해 주의주러 오거나... 참고로 레몬사탕은 '''방사능은 전혀 방출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훌륭하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었다.'''] 덧붙여 예언서는 천사(이자 독서광인) 아지라파엘에게 넘어가 그가 이후의 사건들을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데, 아지라파엘은 초희귀본인 예언집을 발견한 충격에 크롤리도 버리고 서점으로 돌아가 코코아가 식어서 굳은 후 거기에 곰팡이가 피고 자기 몸에 먼지가 쌓여버릴때까지 예언서를 계속 읽고 있었다.(...) 본래 선조일때 원수지간(?)이었던[* 마녀의 후손과 마녀 사냥꾼의 후손.] 뉴튼 펄시퍼와 맺어지게 되는데 이 역시 예언으로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. ~~검열삭제 하는 것도 써있었다. 대를 이어 내려오면서 디바이스 가의 선조들이 뉴튼에게 남긴 응원의 말들은 덤.~~ 뉴튼 펄시퍼에 대해서는 착하고 키도 크고 머리칼이 검은 건 좋지만 외모는 약간 아쉽다고 평가.[* 그리고 원래 키 크고 머리가 검고 잘생기길 바랬는데 세가지 중 두가지만 맞았으니 그 정도면 된거 아니냐고 자기합리화를 한다.] 그리고 종말이 다가오자 진짜로 맺어진 다음, 이제 종말을 막기 위해 뉴튼의 차에 타고 공군 기지로 향한다. 모든 일이 끝난 후 [[아그네스 너터]]의 두번째 예언서가 배달되지만 뉴튼의 '''누군가의 후손으로 평생 살고 싶나요?'''라는 말에 더 이상 예언서에 얽메여 살기를 그만두기로 하고 불태워버린다. 이후 뉴튼과 결혼할 듯.[* 아직 결혼하지도 않은 뉴튼에게 "뉴튼 씨와 뉴튼 부인"이란 이름으로 배달되었고, 정황상 300년 전 이를 맡긴 이가 예언이 틀리는 법이 없는 아그네스인게 확실한 만큼 100%라고 봐도 무방하다.] [[분류:소설 캐릭터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