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||||||||<table bordercolor=#FF6600><:> [[파일:external/blogfiles.naver.net/Crocodylus_thorbjarnarsoni-skull.jpg|width=280]] || ||||||||||<tablealign=right><#FF6600><:>'''써뱌너슨악어'''|| ||||||||||<:><#FF9966>''' ''Crocodylus thorbjarnarsoni'' ''' Brochu & Storrs, 2012|| ||<|7><#FFCC66>분류|| ||[[계]]||||||'''동물계'''|| ||[[문]]||||||척삭동물문(Chordata)|| ||[[강]]||||||파충강(Reptilia)|| ||[[목]]||||||악어목(Crocodilia)|| ||[[과]]||||||크로커다일과(Crocodylidae)|| ||[[속]]||||||크로커다일속(''Crocodylus'')|| ||<-5><:><#FF9966> '''[[종]]''' || ||<-5>†''C. thorbjarnarsoni''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Crocodylus_thorbjarnarsoni.jpg|width=450]] 복원도. [[앨리게이터]]를 닮은 펑퍼짐하고 뭉뚝한 주둥이를 지녔다. == 개요 == [[플리오세]]에서 [[플라이스토세]]까지의 [[케냐]]에서 살았던 대형 [[크로커다일]]의 일종. 생존시기는 대략 420만년 전부터 200만년 전까지. 대부분의 현생 크로커다일 종들과 동일속, 즉 크로커다일(''Crocodylus'')속에 속하며 계통상 매우 가까운 관계다.[* 다만 현생 크로커다일 중 [[난쟁이악어]]나 [[긴코악어]]는 다른 속이다.] 종명은 2010년에 [[말라리아]]로 사망한 환경보호운동가 존 뵨 써뱌너슨(John Bjorn Thorbjarnarson)[* 생전에 멸종위기 악어 보호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, 악어 서식지를 직접 찾아가 연구하고 양쯔강악어에 대한 서적도 출간한 분이라고 한다.][* 부친이 아이슬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와서 존 써뱌너슨은 미국 출생이다.]을 추모하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. 현재 두개골 표본이 9점 존재한다. 과거에는 리마수쿠스(''Rimasuchus'')라는 멸종한 아프리카산 악어속으로 분류되었으나, 재분류되어 현생 나일악어나 바다악어 등이 속하는 크로커다일속에 들어갔다. == 상세 == 크로커다일(''Crocodylus'')속에서 가장 거대했던 종으로 추정되는데,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두개골의 경우 길이가 85 cm에 달하며, 생전의 몸길이는 7.6 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. 이는 현생 [[바다악어]]의 최대 크기조차 확실히 웃도는 크기.[* 참고로 현생 [[악어]] 중 가장 거대한 [[바다악어]]의 기록상 최대 크기가 7 m 언저리며, 크기가 측정된 가장 큰 바다악어 두개골 표본의 길이가 76 cm.] 체중은 초대형 바다악어는 물론이고, 어지간히 커다란 [[하마]]보다도 더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. 하지만 역사상 가장 큰 [[악어]]는 절대 아니었으며[* 이는 [[데이노수쿠스]] 리오그란덴시스(''D. riograndensis'')아니면 [[푸루스사우루스]] 브라실리엔시스(''P. brasiliensis'')이며 [[람포수쿠스]]도 꽤 유력한 후보다. 여기에 끼진 못하지만, 에우테코돈(''Euthecodon'')과 그리포수쿠스(''Gryposuchus''), 모우라수쿠스(''Mourasuchus'')도 만만치 않은 크기였으며, [[올리고세]]의 거대 악어 아스토르고수쿠스도 두개골 길이가 최대 91 cm 가량으로 써뱌너슨악어는 상대가 안 된다. 데이노수쿠스 슈위메리나 푸루스사우루스 미란다이, 네이벤시스 등도 써뱌너슨악어와 최소한 비슷하거나 더 크다.] 게다가 당시에 공존했던 거대 악어 에우테코돈(''Euthecodon'')의 존재 때문에 가장 큰 [[크로커다일]]이라고 확언할 수 없거니와[* 크로커다일속(''Crocodylus'') 내에선 가장 큰 종이 맞지만, 흔히 참된 크로커다일은 크로커다일아과(Crocodylinae)에 속하는 모든 악어를 총칭하며, 크로커다일속 외에도 몇 속이 더 포함된다.] 당대의 가장 큰 악어였는지도 불확실하다. [[파일:써뱌너슨악어두개골.jpg|width=350]] [[파일:써뱌너슨악어측면.jpg|width=350]] 현생 대형 크로커다일들과 같은 속에 속하는만큼, 덩치를 제외하면 외형 또한 유사하고 습성도 대동소이했을 것으로 보인다. 다만 근연종인 안트로포파구스악어(''C. anthropophagus'')[* 식인악어라고 부르는데, 종소명이 '[[식인악어|사람을 먹는 자]]'라는 뜻이다. 크기는 5 m 정도로 나일악어와 덩치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, 써뱌너슨 악어와 계통상 매우 가까웠으며 써뱌너슨악어보다 조금 더 후대에 나타난 종이다.]처럼 귀 위의 측두부뼈가 융기되어 있었으며[* 안트로포파구스악어의 경우 이게 더 두드러져 양쪽 귀 위에 작은 뿔이 난 것 같은 생김새였다.] 콧구멍이 위쪽으로 열리는 다른 악어들보단 살짝 앞쪽으로 열렸다. 또한 주둥이가 크로커다일치곤 꽤 두드러질 정도로 뭉뚝하고 넓적했는데, 언뜻 보면 앨리게이터를 연상시킬 정도이며 현생 크로커다일 중 가장 넓적한 주둥이를 지닌 [[늪악어]]보다도 더한 수준. 강건하고 넓은 주둥이의 형태로 보건대 덩치가 큰 짐승들을 즐겨 사냥했을 것으로 보인다. [[오스트랄로피테쿠스]], [[파란트로푸스]], [[호모 하빌리스]] 등의 구인류(舊人類)들과 생존시기와 서식 범위가 겹쳤는데, 그 말인즉슨 초창기 [[인류]]의 포식자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다. 이 녀석의 치흔이 남은 인류 화석이 발견된 적은 없으므로 아직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나, 근연종인 안트로포파구스악어의 치흔이 남아있는 사람족 화석이 발견된 적 있기 때문에 이 녀석도 식인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.[* 당시 구인류는 체구가 현생 인류의 반토막, 혹은 그 이하였으므로, 바다악어보다도 훨씬 컸던 써뱌너슨악어의 덩치를 생각하면 그냥 통째로 삼키고도 남았을 것이다. 게다가 악어들은 뼈조차 완전히 소화시키기 때문에, 치흔이 남은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게 당연하다.] 현생 나일악어도 기회가 나오면 식인을 하는 위험한 맹수인데, 덩치가 많이 작았던 초기 인류에게 이런 거대한 악어들은 큰 위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. 이 녀석의 몇 분의 1에 불과한 덩치의 [[나일악어]]가 현대 아프리카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것으로 보아 당시 공존했던 포식자들 중에선 맞수가 별로 없었을 것이다.[* 흔히 [[검치호]]로 통칭되는 마카이로두스아과에 속하는 [[메간테레온]]이나 [[호모테리움]]이 동시대의 가까운 지역에서 발견되었다.] 앞서 언급했듯이 에우테코돈이라는 또다른 거대 악어와 공존했는데, 이 악어는 극단적으로 길쭉하고 얄상한 주둥이의 형태로 보건대 현생 [[가비알]]에 버금가는 전문적인 물고기 사냥꾼이었을 것으로 보이며, 대형 짐승들까지 사냥하는 포식자인 써뱌너슨악어의 경쟁 상대까지는 아니었을 것이다. 또한 현생 [[하마]]보다 두 배 가량 큰 고르곱스[[하마]][* ''Hippopotamus gorgops''. 역사상 가장 컸던 하마로, 체중은 4톤 내외였다.]와 앞서 언급한 거대 악어 에우테코돈, 그리고 거대 민물거북 등이 동시대의 같은 지역에서[* 플라이오세~플라이스토세 초기의 동아프리카. [[케냐]]에 위치한 투르카나 호수에서 이들의 화석이 모두 발견되었다.] 발견되었는데, 써뱌너슨악어는 이들과 같은 환경에서 공존했을 것으로 보인다. 특히 고르곱스하마와의 관계는 현생 하마와 나일악어의 관계와 비슷했을지도.[* 써뱌너슨악어가 나일악어에 비해 더 거대하긴 했지만, 고르곱스하마도 그만큼 현생 하마보다 더 컸다.] 등장한 매체는 마이오세~플리오세 시대인 아프리카가 배경인 [[앤세스터: 인류의 여정]]에서 출연했다. [[분류:크로커다일속]][[분류:고생물]][[분류:악어목]]